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09년 03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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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196g | 148*210*20mm |
ISBN13 | 9788932811062 |
ISBN10 | 8932811067 |
발행일 | 2009년 03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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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6쪽 | 196g | 148*210*20mm |
ISBN13 | 9788932811062 |
ISBN10 | 8932811067 |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1장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2장 기독교를 멀리하는 열여섯 가지 이유 3장 기독교의 참 모습 4장 신이 있다는 두 가지 증거 5장 구원을 향한 첫걸음 |
저자 박영덕은 유신론자 뿐 아니라 무신론자도 믿음이 있다는 겁니다. 무신론자는 신이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는 주장한다. 우리가 신을 알 수 있는 가능성은 2가지라고 말한다. 하나는 우리가 그를 찾아가는 경우와 또 하나는 가만히 있는 우리에게 그 신이 다가오는 경우인 계시를 언급한다. 그러면서 세계 5대 종교인 불교, 유교, 힌두교, 이슬람교, 기독교에 대해 설명한다. 진짜 신이 계시로 말씀하신다면, 그래도 큰 종교가 가능성이 많지 않겠느냐는 설정이다. 먼저 불교는 욕망을 근절하여 열반에 드는 것이 최고 목표라고 말하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는 있지만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한 존재를 발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유교는 종교가 아닌 철학이라며, 윤리적인 도움은 되지만 신에 대해서는 아무 답도 주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힌두교는 자아를 육체적 욕망에서 해방시켜 세상 혼과 합치시키고 윤회를 피하여 무한 세계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모두가 신이 될 수 있다는 범신론의 종교라고 설명하고, 이슬람교는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 종교이기 때문에 인간을 끊임없이 행위와 규범의 노예로 만든다. 반면 기독교는 처음부터 신에 대해 분명하게 밝히는 유신론이라고 말하며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궁금증만 주고 더 이상의 서술을 멈춘다.
기독교에 항상 관심이 많았다.
어릴때 교회를 다녔었고, 그당시에는 신이 있고 없고를 생각할 나이는 아니였다.
그 분위기가 좋았고, 일요일에 사람들을 만나는게 좋았다.
그런데 성인이 된 후
신이 정말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은 신이 있다는 생각을 풀어냈다.
다양한 가능성을 표현하였고, 읽는 도중 수긍이 갔다.
저자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이고,
그것의 진위여부도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전에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