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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4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8쪽 | 454g | 148*210*20mm |
| ISBN13 | 9788959192595 |
| ISBN10 | 8959192597 |
만화
2001 SPACE FANTASIA (2001야화) 1
호시노 유키노부 글그림 / 김완 역
|
애니북스
|
200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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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밀리터리 top2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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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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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박상준
한양대 지구해양과학과를 졸업했다. 서울SF아카이브 대표, 『판타스틱』 편집위원, 과학소설 전문출판사 오멜라스 대표를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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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09-04-30
1990년대, 『2001밤이야기』라는 제목의 해적판으로 출간되어 만화 독자뿐 아니라 국내 SF팬에게 충격과 감동을 선사한 호시노 유키노부의 『2001야화』가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00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천문의 해를 맞아 정식 출간되었습니다.(유네스코와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만...)
이 작품은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일본 후타바샤의 월간 『슈퍼액션』지에 연재된 작품이며 2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연출과 과학적 고증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암흑의 루트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출간요청을 받은 책이기도 합니다.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로 대한민국 만화계를 놀라게 한 최규석 작가는 이 작품을 보고 '내 생애 최고의 만화'로 꼽기도 했는데요, 25년 동안 단 한 번도 정발된 적이 없는 작품이 이토록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의 수준과 재미를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만화라는 장르를 떠나 SF라고 하면 떠오르는 3대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그리고 그 유명한 아서 클라크...
『2001夜話』라는 제목은 아랍 설화『천일야화』와 아서 클라크의 고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결합하여 만들었으며, 초반 도입부 역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오마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제목은 저자의 의도에 따라 구미권의 SF 고전 등의 제목을 상징적으로 차용하기도 했죠.
그 만큼 이 작품의 저자 호시노 유키노부는 (자료조사도 철저히 했겠지만) 저자 이전에 고전SF에 통달한 독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토록 완성도 높은 하드 SF를 그릴 수가 없다는 게 담당 편집자의 생각입니다.
『2001야화』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는 약 4세기 동안의 과정으로 그린 SF만화입니다.
1961년, 인류 최초의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면서 시작된 인류의 우주정복사는 태양계 제10행성(마왕성:루시퍼)를 발견하면서 이 행성의 구성물질이 반물질(상물질의 반대개념)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공을 초월하는 뮤드라이브를 작동할 가공할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로부터 약 4세기 동안의 머나먼 우주탐험을 그린 작품이 『2001야화』입니다.
이 작품은 1984년부터 1986년까지 일본 후타바샤의 월간 『슈퍼액션』지에 연재된 작품이며 2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완벽한 연출과 과학적 고증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암흑의 루트를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출간요청을 받은 책이기도 합니다.
『공룡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로 대한민국 만화계를 놀라게 한 최규석 작가는 이 작품을 보고 '내 생애 최고의 만화'로 꼽기도 했는데요, 25년 동안 단 한 번도 정발된 적이 없는 작품이 이토록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이 작품의 수준과 재미를 짐작하시리라 믿습니다.
만화라는 장르를 떠나 SF라고 하면 떠오르는 3대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 그리고 그 유명한 아서 클라크...
『2001夜話』라는 제목은 아랍 설화『천일야화』와 아서 클라크의 고전『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결합하여 만들었으며, 초반 도입부 역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 대한 오마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장의 제목은 저자의 의도에 따라 구미권의 SF 고전 등의 제목을 상징적으로 차용하기도 했죠.
그 만큼 이 작품의 저자 호시노 유키노부는 (자료조사도 철저히 했겠지만) 저자 이전에 고전SF에 통달한 독자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토록 완성도 높은 하드 SF를 그릴 수가 없다는 게 담당 편집자의 생각입니다.
『2001야화』는 인류가 우주로 진출하는 약 4세기 동안의 과정으로 그린 SF만화입니다.
1961년, 인류 최초의 유인우주선을 발사하면서 시작된 인류의 우주정복사는 태양계 제10행성(마왕성:루시퍼)를 발견하면서 이 행성의 구성물질이 반물질(상물질의 반대개념)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공을 초월하는 뮤드라이브를 작동할 가공할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로부터 약 4세기 동안의 머나먼 우주탐험을 그린 작품이 『2001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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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한 꿈의 서막
1961년, 인간에 의한 첫 궤도비행이 성공한 것을 계기로 인류의 '대진출'은 시작되었다.
태양계 제10행성의 발견과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비약적인 우주항해술을 획득한 인류는 태양계를 벗어나 보다 먼 외우주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1961년, 인간에 의한 첫 궤도비행이 성공한 것을 계기로 인류의 '대진출'은 시작되었다.
태양계 제10행성의 발견과 과학기술의 혁신으로 비약적인 우주항해술을 획득한 인류는 태양계를 벗어나 보다 먼 외우주로 시선을 돌리게 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느 면으로 보나 SF만화의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그 동안 전설로만 전해지던 작품, 한국 독자들은 너무나 오래 기다려왔다.
작가 호시노 유키노부는 실로 SF만화계의 아서 클라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F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독서다.
박상준(서울SF아카이브 대표,「판타스틱」 편집위원)
그 동안 전설로만 전해지던 작품, 한국 독자들은 너무나 오래 기다려왔다.
작가 호시노 유키노부는 실로 SF만화계의 아서 클라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F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필독서다.
박상준(서울SF아카이브 대표,「판타스틱」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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