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민수기 신명기

민수기 신명기

BKC 강해주석-03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84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574g | 150*220*30mm
ISBN13 9788953126664
ISBN10 89531266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민수기]

영어 제목 “Numbers”는 칠십인역성경의 헬라어 명칭 아리드모이 (avriqmoi)의 전통을 따른 것이다. 책 이름이 이러한 이유는 이 책에 지파별 인구, 제사장 및 레위 지파의 총인원, 그리고 기타 수치 등과 같 은 통계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 성경에서 이 책의 이름은 “브미드바르”(rB;d]miB.)로 “광야에서”라는 뜻이다.

저자
보편적으로 유대인과 기독교인의 전통은, 오경의 다른 책과 마찬가지로 민수기의 저자를 모세로 본다. 비록 민수기가 저자에 대해 확언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그러나 33장 2절, 36장 13절을 참조하라). 심지어 비평적인 학자들도 민수기는 오경에서 분리할 수 없는 부분임을 인정한다. 잘 알다시피 그들은 민수기의 모세 저작설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확실히 모세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책 전체를 통해 대부분 사건에 직접 참 여했거나 직접 목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부분의 자료비평가와 편집비평가들이 채용하는 주관적이며 순환적인 논법만 아니면, 독자들이 모세가 아닌 다른 사람이 이 책을 저술했다고 생각할 일은 없을 것이다.

연대
민수기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게 진술한다. “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규례니라”(36:13). 이것은 광야 여행이 끝났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요단강을 건넌 사건은 BC 1446년으로 추정되는 출애굽 사건보다 40년 후에 있었다(참조, 수 5:6). 그러므로 민수기는 BC 1406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바로 그 해에 모세가 사망했는데, 그 이전에 기록된 것이 분명하다.(출애굽 연대를 BC 1446년으로 잡는 것은 열왕기상 6장 1절을 근거로 한다. 여기서 솔로몬이 즉위 제4년, 즉 BC 966년에 성전 을 건축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때가 출애굽한 지 480년 후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당 구절의 주석을 참조하라.)

목적
민수기는 시내 산 계시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교훈적인 가르침인 것으로 보인다. 이 ‘가르침’은 세 가지 영역을 다루고 있다.

(1) 이스라엘 백성이 여행 중 갖추어야 할 질서와 규율은 어떠해야 하는가?
(2) 앞으로 있을 이동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기능은 어떠해야 하는가?
(3)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정복과 정착을 위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민수기에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이것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성공과 실패를 아울러 증거하고 있다. 그들은 이 책의 법적, 제의적, 규정적 요 구들을 준수하다가 또 위반하기도 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했다. 시내 산 에서 율법이 주어진 후 가나안 정복 직전까지 40년 동안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 책이 역사서로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것은 역사를 단순히 기록한 것 이상의 의미이다. 이것은 독특한 시대-이스라엘 백성이 땅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받았지만 아직 그 성취를 체험하지 못한 시대-에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셨는가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나타내려는 목적 을 지닌 역사인 것이다.

[신명기]

제목
영어 제목 “Deuteronomy”는 칠십인역성경이 신명기 17장 18절의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잘못 번역한 데서 유래했다. 칠십인역성경은 이것을 deuteronomion(직역하면 “두 번째 율법”)이라 번역했는데, 제롬 이 4세기에 라틴어로 번역한 성경, 불가타역은 Deuteronomium으로 번역했다. 히브리어 책명은, 종종 그 책의 첫 단어(들)로 정하는 히브리 인의 관습에 따라, 엘레 하드바림(“이는…말씀이니라”)이다(1:1). 이 히브리어 제목은 본서를 더 적절하게 표현한다. 그것은 이 책이 “두 번째 율법”이 아니라 율법에 관한 모세의 설교를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다.

