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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두셀라의 아이들

므두셀라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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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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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6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4014
ISBN10 890109401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를 싫어하거나 증오하는 것은 소수의 비정상적인 사람들일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거라고 보지는 않았습니다. 현대적인 생활 태도는 인종 차별을 없애버렸으니까요. 설사 아직 인종적 편견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그걸 입 밖에 꺼내는 것은 부끄러워하잖습니까. 그래서 이제 단명인들과 공개적으로 평화롭게 살 수 있을 만큼 관대한 사회가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 생각은 틀렸습니다.” --- p.27

“과학적인 지식을 소수의 사람들만이 독점하는 것은 우리의 관습에 위배됩니다. 생명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이와 같은 지식을 숨긴다는 것은 종족 전체에 대한 배신행위입니다. 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위원회가 이 문제에 대해 공권력을 행사할 것을 요청합니다.” --- p.66

“인간이 만든 관습은 어떤 것이든지 결국 끝없이 다양한 관계를 규정하기 위한 완전치 못한 시도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언제 어느 때건, 어느 관습이건 예외는 있게 마련입니다.” --- p.66

'그들은 문명이라는 옷을 허물처럼 벗고 폭도로 변하고 있었다.' --- p.137

“내가 일족들한테 질려서 1세기 동안 접촉을 끊고 살았다고 얘기한 거 기억하나?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일족들이 너무 잘난 척하고 일 처리 방식도 주정뱅이 같아서 견딜 수가 없었지. 그 사람들은 영원히 살고 싶어 했기 때문에 나중에는 모든 인간이 그렇게 되는 건 아닐까 하고 겁이 난 거야.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고, 비가 오면 장화 신는 걸 잊지 말고...... 그런 것들 있잖나.” --- p.307

“지난 두 세기 반은, 이를테면 내 청춘기였던 거야. 그렇게 오래 돌아다녔어도 마지막 해답을, 중요한 해답을 모르는 건 매거릿 위더럴과 마찬가지야. 인간은, 우리 종족은, 지구인은 중요한 문제에 뛰어들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어. 재능은 잔뜩 있는데 그걸 활용할 시간이 없는 거야.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아직도 원숭이들이지.” --- p.310

“하지만 이건 말할 수 있네, 리비. 해답이 뭐건 간에 나무가 서 있는 한 계속 기어올라서 구경거리가 뭐 있나 하고 끝없이 둘러볼 원숭이 한 마리가 여기 있다는 사실 말이야.”
--- p.31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세기 후반, 한 재단이 장수하는 가계의 구성원들을 계획적으로 결혼시켜 장수 유전자를 갖는 종족을 비밀스럽게 창출해낸다. 이윽고 22세기에 이르자 이 종족의 사람들은 백수십 년이 넘는 수명과 노화가 아주 느리게 진행되는 육체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의 존재가 드러나자 사람들은 장수 종족을 질시하여 조직적인 박해를 가하기 시작한다.
장수종족 중에서도 200살이 넘은 라자러스 롱은 위기에 몰린 동족을 이끌고 지도자로서 과감한 탈출 계획을 추진한다. 그들의 선택은 다름 아닌 우주였다.
실험적 가설로만 나와 있던 첨단 기술을 이용해 우주선을 초공간으로 도약시킨 그들은 낯선 행성에 도착하여 토착 외계인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에 이른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나는 평화로운 모습과는 달리 그곳에는 무서운 비밀이 도사리고 있었다. 또다시 기약 없는 우주 방랑의 길로 떠나는 ‘므두셀라의 아이들’. 우주에서 새롭게 보금자리를 찾았다 싶을 때마다 운명은 그들을 가만히 놓아두지 않는다.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야만 할까? 과학소설 역사상 가장 개성이 강한 캐릭터 중 하나인 지도자 라자러스 롱은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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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라인은 미국 SF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다시 썼다.
아마도 그는 장르 SF역사상 가장 중요한 작가일 것이다.
SF 백과사전
그는 한 나라 전체가 따라가기에 충분한 발자국을 남겼으며 그 나라는 바로 미국이다.
우리는 그가 남긴 아이디어로 표시된 길을 간다.
그는 우리에게 미래가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톰 클랜시 (작가)
로버트 하인라인은 H. G. 웰스 이후로 가장 중요한 SF 작가이다.
로버트 실버버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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