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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과 물질이 만나는 자리

[ 개정판 ]
리뷰 총점8.7 리뷰 6건 | 판매지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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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1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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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86g | 153*224*20mm
ISBN13 9788934976431
ISBN10 893497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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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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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린 맥태거트(Lynne McTaggart)
영성 과학Spiritual Science 분야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건강 및 영성에 관한 뉴스레터를 발행하여 세계적으로 큰 칭송을 받는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What Doctors Don’t Tell You’(www.wddty.com)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장이며, 《필드》의 과학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리빙 더 필드Living the Field’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달라이 라마, 프란치스코 교황, 틱낫한, 켄 윌버 등과 함께, 왓킨스Watkins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로 꼽힌다. 노틸러스 북 어워드Nautilus Book Award의 최고의 과학도서상(2012), 킨드러드 스피릿 어워드Kindred Spirit Award의 최고의 작가상(2013)을 수상했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강연과 세미나,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저서로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의사들이 해주지 않는 이야기》《생각의 힘을 실험하다The Intention Experiment》《초생명 공동체The Bond》 등이 있고, 그 외에 《아기 브로커: 아메리카에서 백인 아기들의 매매The Baby Brokers: The Marketing of White Babies in America》《캐슬린 케네디: 그녀의 삶과 시대Kathleen Kennedy: Her Life and Times》 등이 있다. 현재는 남편, 두 딸과 함께 런던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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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가 서로 분리된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면, 더 이상 모든 것을 ‘승리’와 ‘패배’의 관점에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와 ‘나 이외의 것’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시 정의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고 사업을 하고 시간과 공간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일을 선택하고 실행하는 방식과 사회를 조직하는 방식, 그리고 자녀를 키우는 방식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다르게 살아가는 방식, 즉 완전히 새로운 ‘존재’ 방식을 상상해야 한다. 우리가 만든 사회의 모든 것을 폭파시켜 허물어뜨리고 잿더미가 된 땅 위에서 다시 건설해나가야 한다. --- p.15

만약 우주의 모든 아원자 물질이 끊임없이 주변의 바닥 상태 에너지장과 상호 작용한다면, 영점장의 아원자 파동은 모든 것의 형태에 대한 기록을 끊임없이 새기고 있을 것이다. 모든 파장과 진동수의 출발점이자 각인자인 영점장은 모든 시대에 걸쳐 뻗어 있는 우주의 그림자, 즉 처음부터 지금까지 존재한 모든 것의 거울상이자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진공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이다. --- p.58

이들 과학자―푸소프, 포프, 방브니스트, 프리브람―는 각자 독자적으로 연구했지만, 에드가 미첼은 이들의 연구를 종합하면 마음과 물질의 통일 이론(물리학자 데이비드 봄 David Bohm의 ‘하나로 연결된 전체’라는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증거)이 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챈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다. 우주는 에너지 교환의 방대한 거미줄이 역동적으로 얽혀 있는 장소로, 그 하부 구조에는 가능한 모든 형태의 물질로 이루어진 가능한 모든 종류의 버전이 존재한다. 자연은 눈이 멀거나 기계적인 것이 아니며, 오히려 제한이 없고, 지능과 목적이 있으며, 정보가 생물과 환경 사이에서 오가는 결맞는 학습 피드백 과정을 이용한다. 자연의 통합 메커니즘은 운 좋은 실수가 아니라, 모든 곳에서 동시에 부호화되고 전달되는 정보이다. --- p.139~140

인체가 가변적인 양자 요동의 장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는 것은 세계에 대해 심오한 의미를 지닌 사실을 시사한다. 이것은 인간의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넓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이것은 각자가 지닌 개별성의 경계를 흐릿하게 만든다. 만약 생물이 궁극적으로는 장과 상호 작용하면서 양자 정보를 송수신하는 하전 입자들이라면, 우리는 어디에서 끝나고, 나머지 세계는 어디에서 시작될까? 그리고 의식은 어디에 존재할까? 우리 몸 안에 있을까, 아니면 저 밖의 영점장에 있을까? 실제로 우리와 나머지 세계가 본질적으로 서로 연결돼 있다면, ‘저 밖’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 p.141

우리 몸은 늘 고립된 개체로 생각해온 그 경계에서 끝날까, 아니면 우리와 세계의 경계가 불분명할 정도로 저 밖으로 멀리 뻗어 있을까? 살아 있는 의식은 양자장 같은 속성을 갖고 있어서 저 밖의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단순히 관찰하는 행동 외에 그 이상의 일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은 얼마나 클까? 양자 세계에서 관찰자로 참여하는 행동으로부터 논리적으로 조금만 더 나아가면, 우리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창조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p.150

무의식 마음(생각과 의식적 의도 이전의 세계)과 물질의 ‘무의식’(영점장)은 모든 가능성의 확률적 상태로 존재한다. 무의식 마음은 거기서 개념이 생겨나는 전前개념 단계의 기반이고, 영점장은 물리적 세계의 확률적 기반이다. 이 둘의 근본은 마음과 물질이다. 아마도 공통의 기원에서 생겨난, 잠재적으로 실재하는 이 차원에서는 양자 상호 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클 것이다. 잔은 가끔 아주 급진적인 개념도 생각해보았다. 양자 세계 속으로 충분히 깊이 들어가면, 정신과 물질의 구별이 없어질지 모른다. 그곳에는 오직 그 개념만이 존재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수많은 정보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의식일지도 모른다. 실재하지 않는 세계는 두 개가 아니라, 오직 하나만 존재할지 모른다―그것은 바로 영점장과 스스로를 결맞게 조직하는 물질의 능력이다. --- p.172~173

미래의 모든 것은 순수한 잠재성의 영역에서 맨 아랫단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관찰 행위가 양자적 실체를 현실로 나타나게 하는 것처럼, 우리가 미래 또는 과거를 들여다볼 때, 우리는 어떤 사건이 형태를 제대로 갖추어 실현되도록 돕는다. 아원자 파동을 통한 정보 전달은 시간이나 공간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모든 곳에 퍼져 있으며 늘 존재한다. 과거와 현재는 뒤섞여 하나의 광대한 ‘이곳과 지금’을 이루고 있어, 우리 뇌는 과거나 미래에서 온 신호와 이미지를‘포착’할 수 있다. 우리의 미래는 모호한 상태로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을 현재에서 현실화할 수 있다. --- p.236~237

과학적 사고에 일어난 이러한 혁명은 우리에게 20세기 철학의 삭막한 비전(대체로 과학이 지지하는 견해에서 도출된)이 우리에게서 앗아간 낙관주의도 되돌려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무심한 우주 속에 떠 있는 외로운 행성에서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으로 애쓰는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혼자였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우리는 늘 더 큰 전체의 일부였다. 우리는 항상 모든 것의 중심에 존재했다. 사물들은 분해돼 흩어지지 않는다. 중심이 그것을 흩어지지 않게 붙들고 있으며, 그것을 붙들고 있는 존재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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