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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건희

: 그의 시선은 10년후를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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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68g | 153*224*30mm
ISBN13 9788947524193
ISBN10 894752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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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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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서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었다. 이병철 회장의 지시에 따라 선진 대기업의 비서실과 군대조직 등 다양한 부문을 벤치마킹하고, 그 위에 이병철 회장의 개인적인 경영관을 반영시킨 특수조직이었다.

삼성의 비서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소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비서라는 직업이 인류 역사에 등장한 것은 오래 전이다. 기원전 60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는 왕의 측근에서 치적을 기록하는 관직이 있었다. 기원전 30년경에도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 곁에는 디오메데스라는 남자 비서가 있었다. 그러나 비서, 즉 시크리터리라는 어휘가 처음 등장한 것은 15세기 영국 황실에서였다.

당시 시크리터리는 왕의 서신과 문서 출납을 담당했다. 그러다가 1800년대에 이르러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개인기업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비서는 보편적인 직업으로 발전한다. 이것이 영국과 미국의 비서제도의 시작이다. 그러나 이병철이 도입한 비서제도는 영국과 미국의 것이 아니었다. 그가 원용한 비서제도는 독일의 대원수였던 몰트케의 참모조직이었다. 즉 시크리터리가 아닌 스태프였다.

전략의 천재였던 몰트는 덴마크와의 전쟁이나 프로이센-오스트리아의 전쟁,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등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이른바 참모제도라는 것을 만들었다. 군대를 효율적으로 지휘하기 위해 스태프, 즉 참모제도를 만들어 부대의 관리, 운영, 작전, 용병, 복지 등으로 분야를 나누고 특정 분야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동시에 부여했다. 그들은 몰트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상황을 판단하게 하고, 그에 따른 계획을 수립한 후 그 내용을 해당 부대에 명령할 수 있도록 보좌했다.
--- pp.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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