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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3년 01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69쪽 | 292g | 153*224*20mm |
| ISBN13 | 9788936506384 |
| ISBN10 | 8936506382 |
박 넝쿨의 사랑
: 요나 강해설교
김서택 저
|
홍성사
|
2003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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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의 성냄이 어찌 합당하냐?' 하시니라"(4:4). 하나님은 요나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붙들려서 그들을 회개시켰으면 그 뒤의 일도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왜 또 자기 모습을 보면서 계산하고 추측하고 미래에 대해 염려하느냐는 것입니다. (...)
요나는 지금 지나치게 많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니느웨의 부흥을 통해 이스라엘의 멸망까지 내다보고 있습니다. 니느웨의 회개와 이스라엘의 멸망은 별개의 문제인데, 너무 많은 것을 미리 생각하다 보니 가장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순간에 분노를 터뜨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앉는 것과 같은 짓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을 때에는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능력에 붙들렸을 때는 내 학벌도 잊어 버리고 신체조건도 잊어버리고 어려운 집안 형편도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흥분의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내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럴 때 '도대체 이 일이 나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화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아야 넘어지지 않듯이 주님을 계속 신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 몇 단계 너머까지 생각하면 벌써 머리에서 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단순해야 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에서 김이 납니다. (...)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 100퍼센트 순수한 마음으로 사용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사용되는 종들의 마음이 좀 불순하고 이기적이라고 해도, 심지어 사악한 마음까지 있다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이 이런 분이 아니셨다면 우리는 그분의 축복을 기대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실망스러워도 이겨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통해 역사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나는 지금 지나치게 많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니느웨의 부흥을 통해 이스라엘의 멸망까지 내다보고 있습니다. 니느웨의 회개와 이스라엘의 멸망은 별개의 문제인데, 너무 많은 것을 미리 생각하다 보니 가장 기뻐하고 감사해야 할 순간에 분노를 터뜨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앉는 것과 같은 짓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을 때에는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능력에 붙들렸을 때는 내 학벌도 잊어 버리고 신체조건도 잊어버리고 어려운 집안 형편도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흥분의 순간이 지나고 나면 내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럴 때 '도대체 이 일이 나에게 무슨 이익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화내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아야 넘어지지 않듯이 주님을 계속 신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넘어지지 않습니다. (...) 몇 단계 너머까지 생각하면 벌써 머리에서 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단순해야 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에서 김이 납니다. (...)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 100퍼센트 순수한 마음으로 사용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사용되는 종들의 마음이 좀 불순하고 이기적이라고 해도, 심지어 사악한 마음까지 있다 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위대한 부흥의 역사를 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하나님이 이런 분이 아니셨다면 우리는 그분의 축복을 기대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실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실망스러워도 이겨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통해 역사하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pp 146~148
"예를 들어 어떤 불의가 자기에게 유익이 되면 그럭저럭 괜찮은 불의가 됩니다. 그러나 그 불의가 자기에게 직접 고통을 줄 때는 엄청나게 비판해 마땅한 불의가 됩니다. 그런 정의감을 과연 공정한 정의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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