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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의 삼대 선시 특강

무비 스님의 삼대 선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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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06g | 150*220*30mm
ISBN13 9791155800812
ISBN10 11558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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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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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공화
夢幻空華
하로파착

何勞把捉
꿈이요, 환이요, 헛꽃인 것을
어찌 수고로이 잡으려 하는가.
우리는 저마다 옳다고 여기는 판단과 기준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치관과 인생관에 맞닿아 있지요. 때로는 자기가 설정해 놓은 가치관 때문에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대를 인정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를 인정할 수도 없다는 원리를 알지 못합니다. 상대 유한의 가치와 세계를 고집하는 순간 변견에 떨어집니다.
분별 시비의 마음은 우리가 살아온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면 지금까지 금과옥조로 여겨 온 가치 기준이나 생각 등이 꿈이요, 환이요, 헛꽃임을 분명히 인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령된 생각을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붙잡으려 합니다. --- p.68

참되고 여여한 법의 자리는 너도 없고 나도 없습니다. 진여법계眞如法界는 바로 평등한 경지, 지극한 도의 경지, 중도의 삶, 이상적인 삶과 같은 의미입니다. 나와 남을 구별하거나 비교하는 데서 오는 갈등이 없는 경지입니다. 너와 내가 혼연일체가 되는 원융무애한 삶, 각각의 존재는 그 존재 자체로서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 p.85

일월보현일체수一月普現一切水
일체수월일월섭一切水月一月攝
제불법신입아성諸佛法身入我性
아성환공여래합我性還共如來合
하나의 달이 모든 물에 널리 나타나고
물에 비친 모든 달 하나의 달에 포섭되네.
모든 부처님의 법신이 내 성품에 들어오고
나의 성품이 또 여래와 함께 합하도다.
‘천강유수천강월千江有水千江月’, 즉 천 개의 강에 물이 흐르면 천 개의 강마다 달이 비친다고 했습니다. 부처님이나 중생이나 모두 본래 한마음에 근거를 두지만 인연에 따라 그 모양과 능력은 다른 것을 비유한 말입니다. 근본 마음인 체는 같지만 사람마다 그 작용인 용은 다릅니다. 그렇지만 생김새, 성격, 취향, 습관, 능력 등 그 작용이 다르다 하여도 사람마다 본래 구족하고 있는 부처님의 성품에는 어떠한 차별도 없습니다. --- p.156

언어즉시대도言語卽是大道
불가단제번뇌不假斷除煩惱
언어가 그대로 큰 도이니
번뇌를 끊어 제거하려고 하지 말라.
지공 스님의 가르침은 그동안 우리가 들어온 이야기와는 전혀 다릅니다. 언어가 그대로 큰 도라는 견해가 아주 기상천외합니다. 사실은 말 외에 다른 무엇이 더 있습니까? 말로써 자기가 터득한 도를 표현하고 드러내는 것이지요.
언어가 도인데, 번뇌야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이 도라면 그 말은 번뇌로부터 나왔으니, 말의 어머니는 번뇌라는 말입니다. 번뇌야말로 진짜 도이지요. 그러니 번뇌를 끊으려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 p.207

불여중생불이佛與衆生不二
자연구경무여自然究竟無餘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니며
자연히 구경에는 다름이 없다.
부처와 중생이 그야말로 부처인 중생이고, 중생인 부처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오직 사람일 뿐입니다. 단지 사람일 뿐인데 편의상 중생, 부처, 성인, 범부라는 이름을 붙여서 부를 뿐입니다. 그냥 부르는 것이지요. 본질의 측면에서는 그 누구도 우월하거나 열등한 차별상이 없습니다.
--- 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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