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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지구

살아 있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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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576g | 172*235*16mm
ISBN13 9788959794805
ISBN10 89597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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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대학의 기상학자인 윌리엄 루디먼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정의하면서]라는 논문에서 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이후의 역사를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류가 지구 환경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시점부터 지구의 역사는 새로운 지질시대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현재 학자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인류세인류세 도입의 문제다. 루디먼과 공동 연구자들은 인류세를 도입하면 신생대 이후 지구의 역사를 보다 정확히 기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인류세의 시작점을 인류가 처음 지구에 등장한 플라이스토세 중기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 이 시기는 대략 15만에서 25만 년 전이다.
2000년에 인류세라는 용어를 처음 도입한 사람은 산화질소류가 오존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내 1995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네덜란드의 화학자 파울 크뤼천이었다. 크뤼천이 생각한 인류세 시작 시기는 산업혁명이 시작된 18세기였다. 크뤼천은 산업혁명 이후 남극 상공 오존층에 구멍이 생기고, 대기 중의 메탄가스 양이 두 배로 늘어났으며, 이산화탄소 농도가 크게 증가하는 등 지구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그러나 2016년 초 런던 대학의 닐 로스 교수는 미국 뉴멕시코 남부에 있는 앨라모고도 부근 사막에서 첫 번째 원자탄 폭파 실험을 했던 1945년 7월 16일을 인류세의 시작점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6년 8월 29일, 국제지질학연합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한 국제지질학회에서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인류세 워킹 그룹은 지구가 1950년대에 인류세에 돌입했다고 선포하도록 권고했다. 이들은 원자폭탄 실험으로 생긴 방사성물질의 증가, 플라스틱 사용의 급증, 닭 뼈의 증가가 다른 지질학적 시기와 구별할 인류세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부 지질학자들은 인류세 도입 움직임에 반대하고 있다. 그들은 인류세를 도입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주장한다. 인간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려면 수 세기 이상의 시간이 흘러야 한다는 것이다.
인류세의 논란이 앞으로 어떻게 마무리될는지 속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류세 도입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띠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은 인류가 살고 있는 시대를 다른 시대와 분리하여 별도의 지질시대로 구분할 만큼 인류가 지구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류세의 도입 문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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