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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꿈

나비의 꿈

: 간절한 한걸음이 만든 위대한 기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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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08g | 148*210*20mm
ISBN13 9788992647649
ISBN10 8992647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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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접 확인한 나비축제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33만 마리의 화려한 나비보다 내 눈을 더 사로잡았던 것은, 축제를 준비하고 진행하던 공무원들의 반짝이는 눈빛이었다. 거기서 나는 평범한 군청직원들을 그 누구보다 창의적인 인재로 탈바꿈시켜놓은 함평군수의 리더십을 보았다. 아이디어 하나로 신화를 만들어낸 그들의 위대한 도전이 담긴 이 책은, 지도자의 꿈과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확인시켜준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함평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냈다. 그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인가의 기원(origin)이 되겠다는 강렬하고도 애절한 꿈에, 나비에 대한 깊은 지식을 더해서 ‘나비도시’라는 전대미문의 도전적인 ‘하이컨셉’을 상상해낸 덕분이다. 함평은 아무것도 없는 사람들이 어떻게 운명을 바꿔야 하는지 보여주는 ‘창조사관학교’다.
강신장 전무 (삼성경제연구소 지식경영실장)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책의 주인공들처럼 ‘일단 해보자’, ‘하면 된다’ 정신을 갖는 것 아닐까? 책상머리에 앉아서 재고 따지며 전략을 짜고 이론을 공부하는 사이에 경쟁자들은 이미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쳐가며 ‘날것 그대로’의 생생한 지식을 체득해 나가고 있다. 그 어떤 경영학 서적에도 나와 있지 않은 땀 냄새 나는 현장의 열기, 시커멓게 그을린 얼굴 위로 흘러내리는 함평사람들의 뜨거운 눈물들을 생각하니 울컥하는 기분에 콧등이 시큰했다. 그들은 위대한 승리자였다.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들, ‘함평 나비축제’의 놀라운 성공은 공무원 사회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인들에게도 신선한 충격과 숙연한 감동을 준 일대사건이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 기업들이 잊고 있었던 가장 중요한 근본을 깨닫게 해줌과 동시에, 많은 조직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정답을 정확하게 제시해준 훌륭한 역할모델이다. 모든 이들에게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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