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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 투자

소음과 투자

: 소음의 바다 주식시장에서 알짜 정보만 걸러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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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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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618g | 150*220*30mm
ISBN13 9791187691020
ISBN10 11876910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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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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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상민
대구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를 졸업했다. 현재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퀀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블로그 Stock Raiders(http://blog.naver.com/darksun1998)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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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은 종종 경영진이 좋고, 제품이 좋으며, 성장 전망이 좋은 이른바 ‘좋은’ 기업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믿거나 말거나, 과거 장기 투자수익률을 보면 ‘나쁜’ 기업이 ‘좋은’ 기업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좋은 기업’ 대신 ‘좋은 주식’에 주목하자는 것이다.
--- p.27

질은 개선되지 않은 채 양만 늘어난 정보에 탐닉하는 행위는 시간 낭비일 뿐 아니라 어리석은 투자로 이어진다. 게다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치 있는 정보를 걸러 내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질적인 개선 없이 양적으로만 늘어난 정보는 소음이라 할 수 있다.
--- p.40

책이나 세미나에서 최근 어떤 전략이 초과수익을 올렸다고 홍보하면, 우리는 그 전략으로 좋은 실적을 내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지난 3년간 초과수익을 낸 전략은 피하는 편이 더 현명하고, 오히려 과거에 부진했던 전략을 고려하는 편이 낫다. --- p.77~78

누군가 과거의 성과 그래프를 보여 주면서 훌륭한 종목 선정 전략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면, 먼저 표본 외 테스트를 거쳤는지 확인하라. 통계를 지나치게 중요시하는 것처럼 들리겠지만, 그럴수록 성과를 개선하기 쉽다. --- p.89

“일찍 사되, 바닥에 떨어질 때 사라”는 말은 인기주를 사서 오래 보유하라는 말보다 훨씬 신중한 말처럼 들린다. 그러나 이익예상 라이프사이클에 의하면 둘 다 좋은 방법이 아니다. 만일 매수한 주식이 곧바로 20% 하락했다가 40% 오른다면, 40% 상승했다가 20% 하락한 경우와 다를 바 없다. 둘 다 수익률은 12%다. --- p.120

“뛰어난 투자자는 소음이 없을 때 매수하고, 소음이 넘쳐 날 때 매도한다.” --- p.122

소음은 투자자들에게 단기적인 시각을 갖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장기 투자자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소음에 휘말리면 트레이더처럼 행동하게 된다. 극단적인 예가 오늘날의 데이 트레이더들이다. --- p.135

시간이 흘러, 소녀시대가 ‘Gee’로 인기를 얻으며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에스엠 주식이 2012년 10월에 71,600원까지 상승했으니, 약 100배 오른 셈이다. 덕분에 나는 ‘소녀시대 장학금’을 받으며 대학을 다닐 수 있었다. --- p.149

국제 분산투자를 논할 때, 대중 매체는 오로지 거대 다국적기업에만 초점을 맞춘다. 일부 분석가는 세계 다국적기업 지수까지 제시한다. 이 또한 소음이다. 정말로 국제 분산투자를 원한다면 소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p.181

자신의 위험수용도를 정확히 평가하면 일간, 주간, 월간 주가에 따라 밤잠을 설치거나 식욕을 잃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주가 때문에 하루라도 밤잠을 설친다면 이는 지나치게 많은 위험을 떠안고 있다는 신호다. --- p.202

우리는 5일 일기예보가 적중하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면서도, 다가오는 주말 날씨가 궁금해 월요일 저녁마다 5일 예보를 빠뜨리지 않고 시청한다. 그러나 5일 예보보다는 단순하고 명백한 예보가 적중 확률이 높다. --- p.232

내가 보기에 좋은 기업은 남이 보기에도 좋은 기업이므로, 많은 투자자가 좋은 기업으로 평가하기가 쉽다. 그래서 다른 주식보다 비싼 가격을 치러야 한다. 그런데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치르면 실적이 투자자의 기대에 못 미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런 주식은 이익예상 라이프사이클의 12시 근처에서 빈둥거리기가 쉽다. --- p.247

기관투자가들은 유동성이 풍부한 주식에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좋은 기업 대신 좋은 주식을 선택하면 서둘러 매도할 일이 감소하므로, 유동성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
--- p.257

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경쟁을 논하지 않고, 워런 버핏은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을까? 나는 소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산업과 기업을 잘 알수록 소음에 좀처럼 휩쓸리지 않는다.
--- p.263

사람들의 오판과 기술주 거품에 의해 과도하게 상승한 주가 덕분에, 기업들은 기업 공개나 주식 추가 발행을 통해 확장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기술 업종이 공급 과잉 상태가 된 것은 이렇게 조달한 ‘공짜 자금’ 때문이 아닐까? --- p.270

투자수익률은 항상 자본비용과 비교해야 한다. 1년 만기 단기 국채의 수익률이 6%이고 자본비용이 5%라면 누구나 투자할 것이다. 이런 조건이라면 자기 돈 한 푼 쓰지 않고도 1년에 1%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기에 그렇다. 그러나 시장은 바보가 아니므로 이런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 p.290

어떤 애널리스트는 장기적으로 성장주의 수익률이 가치주보다 높다고 주장하고, 어떤 애널리스트는 가치주의 수익률이 성장주보다 높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측정 방식과 분석 기간에 따라 답은 달라질 수 있다. --- p.313

성장투자자는 기본적으로 비관론자이고 가치투자자는 낙관론자다. 성장투자자는 이익이 대폭 증가하는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믿으므로, 가격이 아무리 높아도 그런 주식을 산다. 가치투자자는 모든 기업의 이익이 증가한다고 믿으므로, 건전한 기업 중에서 비교해 가격이 싼 주식을 산다. --- p.318~319

사람들은 소음과 과대 선전에 휩쓸려 기술주만 계속 성장할 것으로 믿었지만, 이는 큰 착각이었다. 이익 사이클 정점에서 S&P500은 이익 증가율이 33%였고, 일반 기업들의 이익 증가율은 25~30%였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이익도 내지 못하는 기술주를 계속 사들여 가격을 급등하게 했다. --- p.323

주식 매수에 이상적인 위치는 이익예상 라이프사이클의 7시 근처다. 6시에 사기는 지극히 어려우며, 이보다 조금만 빨라도 실적이 나빠질 수 있다. 7시는 주식이 이미 상승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과열되지 않은 시점이다.
--- p.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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