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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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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야생화

: 이유미의 우리 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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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552쪽 | 105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660403
ISBN10 89776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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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유미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식물분류학을 전공하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립수목원 연구관으로 있다. 그 동안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보전', '전국 생물다양성 조사', '국가 표준 식물명제정', '양치식물 재정리', '한반도 식물지 사업' 등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색물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나무 백가지』, 『쉽게 찾는 우리나무』, 『한국의 천연기념물』,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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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매화는 기카 무릎보다 좀 더 높이 자란다. 잎은 전체적으로 보면 둥근 심장형이지만 3~4갈래로 아주 깊이 갈라지고 다시 각각의 잎 조각이 2~3번 갈라져 마치 가는 잎처럼 느껴진다. 잎의 길이와 폭은 모두 6~12센티미터 정도이고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한여름에 샛노란색으로 피어나는 꽃은 지름이 3~4센티미터 정도로 비교적 큰 편이어서 참 아름답다. 정말 강렬한 노란색 꽃잎들이 포개어 달리고 꽃 속에는 길이가 다소 짧은 수술들이 많이 있다. 수술이고 암술이고 꽃잎이고 할 것 없이 모두 샛노란색이다. 가을에 익는 열매는 곰돌과로 줄기 끝에 모요 달리며 조금 끈끈한 느낌이 든다.
금매화는 우리 나라의 북부 지방, 그것도 깊은 산의 높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사이풀이다. 그래서 현재 이 식물은 중국을 거쳐 백두산에 가야만 볼 수 있다.
---pp. 242~243
앉은부채는 천남성과의 식물이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꽃잎으로 착각하는, 꽃을 감싸고 있는 포가 발달해 있다. 앉은부채의 포는 연한 갈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발달해 있어서, 이 식물을 처음 본 사람들은 누구나 그 독특하고 특별한 모습에 감탄을 한다. '아! 세상에 이런 꽃도 있구나!' 하고 말이다. 주먹만한 포의 안쪽에 수술과 암술이 있는 진짜 꽃이 감추어져 있다. 물론 꽃잎은 없다.

잎은 꽃이 지기 시작하면 돌돌 말려 삐죽하게 올라와서는 정말 부채처럼 널찍하게 퍼져 싱그럽다. 전체적인 모양은 심장형이고 길이가 30~40센티미터, 폭이 35~42센티미터나 된다. 잎자루도 다 자라면 50~60센티미터 정도로 크니 정말 커다란 부채를 연상시킨다. 열매는 여름에 익는데, 워낙 넓은 잎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잎을 들추어 꽃이 피었던 자리를 보면 둥근 열매가 맺혀 있다. 땅속줄기는 굵고 짧지만 긴 끈 같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 얼마나 깊이, 얼마나 멀리 뻗는지 모른다. 한번은 앉은부채 뿌리의 표본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다 반나절을 소비한 적도 있다. 앉은부채가 이른 봄 동토의 땅에서 꽃을 피울 수 있는 힘, 그 저력은 바로 이러한 강력한 뿌리가 있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을 비로소 하게 되었다.

앉은부채는 우리 나라에서는 전국의 산지에 분포하며, 일본과 멀리 북아메리카 동.북부 지역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pp. 15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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