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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보딩스쿨 242

도전 보딩스쿨 242

: 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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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91쪽 | 876g | 172*230*30mm
ISBN13 9788995900413
ISBN10 89959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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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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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지도를 펴놓고 세계가 얼마나 넓고 다양한 곳인지 말해주셨다. 때가 되면 너도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래서인지 우리 형제는 모두 미국?영국?프랑스로 유학을 갔다 왔으며, 지금 여러 분야에서 교수와 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세월이 흘러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나 또한 내 부모가 그랬듯이 같은 이유로 아이들에게 유학을 권했다. 아니 그들 스스로 기꺼이 유학의 길을 택했다. 대학 졸업 후 떠난 나와 달리 아이들은 중학생 때 출발하는 조기 유학을 선택한 것이다.
이후로 주위에서 아이들을 유학시키려는 지인들이 선경험자인 나에게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조언을 청하게 되었고, 이것이 발전하여 결국 나는 유학 컨설팅 분야의 일을 하게 되었다. 해외유학이 드물던 시절 유학을 다녀왔고, 조기 유학이란 말조차 없던 시절 아이를 유학 보냈던 내가, 조기 유학이 낯설던 시절부터 유학 업무를 해오고 있고, 이제는 유학업무 전문가들에게 조금 더 심도 깊은 교육과 조언의 역할을 하고 있으니, 아무래도 나는 유학과 인연이 깊은 셈이다.

조기유학의 장단점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하지만 내게는 그런 논란 자체가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개인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서 그것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약과 독의 뜻이 함께 있는 파르미콘처럼 조기유학도 성공과 실패의 가능성을 모두 안고 하는 선택이다.
나는 때로 부모님들로부터 중요한 결정과 관련하여 질문을 받을 때, “마지막 선택은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하십시오”라고 말하곤 한다. 경우에 따라서 이런 나의 응대를 섭섭하게 생각하는 수도 있으나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제공과 배경설명을 빠뜨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이에 대해서는 아이 자신과 부모가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일의 성패는 당사자의 자신감과 각오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으로 중요한 선택은 스스로 해야 한다.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은 머뭇거리지 않고 도움을 받는 게 현명한 태도이지만, 선택이란 도움을 받는 것과는 다른 문제이다.

새삼 지난 몇 년을 떠올려 본다. 학교를 일일이 돌아볼 욕심에 그 넓은 미 대륙을 얼마나 많이 횡단했던지, 아니 전 세계를 얼마나 누비고 다녔던지. 학교를 방문하는 일은 항상 가슴 설레도록 신선하고 나에게 힘을 주는 일이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옳다. 오로지 그 때문에 참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학생과 부모와 함께 유학을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나의 모토 같은 것이 있다. “부모의 심정으로”가 그것이다. 이런 마음이었기에 나는 수백 번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단 한 차례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고 자부한다. 합격 소식을 듣고 함께 기뻐했던 수많은 순간들은 그래서 그때마다 매번 새로웠다.
외국학교의 관계자가 나의 업무와 일생을 존중한다고 하거나 업무 과정이 완벽하다고 인정할 때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한 뿌듯함에 행복했다. 중간 수준 정도의 학생이 자신에게 알맞은 학교를 선택하여 기분 좋게 진학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켜볼 때는 내 아이의 일처럼 흐뭇했다. 내 안에 언제나 부모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세월이 흐르며 유학 업무의 성격도 바뀌었다. 예전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부모들이 언어 문제로 유학원을 필요로 했다면 지금은 자신도 유학 경험이 있거나 영어에 상당히 익숙한 세대의 부모들이 좀 더 전문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알고자 유학원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유학에 관한 바른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었고 그 시도의 결과로 새롭게 세 번째의 책을 펴낸다.
이 책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유학 정보를 원하는 부모님들이 유학 문제를 처음 생각하는 때부터 떠나기 직전까지 곁에 두고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동안 천여 건 이상의 유학 업무를 다루며 직접 현지 학교를 방문하고, 부모와 학생이 알맞은 학교를 고를 수 있도록 조언하고, 까다로운 유학 수속을 처리하면서 터득한 모든 일들이 이 책 속에 살아있는 정보로 갈무리되어 있다. 많은 정보를 정확하고 자세하게 싣다보니 사전 비슷한 책이 되었다.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부모들이 꼼꼼하게 읽는다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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