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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3월 1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0쪽 | 527g | 153*224*20mm |
| ISBN13 | 9788991958319 |
| ISBN10 | 8991958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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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성동기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 박사
부산외국어대 러시아어과 겸임교수
한정숙
서울대 졸업, 독일 튀빙겐대 박사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신동혁
홍익대 역사교육과 졸업.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러시아사연구소 박사
국민대 국제학부 러시아학과 강사
홍석우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박사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
김혁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강사
조혜경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동대학원 졸업.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박사
단국대, 상명대, 선문대 러시아과 강사
김경순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석ㆍ박사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허승철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미국 브라운대 슬라브어문학 박사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윤성학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ㆍ박사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 박사
부산외국어대 러시아어과 겸임교수
한정숙
서울대 졸업, 독일 튀빙겐대 박사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신동혁
홍익대 역사교육과 졸업.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러시아사연구소 박사
국민대 국제학부 러시아학과 강사
홍석우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졸업.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박사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교수
김혁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강사
조혜경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동대학원 졸업. 모스크바 국립대학교 박사
단국대, 상명대, 선문대 러시아과 강사
김경순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동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석ㆍ박사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전문연구원
허승철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미국 브라운대 슬라브어문학 박사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윤성학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ㆍ박사
한국외국어대 러시아연구소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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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크라이나의 지리
1-1. 지형과 기후
우크라이나는 위도상으로 북위 44°20-52°20, 동경 22°05-41°15′에 위치하고 있다. 영토의 총 면적은 603,700km²로 한반도의 3배에 해당하며 유럽에서 두 번째 그리고 지구상에서 44번째를 차지한다. 영토의 동서 횡단 길이는 1,316km이며 남북 종단의 길이는 893km이다. 영토의 총 둘레는 4,558km이며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들은 북쪽으로 벨로루시(891km), 서쪽으로 헝가리(103km), 몰도바(939km), 폴란드(428km), 슬로바키아(90km), 남쪽으로 루마니아(531km), 그리고 동쪽으로 러시아(1,576km)가 있다.
영토의 대부분은 비옥한 대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한 지형으로는 카르파티아 산맥(Carpathian Mountains), 흑해(Black Sea), 아조프 해(Sea of Azov), 드네프르 강(Dnipro River), 크림반도(Crimean Peninsula) 등이 있다.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하는 카르파티아산맥은 총 길이가 1,500km에 달하며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와 접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다. 드네프르는 우크라이나의 중앙에 위치하여 동서를 가로질러 흑해로 빠져나간다. 그 외에도 서쪽에는 폴란드의 비스툴라 강(Vistula River) 지류인 산 강(San River)이 흐르며 동쪽에는 러시아와 접하면서 흐르는 도네츠 강(Seversky Donetz River)이 있다.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남쪽에는 흑해가 있는데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루지아, 터키, 러시아와 영해를 공유하고 있으며 북동부에는 아조프 해가 러시아와 공유되고 있다. 해안선의 총 길이는 2,782km이다. 전 국토의 60%는 경작이 가능한 대평원, 13%는 방목할 수 있는 스텝, 그리고 16%는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크라이나의 기후는 기본적으로 대륙성이지만 대서양의 영향을 받아서 상대적으로 온난하며 습하다. 그리고 넓은 영토로 인해 동서에 따라서 남북에 따라서 계절별 기후의 특징이 구별된다. 겨울에는 동부보다 서부가 따뜻하며 여름에는 반대로 동부가 서부보다 덥다. 북부지역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하절기와 동절기의 기온차가 뚜렷하다. 이에 비해 남부지방은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흑해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며 크림반도 내륙 일부 지역은 건조한 스텝기후를 가진다. 우크라이나의 연평균 기온은 북부지방이 5.5°~7°C이며 남부지방는 11°~13°C이다. 1월 평균 기온은 남동지방이 -3°C, 북서지방이 -8°C 정도이다. 7월 평균 기온은 남동지방이 23°C로 약간 더운 편이지만 북서지방이 18°C로 시원하다. 무상일(無霜日)은 북부지방이 150∼160일, 남부지방이 200∼210일, 크림반도 해안이 270일 정도이며 지역별 연평균 강수량은 북부지방이 600∼700㎜, 남동지방이 300㎜, 크림반도 내륙이 1,000∼1,200㎜, 카르파티아 산맥지대는 1,200∼1,600㎜이다.
1-2. 주요 지역
우크라이나의 지형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크라이나 국가(國歌)인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네(Ukraine's Glory Has Not Perished)"를 살펴보면 된다. 아래의 국가에는 자국의 주요한 지역이 제시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네
우크라이나는 아직 죽지 않았네, 그의 영광과 자유도 죽지 않았네.
행운은 여전히 우리 우크라이나 형제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네.
이슬이 햇볕에 사라지듯 우리의 적들도 사라질 것이네.
그리고 우리 형제들은 우리의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네.
우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우리의 영혼도 육체도 아끼지 않을 것이네.
그리고 우리 형제들은 코자크의 후예임을 증명할 것이네.
