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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복제 그 빛과 그림자

인간 복제 그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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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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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515g | 153*224*20mm
ISBN13 9788988804827
ISBN10 89888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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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종주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유전공학 연구원, 신문사 기자등을 거친후 동 대학윈에서 보건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보건복지 전문기자로 활동중이다.
저서로『조용한 시한폭탄 석면공해』, 『에이즈 X 화일』,『한국 의사들이 사는 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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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클론은 생명공학 시대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됐다고 여긴다. 심지어는 복제 양 돌리가 클론의 시작이라고 믿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런 믿음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클론은 놀랍게도 태초부터 있었다.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면서 클론이 등장했다. 최초의 생명체는 자신과 똑같은 유전자를 지닌 생명체를 만들어냈다. 원시 세균은 자신과 똑같은 클론들을 퍼뜨리며 진화해왔다. 그 클론들은 자라면서 돌연변이를 만들었고 환경 속에서 자연도태하지 않고 적자생존을 이어왔다.

인간, 즉 호모 사피엔스의 탄생과 더불어 인간 클론도 존재해왔다. 바로 일란성 쌍둥이들로 이들이야말로 완벽한 클론들이다. 흔히들 클론들이라는 말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물과 식물에도 클론이 있다. 완전한 동물과 식물 개체는 아니더라도 자신과 같은 분자나 세포 등도 클론이라고 할 수 있다.

생물학 분야에서 클론이란 단어는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가장 간결하게 설명하면 분자, 세포, 식물, 동물 또는 인간의 정확한 유전적 복사본을 가르킨다. 클론을 만들어내는 일 또는 그 과정을 '클로닝(복제)'이라고 한다. 유전공학의 핵심 기술은 DNA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각종 의약품이나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데도 클로닝이 핵심 기술이다.

다시 말해 사람의 인슐린이나 성장 호르몬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이와 관련된 유전자를 박테리아나 효모 등에 집어 넣어 이 유전자를 지닌 개체를 수 없이 많이 만들어낼 수 있고, 실제 이런 과정을 거쳐 1980년대부터 성장호르몬과 인슐린 등을 대량 생산하고 있다. 이는 똑같은 유전자를 증폭시켜야만 가능한데, 이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도구로 미생물을 이용한 것이다. 이때 우리는 사람의 유전자를 박테리아나 효모에 클로닝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유전자 클로닝인 것이다.
---pp. 1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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