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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아함경

핵심 아함경

곽철환 역주 | 정우서적 | 2009년 04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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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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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00g | 188*254*20mm
ISBN13 9788980231478
ISBN10 898023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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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6년 동안 애써 부지런히 도를 구했으나 얻지 못했다. 가시 위에 눕기도 했고, 못이 박힌 판자 위에 눕기도 했고, 새처럼 공중에 매달려 몸을 거꾸로 하기도 했고, 두 다리를 교차한 채 무릎을 세우고 앉기도 했고, 수염과 머리카락을 깎지 않기도 했고, 뜨거운 태양에 몸을 태우기도 했고, 몹시 추운 날에 얼음에 앉거나 물 속에 들어가기도 했고, 말 한 마디 없이 지내기도 했다.
하루에 한 번 먹기도 했고 하루 두 번·세 번·네 번 (……) 일곱 번 먹기도 했고, 나물이나 과일, 벼나 깨, 풀뿌리나 나무 열매, 꽃이나 풀 열매를 먹기도 했다.
알몸으로 지내기도 했고, 다 해어진 옷이나 풀로 만든 옷이나 털옷을 입기도 했고, 남의 머리카락으로 몸을 가리기도 했고, 머리카락을 길러 몸을 가리기도 했고, 남의 머리카락을 머리에 얹기도 했다.
비구들아, 나는 옛날 이렇게 고행했으나 네 가지 진리의 근본을 얻지 못했다. 무엇이 네 가지인가? 즉 알기도 어렵고 깨닫기도 어려운 현성(賢聖)의 계율과 지혜와 해탈과 삼매가 그것이다.
비구들아, 이 네 가지를 옛날에 내가 했던 고행으로는 얻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생각했다.
‘나는 반드시 위없는 도(道)를 구해야겠다.’
어떤 것이 위없는 도인가? 네 가지 진리로 향하는 것이니, 현성의 계율과 지혜와 해탈과 삼매이다.
--- 증일아함경 제23권 증상품(增上品) 제8경 중에서

그러므로 아난아, 자기를 섬으로 삼아 자기에게 의지하고, 법을 섬으로 삼아 법에 의지하라. 다른 것을 섬으로 삼지 말고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마라.”
아난이 붓다에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어떤 것이 자기를 섬으로 삼아 자기에게 의지하는 것입니까? 어떤 것이 법을 섬으로 삼아 법에 의지하는 것입니까? 어떤 것이 다른 것을 섬으로 삼지 않고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까?”
“비구라면 몸[身]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염처(念處)에서 거듭 힘써 수행해서 바른 지혜와 바르게 마음챙기기로 세간의 탐욕과 근심을 굴복시켜야 한다.
이와 같이 몸의 안팎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느낌[受]·마음[心]도 마찬가지이고, 법(法)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염처에서도 그와 같다.
아난아, 이것을 자기를 섬으로 삼아 자기에게 의지하고, 법을 섬으로 삼아 법에 의지하고, 다른 것을 섬으로 삼지 않고 다른 것에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 잡아함경 제24권 제34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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