우리 형제들은 산 강에서부터 돈 강까지 일어날 것이네.
우리는 어느 누구도 우리 모국을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네.
흑해는 여전히 미소 지을 것이고 할아버지 드네프르 강은 기뻐할 것이네.
아직도 우리 우크라이나에는 행운이 상승해있네.
우리의 영원하고 진실된 노고는 조국의 정의를 증명할 것이네.
여전히 우리의 자유를 향한 외침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퍼질 것이네.
자유는 카르파티아 산맥를 넘어 나타날 것이며 스텝을 가로질러 울릴 것이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국민들 사이에 피어날 것이네.
1-1. 지형과 기후
우크라이나는 위도상으로 북위 44°20-52°20, 동경 22°05-41°15′에 위치하고 있다. 영토의 총 면적은 603,700km²로 한반도의 3배에 해당하며 유럽에서 두 번째 그리고 지구상에서 44번째를 차지한다. 영토의 동서 횡단 길이는 1,316km이며 남북 종단의 길이는 893km이다. 영토의 총 둘레는 4,558km이며 국경을 접하고 있는 국가들은 북쪽으로 벨로루시(891km), 서쪽으로 헝가리(103km), 몰도바(939km), 폴란드(428km), 슬로바키아(90km), 남쪽으로 루마니아(531km), 그리고 동쪽으로 러시아(1,576km)가 있다.
영토의 대부분은 비옥한 대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한 지형으로는 카르파티아 산맥(Carpathian Mountains), 흑해(Black Sea), 아조프 해(Sea of Azov), 드네프르 강(Dnipro River), 크림반도(Crimean Peninsula) 등이 있다.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하는 카르파티아산맥은 총 길이가 1,500km에 달하며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와 접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지로 개발되고 있다. 드네프르는 우크라이나의 중앙에 위치하여 동서를 가로질러 흑해로 빠져나간다. 그 외에도 서쪽에는 폴란드의 비스툴라 강(Vistula River) 지류인 산 강(San River)이 흐르며 동쪽에는 러시아와 접하면서 흐르는 도네츠 강(Seversky Donetz River)이 있다.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남쪽에는 흑해가 있는데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루지아, 터키, 러시아와 영해를 공유하고 있으며 북동부에는 아조프 해가 러시아와 공유되고 있다. 해안선의 총 길이는 2,782km이다. 전 국토의 60%는 경작이 가능한 대평원, 13%는 방목할 수 있는 스텝, 그리고 16%는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크라이나의 기후는 기본적으로 대륙성이지만 대서양의 영향을 받아서 상대적으로 온난하며 습하다. 그리고 넓은 영토로 인해 동서에 따라서 남북에 따라서 계절별 기후의 특징이 구별된다. 겨울에는 동부보다 서부가 따뜻하며 여름에는 반대로 동부가 서부보다 덥다. 북부지역은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하절기와 동절기의 기온차가 뚜렷하다. 이에 비해 남부지방은 크림반도를 중심으로 흑해 연안은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며 크림반도 내륙 일부 지역은 건조한 스텝기후를 가진다. 우크라이나의 연평균 기온은 북부지방이 5.5°~7°C이며 남부지방는 11°~13°C이다. 1월 평균 기온은 남동지방이 -3°C, 북서지방이 -8°C 정도이다. 7월 평균 기온은 남동지방이 23°C로 약간 더운 편이지만 북서지방이 18°C로 시원하다. 무상일(無霜日)은 북부지방이 150∼160일, 남부지방이 200∼210일, 크림반도 해안이 270일 정도이며 지역별 연평균 강수량은 북부지방이 600∼700㎜, 남동지방이 300㎜, 크림반도 내륙이 1,000∼1,200㎜, 카르파티아 산맥지대는 1,200∼1,600㎜이다.
1-2. 주요 지역
우크라이나의 지형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크라이나 국가(國歌)인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네(Ukraine's Glory Has Not Perished)"를 살펴보면 된다. 아래의 국가에는 자국의 주요한 지역이 제시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네
우크라이나는 아직 죽지 않았네, 그의 영광과 자유도 죽지 않았네.
행운은 여전히 우리 우크라이나 형제들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네.
이슬이 햇볕에 사라지듯 우리의 적들도 사라질 것이네.
그리고 우리 형제들은 우리의 땅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네.
우리는 자유를 얻기 위해서 우리의 영혼도 육체도 아끼지 않을 것이네.
그리고 우리 형제들은 코자크의 후예임을 증명할 것이네.
우리 형제들은 산 강에서부터 돈 강까지 일어날 것이네.
우리는 어느 누구도 우리 모국을 지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네.
흑해는 여전히 미소 지을 것이고 할아버지 드네프르 강은 기뻐할 것이네.
아직도 우리 우크라이나에는 행운이 상승해있네.
우리의 영원하고 진실된 노고는 조국의 정의를 증명할 것이네.
여전히 우리의 자유를 향한 외침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퍼질 것이네.
자유는 카르파티아 산맥를 넘어 나타날 것이며 스텝을 가로질러 울릴 것이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국민들 사이에 피어날 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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