연대와 저자
신명기 저자가 모세라는 사실은 19세기에 자유주의 비평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유대인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거의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자유주의 학자들은 누가 이 책을 썼겠느냐는 관해 전혀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으면서 다만 모세가 쓰지 않았다는 데는 대부분 동의한다. 대부분 비평가는 이것이 BC 7세기에 기록되었다고 말한다. 그 들이 이 연대를 고집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요시야 재위 시 성전에서 “율법책”이 발견된 것 때문이다(왕하 22장). 많은 비평가는 “율법책”은 신명기를 말하는 것이며, 모세의 이름을 빌려 위(僞)문서로서 기록되었으며, 그런 다음 성전에 두었는데 그것의 “발견”으로 요시야가 나중에 개혁을 단행하는 데 사용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신명기의 후기 연대를 주장하는 다른 이유는 이스라엘에 중앙 성소를 두라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 때문이다(신 12:1~14). 이것은 예루살렘을 약간 위장하여 말하는 것이며 “산당”에서의 예배에 대해 논박하는 것이라고 간주했다. 비평가들은 예루살렘도, 산당도 모세의 시대에는 그 존재가 희미했었다고 주장한다.
비평가들이 신명기는 7세기에 쓰였다고 보는 세 번째 이유는 이 책 의 어떤 자료는 분명히 모세 후 시대의 기록이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모세의 죽음을 기록한 34장).
후기 연대를 주장하고 모세의 저작을 의심하는 네 번째 이유는 신명기가 디아스포라와 그 이후 이스라엘 재소집에 관한 예언 몇 가지를 포함하기 때문이다(4:25~31, 28:20~68, 29:22~28, 30:1~10, 32:23~43).
하지만 정밀하게 살펴보면 이들 네 가지 이유 중 어느 것도 설득력이 없다. 요시야 재위 시 성전에서 발견된 “율법책”이 모세오경 전부인지 신명기인지, 그 어느 쪽의 단편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만일 그 책이 신명기라면, “율법책”은 개혁을 단행하도록 성전에 “놓아둔” 위문서일 리가 없다. 법전은 고대 근동에서 종종 폐기되거나 무시되었는데, 그런 일이 모세 오경의 단편이나 모두에서 일어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그것은 특별히 므낫세와 아몬이라는 두 왕을 고려해 보면 그럴듯할 것이다. 그들은 요시야의 선왕들로서 성전에서 우상숭배를 조장하던 자들이었다. “위문서” 역시 고대 근동에서는 사실상 알려지지 않았다. 비평가들이 예로 든 유사한 사건은 훨씬 후기인 그리스-로마 시대에 발생한다.
중앙 성소에 관한 신명기 12장의 명령에 관하여는 이 책 어느 곳에서도 예루살렘이 명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만일 신명기가 예루살렘을 예배 중심지로 삼기 위해, 산당을 제거하는 것으로 개혁을 단행하려는 목적에서 쓰인 위문서라면 예루살렘이 언급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예루살렘을 예배 중심지로 삼는 것이 위조자의 주된 관심사였다면 책 중에 27장 1~8절을 남겨 두었을지 의문이다. 왜냐하면, 그 구절은 에발 산에다 제단을 쌓아 그곳에서 희생제를 드리고 그곳에 있는 돌들에 율법을 기록하라는 명령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모세 이후 시대의 부가에 관하여는, 모세의 죽음 후에 편집상 주석이 첨가되었음이 분명하다(34장에 첨가. 다른 예로는, 2:10~12, 20~23, 3:13하~14). 하지만 이러한 부가물의 존재는 모세가 신명기의 대부분을 집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않으면 성경의 축자영감설에도 위배되지 않는다(2장 10~12절 주해를 참조하라).
디아스포라와 민족의 재소집에 관한 예언이 있다는 데서 생긴 논쟁은 초자연적인 예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BC 15세기 말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막 들어가려고 할 때, 백성에게 전한 모세의 말이라는 주장 때문에 신명기를 받아들이지 않을 실제적인 이유가 없다.

구성
신명기는 BC 2000년대의 전형적인 종주권 조약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왕(종주)이 속국과 조약을 체결할 때, 보통 그 조약은 다음 6가지 요소를 포함했다: (1) 전문 (2) 역사적인 서언(왕의 봉신과의 관계에 대한 역사) (3) 일반적인 약정(왕에게 진정한 충성을 다할 것을 요구) (4) 구체적인 약정(속국이 왕에 대한 충성을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상세한 법규) (5) 신의 증언(조약의 증언을 신들께 요청) (6) 축복과 저주(조약을 준수하느냐 위반하느냐에 대해). 출애굽기 19장에 있는 “모세의 언약과 군주의 조약 비교” 도표를 참조하라.
신명기가 이 구성과 비슷하다. 1장 1~4절은 전문으로, 1장 5절~4장 43절은 역사적인 서언으로, 4장 44절~11장 32절은 일반적인 약정으로, 12~26장은 구체적인 약정으로, 27~28장은 축복과 저주로 구성되었다(물론, 유일한 참 하나님이신 여호와는 조약을 증언하도록 다른 신에게 요청하지 않으셨다). 이러한 유사점과 상이점이 본 주석에서 특별한 관심을 끈다. 이처럼 BC 2000년대의 종주권 조약의 형식과 유사하다는 것역시 신명기의 초기 연대를 입증해 준다.

목적
신명기가 종주권 조약의 형식을 따르고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더 설교조인 것이 사실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감동케 하기 위해 하나님의 율법을 설교했다. 그의 목적은 백성으로 하여금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을 갱신하도록, 즉 여호와께 새로운 순종을 다짐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여호와께 무조건 순종해야만 백성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 그 거민을 정복하고, 그곳에서 번영과 화평을 누리며 살 희망을 품 을 수 있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곧 들어가게 되었다는 사실은 신명기에서 “땅”이라는 말이 거의 200번 언급된 데서 시사된다(1:7). 모세는 백성 에게 땅을 “얻으라”고 반복해서 강조했다(1:8). 그리고 적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면서 권했다(1:21). 이스라엘은 이것이 여호와께서 주 신 그들의 “기업”임을 깨달아야 했다(4:20).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하셨듯이(1:35) 그것을 그들에게 주시기로 “맹세”하셨기 때문이다(4:31). 그들은 하나님이 이미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4:10), 그에게 “청종”하며(4:30), 그를 “경외”하며(5:29), 그를 “사랑”하며(6:5), 그에게 “친근히”하여야 했다(10:20. 따옴표를 한 낱 말은 신명기에 자주 등장한다. 괄호 안에 있는 구절은 그 단어에 대한 주해가 어디에 있는지를 가르쳐 준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