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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난 무릎 운디드니

상처난 무릎 운디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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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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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59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462586
ISBN10 898646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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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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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캔트 너번
종교학과 예술학 박사이기도 한 그는 미네소타 주 북부의 레드 레이크 오지브웨 인디언 거주지역에서 행한 구전역사 프로젝트를 주관했고 다수의 출판물을 내기도 했다. 또한 오클라호마 주 노먼에 있는 아메리카인디언연구소의 자문위원으로 교과과정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인디언교육협회, 인디언 교육에 관한 푸른 리본 위원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북부 미네소타에 있는 특수 교육기관인 Schoolcraft Learning Community의 공동 설립자이며 현재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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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의 방식은 인디언의 방식과 다르네. 백인이 원하는 것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건 아니라는 것일세. 우리에겐 조상에게 물려받은 우리만의 방식이 있으니 그 방식을 따르기만 하면 되네.
백인의 방식을 따르면 그들이 더 강하다고 말하는 셈이지. 나는 백인이 우리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지 않네. 나는 그들이 훨씬 더 약하다고 생각하네. 만약 백인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우리 조상의 길을 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우리는 그걸 배워야 할 걸세. 또한 백인에게 얻을 수 있는 것 중에 우리 인디언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 있다면 그것도 취해야 하겠지. 하지만 백인이 지닌 모든 걸 우리도 똑같이 지니지 못했다고 해서 우리가 희생자라고 말할 필요는 없네. 그건 우리의 방식보다 백인의 방식에 더 큰 힘을 실어주는 것이니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살고 또 최선을 다해 서로 도우려고 노력하는 일이네."

" 참 훌륭한 정서입니다."

댄 노인은 내 말을 잘랐다.

"그걸 단순히 정서라고만 말할 수는 없네. 그건 마땅히 그래야 하는 방식이네. 백인이 처음 우리 땅에 왔을 때 우리는 우리 방식이 계속 이어지리라고 생각했지. 우리는 백인과 모든 것을 나누려고 했어. 생각과 지식도 교환하려고 했지.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은 백인에게도 주어진 것이라고 여겼으니까. 우리는 백인의 말에 귀를 귀울였네. 하지만 백인은 결코 우리의 말을 들지 않았어. 그들이 한 짓은 우리에게서 도둑질을 하는 것이 전부였네."
---pp. 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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