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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우리들만의 고민 콘서트

10대, 우리들만의 고민 콘서트

: 말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십대를 위한 마음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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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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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91g | 150*210*18mm
ISBN13 9788952777348
ISBN10 895277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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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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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주에 혼자 떨어진 것 같이 외로웠던 시기를 지나 내 삶을 주체적으로 꾸릴 수 있게 되기까지 정말 많은 소용돌이가 있었어요. 그 소용돌이를 지나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청소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어요. 말로만, 이론으로만 그럴싸하게 말하는 어른들과는 조금 다르지요. 그래서 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요. --- p.13

사실 개성이란 이미 내 안에 내제되어 있어요. 단지 남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느라 스스로의 개성을 인지하지 못했을 뿐이지요. 개성은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나 자체로 이미 개성인 거예요. 개성이 없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개성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에요. 나답게 행동하고, 나답게 표현하면 됩니다. -- p.37

소비를 통해 채워지지 않는 행복감은 지적탐구 영역입니다. 지적탐구 영역을 채울 때 비로소 순도 100%의 완벽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지적탐구는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행위 그 자체를 말합니다. 가수라면 노래 연습이 될 것이고, 운동선수에게는 운동이 될 겁니다. 학생에게는 물론 공부겠죠. 자기 길을 가기 위해 집중하는 동안에는 그 외의 걱정과 불안을 잊을 수 있습니다. --- p.86

태어날 때부터 끈기가 없는 사람은 없어요. 타고난 기질은 아니라는 거지요. 아기는 처음에 걷기 위해서 일어서고 넘어지기를 2만 번 반복한다고 합니다. 친구가 태어날 때부터 끈기가 부족했다면 지금 걷지도 못해야 하지요. 친구를 보세요. 친구는 지금 숨쉬는 것처럼 쉽게 걸을 수 있습니다. --- p.111

대인관계에서 무엇이 그렇게 친구를 두렵게 만드나요? 친구는 그 자체로 빛나는 사람이에요. 잘 통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에 잘 통하지 않는 친구도 있기 마련입니다. 여태까지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받아왔다면, 그저 잘 통하는 친구를 아직까지 만나지 못한 것이지요.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주변사람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하세요.
---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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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철우라는 지독한 청춘이 살아온 짧은 인생의 산 증인입니다. 그는 한마디로 벼랑 끝에서 지식의 별을 바라보며 ‘의미 있는 밥 한 숟갈’을 찾아 산을 올라가는 존재입니다. 산을 오르는 동안 큰 병이 찾아오고, 돌부리에 부딪혀 무릎이 깨져도 스스로 털고 일어나 휘파람을 불며 다시 산을 오릅니다. 그는 이 책에 그를 성장하게 만든 ‘철학’을 모두 숨겨놨습니다. 그것이 이 책을 10대가 반드시 여러 번 읽어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책에 저자가 몰래 숨겨놓은 보물들을 찾으십시오. 다 찾는다면 ‘실천적 밥 한 숟갈 정신’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 「모티브 브릿지 한지훈」

이 책 속 사연의 주인공들은 분명 박철우 모티비언이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세밀하게 감정을 분석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기에 이 책을 읽고 난 후 분명히 독자도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듭니다. 그래서 아이보다 40대 중반인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 「무기력한 자녀를 바라만 봐야 했던 40대 학부모」

박철우 모티비언의 강의를 듣고, 글을 읽으면 벌거벗은 기분이 들어요. 내 모든 걸 다 꿰뚫어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읽어보면 알 겁니다. 이 책 한 권이 내 이야기라는 것을. --- 「 대인관계를 무척 고민했던 18세 고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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