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실크로드 여행

실크로드 여행

리뷰 총점9.0 리뷰 1건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94g | 153*224*30mm
ISBN13 9788956050485
ISBN10 89560504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지상
1958년 태어나, 늘 밖으로 나가는 것을 꿈꾸었다. 서강대 정외과 졸업 후, 몇 년 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가 1988년 마침내 꿈을 이룬 뒤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지 않은 채 여행과 글을 벗삼아 살고 있다. 마음 내키는 대로 여행을 하기에 몇번씩 가본 곳도 많고 아직 가보지 않은 곳도 많다. 아시아, 인도, 중동, 유럽, 아프리카, 러시아 등지를 다녔으며 못 가본 곳은 평생 천천히 여행할 생각을 갖고 있다.

현재, 꿈이 달콤한 만큼 현실은 쓰고 맵다는 것을 혹독하게 배우고 있다. 가족들과, 자신의 직분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이제 그에게 여행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삶이 되었다. 더 여행하고 더 사유하여 더 좋은 얘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보답할 생각을 갖고 있다.
저서로 『길없는 길, 실크로드』(평화출판사), 후배들과 함께 쓴 배낭 여행 가이드북 『지구촌 여행, 중국』(동아일보사), 『나는 늘 아프리카가 그립다』(디자인하우스), 『슬픈 인도』(북하우스)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박물관에는 여러 종류의 반지, 상아로 만든 목걸이, 금이나 은으로 만든 조가만 상자 등 사치품이 있었다. 어느 문화를 보아도 꼭 나타나는 것이 바로 반지, 목걸이다. 예쁘게 보이기 위해 몸을 치장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인가 보다. 재떨이, 바가지, 옹기, 절구 모양 등의 오일램프, 촛대 등의 생활용기들, 새끼양, 아이, 여인, 동물, 병사 등의 조각품이 있었느데, 역시 가장 많은 것은 불교와 관련된 것들이었다.

부처님의 사리를 날랐다는 쌍혹낙타도 보인다. 이 낙타는 아프가니스탄 북부, 힌두쿠시 산맥 북부에 살고 있던 박트리아 그리스인들의 낙타였는데, 이 당시의 밀린다 왕은 독실한 불교신자였다. 석가가 출가하는 모습, 숲속에서 수행하는 모습, 수행 중인 석가를 유혹하는 아가씨드릥 모습, 깨달은 부처가 대중들에게 설법하는 모습들이 새겨진 부조와 조각들도 있었다.

그런데 불상의 모습이 재미있다. 콧수염이 나 있는 불상, 곱슬머리의 불상, 미간이 좁고 눈썹이 서양사람처럼 치켜 올라간 모습, 볼이 두툼하고 둥그런 모습 등 각양각색이다. 여자들이나 보살들의 모습도 얼굴이 길쭉하고 코가 뾰족한 서양사람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콧수염이 달린 미륵은 마치 그리스 철학자 같은 모습이다. 석가모니의 얼굴은 실제로 어떻게 생겼을까?

흔히 인도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카필라 국의 샤키아족으로 현재 네팔 지방의 룸비니에서 탄생했었다. 일전에 네팔의 룸비니를 찾아갔을 때 그곳에서 만난 네팔 소년은 석가모니는 현재의 네팔인의 열굴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을 들었다. 네팔인의 얼굴은 우리 한국사람과 거의 비슷하다. 그들이 말이 맞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아리안 계통인 인도사람이라고 단정 지을수도 없을 것이다.
---pp. 323~324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