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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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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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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94쪽 | 372g | 148*210*20mm
ISBN13 9788991373488
ISBN10 899137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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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카하시 히로노리 (高橋弘憲)
타이요클리닉 원장. 일본 미병미건(未病未健)대책협회 이사장). 1958년 미야자키(宮崎)에서 태어났다. 1983년 지치(自治)의과대학 졸업 후 현립 병원과 벽지 근무 등의 의무기간을 마친 다음 지치의과대학 혈액학 교실, 미야자키현립 노베오카 병원에서 일했다. 그 후 일반내과의로서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암ㆍ態陸虛 진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요클리닉을 개원하였다. 현재 일본혈액학회 인정 혈액전문의이자 일본내과학회 인정 내과전문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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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혈액이 깨끗할 때는 원기왕성하고 건강하지만 혈액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몸 상태도 나빠지고 부쩍 늙어버린다. 혈액의 상태는 성별이나 연령보다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혈액은 온몸을 빈틈없이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생명에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산소와 영양소 등을 운반한다. 바늘로 손가락 끝만 살짝 찔러도 쉽게 볼 수 있는 혈액이지만 혈액은 내 생명의 강이자 활력을 비추는 거울이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살고 싶다’거나 ‘늘 원기왕성하고 아름답고 싶다’고 바라는 당신에게 말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을 깨끗하게 지켜서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PART 2. 몸을 망치는 위험한 혈액의 종류’ 중에서)

혈액을 맑고 깨끗하고 만드는 것은 경색(梗塞)을 예방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그런데 한 가지 오해하지 말고 꼭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있다. 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에서 처방해 주는 약으로는 혈액이 맑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러한 약에는 아스피린으로 대표되는 항혈소판제나 와파린 같은 혈전 용해제가 있다. 이 약제들을 ‘혈액을 맑게 하는 약’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혈액이 쉽게 굳지 않는 것과 혈액이 잘 흐르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러한 약제의 효능을 환자에게 쉽게 설명할 요량으로 ‘혈액을 맑게 하는 약’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혼란을 부추길 따름이다. ‘혈액이 굳는 것을 예방하는 약’이라거나 ‘혈전이 쉽게 녹도록 하는 약’이라고 정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혈액을 맑고 깨끗하게 지키려면 무엇보다 생활습관이 중요하며 여기에 물과 효소와 음이온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하기 바란다. (‘PART 4. 나를 살리는 피를 샘솟게 하는 방법’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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