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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의 평화

안식의 평화

: 어느 의사의 안식일 실천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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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10g | 140*210*20mm
ISBN13 9788942103782
ISBN10 894210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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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매튜 슬리스
매튜 슬리스(Matthew Sleeth, MD)는 비영리 기독교 교육 기관인 블레스드 어스(Blessed Earth)의 총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하나님 섬기기, 지구 구하기》(Serve God, Save the Planet: A Christian Call to Action)의 저자이며 《녹색 성경》(The Green Bible)의 서문을 썼고, 또한 〈하나님 섬기기, 지구 구하기〉 영상물 시리즈를 제작했다. 조지 워싱턴 의대를 졸업하고 2개의 박사 후 과정을 밟았으며 응급실 전문의 및 병원장을 역임했다.
슬리스는 아내 낸시와 함께 켄터키 주 렉싱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의사인 아들 클라크와 작가인 딸 엠마도 각각 독립하여 부모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
역자 : 박지은
박지은은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캠퍼스 선교 단체 간사, 출판사 편집자, 웹사이트 기획자, 웹진 기자 등을 거쳐 현재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다. 《공동체로 산다는 것》, 《감춰진 하나님의 얼굴》(죠이선교회), 《컬처 메이킹》(IVP), 《동행, 예수님과 함께 걷다》(국제제자훈련원) 등의 책을 번역했다.
미국 켄터키 주 윌모어의 녹색 전원 속에서 한국 사회와 공동체를 생각하며 성찰과 치유와 해답의 과정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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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정기적인 쉼의 날은 아이스크림이나 포옹과 같은 것이다. 그런 것들 없이도 살 수는 있지만, 그건 진정한 삶이 아닐 테니까. --- p.28

가장 탁월한 작품은 뜻밖의 장소에서 나온다. 그 전까지는 모든 것이 무에서 창조되었지만, 일곱째 날 아침에 하나님은 유에서 무를 창조하셨다. 쉼을 탄생시키신 것이다. --- p.42

제4계명은 열 개의 계명 중 가장 길고 가장 포괄적인 내용이다. 그것이 네 번째 자리에 위치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처음의 세 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것이고 나머지 여섯 계명은 인간에 대한 것이다. 네 번째 계명은 받침대 역할을 한다. 두 부분을 이어 주는 다리인 것이다. 안식일 계명은 부, 노예, 불법 이민의 문제를 포함한다. 또한 최저 임금 노동자 및 학생들과도 관련되어 있다. 동물들도 해당되고, 어린이도 포함된다. 제4계명은 남성과 여성에게 동등하게 적용된다. 그리고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모두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것은 인간이 지켜야 할 계명이며, 하나님 자신도 이 계명을 지키신다. --- p.57

안식일은 감옥이 아닌 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안식일은 궁핍한 자들, 추방된 자들, 힘없는 자들을 보호한다. --- p.78

느헤미야는 노동에 대한 보고서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노동을 통해 나아갈 수 있는 곳, 즉 기도, 회개, 축제, 공동의 삶, 그리고 안식에 대한 이야기다. --- p.87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쉼은 더 필수적이다. 우리는 쉼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과 우리의 정체성이 일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다. --- p.104

음악가들의 말에 따르면 연주를 완성하는 것은 음표가 아니라 음표들 사이사이의 쉼이다. 삶의 의미를 더 풍성하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일이라는 구두점을 허락하신다. --- p.108

제4계명은 시간에 대한 이야기다. 다른 많은 종교와 달리 유대교와 기독교는 시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는 우주의 시계가 영원히 움직인다고 믿지 않는다. 시작이 있었으며 끝이 있다고 믿는다. 시간은 값진 것이다. --- p.113

속도를 늦추고 멈췄을 때, 나는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육체적으로뿐 아니라 영적으로도?강렬한 호기심이 일었다. 삶이 중요한 것인지 알고 싶어졌다. 그리고 나의 남은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계수하기 시작했다. --- p.124

주거 환경이 낭만적이고 아름답지 않더라도, 당신을 둘러싼 공간은 참새가 날아오르거나 내려 앉는 것을 지켜봐 줄 누군가를 필요로 한다. 어쩌면 이것이 안식일 지키기의 배후에 있는 목적일 수도 있다. --- p.136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다름 아닌, 우주의 창조자의 옷자락을 붙드는 일이다. 안식일에 접근할 때 우리는 경외심을 가져야 한다. 안식일은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이 아니다. 그것은 천국의 일부이며 하나님을 잠시 경험하는 일이다. --- p.143

안식일과 베풂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이 두 가지는 아브라함의 장막에서, 솔로몬의 성전에서, 십자가에서 서로 교차한다. 기독교는 성찬 음식과 헌금 바구니를 한 상 위에 함께 놓음으로 안식일과 베풂을 연결시킨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 p.157

과도한 노동을 할 때 뭔가 위로가 되는 점이 있다. 노동이 삶의 의미라면, 더 많은 노동은 더 많은 의미를 가진 셈이다. 우리의 노동관은 노동뿐 아니라 우리의 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논다고 말하기를 좋아한다. 하지만 안식일을 지키는 삶은 열심히 일하는 것과 열심히 노는 것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열심히 일하고 멈춰야 한다는 의미다. 그러한 리듬에서 노동은 더 많은 의미를 갖게 되고 휴식은 신성해진다. --- p.189

안식일을 지키는 삶을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우리는 삶의 방정식 속에 그분을 포함시킨다. 그분에게 해결의 일부를 맡기는 것이다. 우리는 쉼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에너지로 배터리를 충전한다.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물들이 있기에 더욱 관대해진다.
---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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