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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으로의 부르심

증인으로의 부르심

: 총체적 구원을 위한 선교적 교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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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594g | 152*225*30mm
ISBN13 9791186409848
ISBN10 1186409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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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대럴 L. 구더
프린스턴 신학교의 선교학과 명예교수(Henry Winters Professor Emeritus of Missional and Ecumenical Theology)이다.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처음으로 선교 신학과 에큐메니칼 신학을 통합적으로 가르치는 교수직에 임명되어 10여 년간 정열적으로 가르친 바 있다. “복음과 우리 문화 네트워크”(Gospel and Our Culture Network)에서 발간한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A Vision for the Sending of the Church in North America, 주안대학원대학교출판부 역간)의 편집을 맡았고, The Continuing Conversion of the Church 외에 다양한 책들을 저술했다.
역자 : 허성식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Th.M, Ph.D)를 받았다.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대럴 구더 교수의 지도로 레슬리 뉴비긴의 선교적 논쟁에 대한 학위 논문을 썼으며,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을 가르치면서 뉴비긴의 선교 신학과 선교적 교회와 관련한 다양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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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이래로 “선교적”이란 용어는 글로벌 선교학 담론에서 기본 개념이 되었다. 동시에 그 용어는 자체적인 생명력을 가지면서, 곧바로 유용한 신학적 표현이 된 것만큼이나 상투적인 용어가 되었다. 이 단어가 매우 광범위한 출판물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 중 많은 것들은 이 프로젝트의 기본적인 주장, 곧 서구 교회가 부르심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취급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신학적 이슈들이 있다는 주장과는 전혀 무관하다. ---「서문」중에서

선교지에서 새로운 교회를 구성하는 일이 이제는 단순히 선교 전략이나 정책을 실행하는 것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이 곧 확연해졌다. 서구의 교회론을 비서구권 배경에 단순히 이식하는 것은 이제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비기독교세계(non-Christendom)의 환경 속에서 세워진, 소위 신생 교회들의 형성 에 대한 염려와 더불어, 교회의 본질과 사명 그리고 교회가 처한 문화적 맥락 속에서 교회와 문화의 관계에 대한 신학적 이해의 근본적 재정립에 대한 질문들이 수십 년 동안 제기되었다. 이런 신학적 이슈들은 비서구세계에서 생겨난 새로운 교회들에만 관계된 것이 아니고, 기독교세계에서 후기 기독교세계(Post-Christendom)로 이동 중인 오래된 서구 기독교회에게도 지대한 관심사가 되었다. 전 세계 기독교 운동은 교회에 대한 신학을 재고하고 재정립해야 할 필요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이런 과정이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선교적 경험을 통해 도전에 직면하게 된 것은 교회론만이 아니다. 실제로 어떤 면에서 보면, 전통적인 모든 신학의 자리들이 의심을 받게 된 것이 분명하다. ---「1장」중에서

서신서의 선교적인 목적은 빌립보서 1:27에 잘 요약되어 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그들에게 최우선적인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하지만 이런 복음은 단순히 믿음을 수용하고 난 다음, 그 후에는 아무런 이야기도 없는 속 빈 강정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구별된 삶의 양식, 새로운 공적 삶의 방식을 창출 하는 사건이다.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라”는 바울의 말이 기록되어 있는 몇 개의 본문들 가운데 특별히 이 본문에는 독특한 동사가 나온다. 다른 본문에서는 “합당함”(worthiness)이 그리스도인들이 걸어가는 삶의 방식과 관련된 반면, 빌립보서의 이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소명이 가진 공적이고 정치적인 성격을 강조한다. ---「3장」중에서

선교를 기껏해야 교회의 소명을 구성하는 요소들 중 하나로 보거나, 최악의 경우 오도된 모험 정도로 보는 것을 대신해서, 우리는 선교를 교회의 목적과 행위의 본질적이고 핵심적이며 중심을 잡아주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게르하르트 로핑크의 도전적인 책 제목에 빗대어 말하면, 예수가 의도 했던 교회는 본질적으로 선교적이다. 삼위 하나님께서 모으고, 세우고, 보내는 교회는, 『교회교의학』 IV에서 칼 바르트가 제시하고 있는 심오한 선교적 교회론의 개요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증인으로서의 봉사를 계속하기 위해 존재한다. ---「4장」중에서

서구 기독교세계에서 등장했던 교회론에는 선교에 초점을 둔 신학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것은 서구 교회의 근본적인 신학 문제다. 이런 문제 속에는 하나님의 선교 안에서 교회의 성격과 목적을 성경적으로 이해하려는 것과 서구 기독교세계 전통 사이에 직접적인 긴장이 놓여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관해서 주장하는 기본적인 내용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말을 빌리면, “교회는 그 자체로 선교적”이라는 것으로서 이것은 신약성경을 토대로 봐도 너무나 확실한 것이다. ---「5장」중에서

우리의 관심은 교인들이 교회에 모여 있지 않을 때 어떻게 살고 있으며, 왜 그런 식으로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의 관심은 어떻게 일주일 중 하루의 시간을 떼 내어 함께 모일 것인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일주일 중 6일 동안의 시간을 사도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구비할 수 있는가에 있다. 성경적으로 평신도의 사도 직분을 그렇게 세워나가는 것은 부단히 우리의 관심을 우리의 이웃에게 집중하게 만들면서 복음서에 나오는 주된 주제에 주의를 기울이게 해준다. 우리의 이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준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사람을 피할 수 없다. 이렇게 성경적으로 공동체를 세우는 것은 우리의 사고를 급진적으로 새롭게 바꿔준다. 그것은 바울이 주장한 선교적인 마음가짐(phronesis-mindedness)을 창출하고, 우리의 습관뿐만 아니라 우리의 사고와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7장」중에서

현대의 소비지향적인 교회들, 특히 교인들의 종교적 필요를 채우는 데 열성을 보이는 교회의 환원주의적 교 회론은 사실 수백 년 동안 전수되어 온, 하나님 나라 중심이라기보다 오히려 개인주의적 교회론의 산물이 아닌가? 그러므로 우리는 그런 발판을 의지해서 “선교적 교회론”에 대해 말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유감스럽지만 선교가 없는 교회론 연구가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10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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