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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뜨라 입문

딴뜨라 입문

: 욕망을 승화시키는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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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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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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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7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334151
ISBN10 899133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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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라마 예시(Lama Yeshe)
1935년 티베트에서 태어나 여섯 살에 티베트의 세라(Sera)사원에 들어갔다. 1959년까지 그곳에서 공부한 후, 인도로 망명하여 제자인 라마 쇠바(Lama Zopa) 린포체와 함께 1971년에 네팔의 코판에 명상센터를 세웠다. 그는 1974년부터 서양의 불교센터들을 순회 방문하며 가르침을 펼치다 1984년에 입적하였는데, 그의 환생자는 1985년에 스페인 부부의 아들로 태어난 라마 땐진 외셀(Lama Tenzin Osel) 린포체이다. 저서로는 『The Bliss of Inner Fire: Heart Practice of the Six Yogas of Naropa』, 『Wisdom Energy: Basic Buddhist Teachings』, 『The Tantric Path of Purification: The Yoga Method of Heruka Vajrasattva』 등이 있다.
역자 : 주민황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인도철학과 석사 과정을 마친 후 델리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티베트 불교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동국대 인도철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역서로는 『티베트에서 온 행복의 열쇠』, 『아름답게 사는 지혜』, 『나의 아들 달라이라마』, 『신비의 티베트 명상법』, 『달라이라마의 반야심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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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뜨라 수행은 '과학적'이어서 현대인들에게 매우 잘 어울린다. 달리 말하면, 신앙이나 권위 때문에 받아들여야 하는 교리의 체계와는 거리가 먼 딴뜨라는 실제로 인간이 처한 상황을 실천적이고 단계적으로 탐구해서 자기 발견에 이르게 하는 것이며, 그 결과는 우리 자신의 관찰과 경험을 통해서 검증된다. 믿음과 맹목적 신앙을 요구하는 종교에 오랫동안 환멸을 느껴 온 수많은 현대인들의 마음이 딴뜨라에 매혹된 것은 직접적인 체험을 강조하기 때문일 것이다.
─ 서문

딴뜨라에 의하면, 완성은 미래의 어디선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어떤 것이 아니다. '내가 지금 열심히 수행하면 아마도 언젠가 완전한 부처님이 될 거야.'라거나 '내가 이 세상에서 행실을 바르게 하고 종교인처럼 행동한다면 아마도 언젠가 천국에 가게 될 거야.'와 같은 것이 아니다. 딴뜨라에 의하면, 천국은 바로 지금이다. 우리는 바로 지금 신들과 여신들이어야 한다.
─ 1장 근본적인 청정함

쾌락을 경험하는 것과 정신적, 종교적 수행을 따르는 것이 서로 크게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종교는 단지 삶의 즐거운 부분들을 부정하거나 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종교는 욕망에게 '아니야'라고 말하고,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에게 '아니야'라고 말하고, 표현의 자유에게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 조직화된 종교가 그런 오명을 지닌 것이 이상할 것도 없다. 종교가 우리의 한계들을 초월하는 방법이 되기는커녕, 종교 자체가 가장 가혹한 형태의 억압으로 간주된다. 우리가 진정으로 자유롭기를 바란다면 종교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또 다른 형태의 억압일 뿐이다.
─ 2장 욕망과 행복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렇게 과장하는 경향은 모든 통상적인 욕망들의 특징이다. 우리는 무엇이든 우리를 매혹하는 것의 아름다움이나 가치를 과대평가하며 그것의 실제의 본성을 보지 못한다. 예를 들어, 사람이든 물건이든 우리의 욕망의 대상은 우리 자신과 마찬가지로 항상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우리는 그것이 아름답고 탐나는 것으로서, 우리에게 영원한 기쁨과 만족을 줄 것으로서 영원히 존재할 것처럼 행동한다. 물론, 그런 영원이라는 생각은 실재와는 전혀 거리가 먼 것이며, 우리가 그런 생각을 붙잡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실망만 불러오는 것이다.
─ 3장 쾌락, 실망, 실현

불교 딴뜨라에 의하면, 우리가 실재를 보는 견해가 편협하고 답답하기 때문에 우리는 불만스러운 윤회 속에 붙잡혀 있다. 우리는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제한되고 또 제한시키는 견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로 우리의 자아상은 비천하고 부정적이며, 우리 자신이 아주 미숙하고 절망적이라고 느낀다.
─ 4장 통상적인 모습들의 독재에서 벗어나라

우리는 우리의 불만에 책임이 있는 외부의 원인들을 언제든지 찾아낼 수 있다. "이것이 부족해, 저것이 부족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불안해하고 실망하는 진짜 이유가 결코 아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은 내면이며, 그것을 우리가 인식해야 한다. 만족은 물질적 대상에 의존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간소함에서 오는 것이다.
─ 5장 불만에서 벗어나는 것

일시적 행복이든 궁극적 행복이든, 우리가 자신의 행복에만 주의를 단단히 집중하고 있는 한, 우리는 진실로 열린 마음의 광대함을 결코 체험하지 못할 것이다. 완전한 깨달음의 완전한 지혜를 얻는 유일한 방법은 이 편협하고 이기적인 마음가짐의 제약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6장 마음을 열어라

우리는 인생에서 하찮은 일들에 너무 안달해서 사소한 어려움들을 큰 문제로 변질시키는 경우가 흔히 있다. 하지만 우리가 보편적인 보리심의 견해를 기르면, 이런 사소한 관심들은 중요하지 않게 되고,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지 않게 된다. 이기심이라는 짐을 내려놓으면 우리는 완전한 정신적 성취와 함께 완전한 자유를 조금 맛보는 체험을 한다. 그런 체험들은 우리 마음을 훈련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실제적으로 나날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아주 명백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고무적이다. ─ 6장 마음을 열어라 달라이라마가 말했듯이, 이기적이 되려면 적어도 현명하게 이기적이 되어라. 특이하게 들리는 이 조언이 의미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보리심은 거대한 이기적인 마음가짐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남들에게 헌신할 때는, 그런 마음이 없이 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행복을 되돌려 받는다.
─ 6장 마음을 열어라

인생의 모든 상황들이 우리 의식의 표현들이다. 그것이 불교의 중심적인 견해이다. 고통스럽고 혼란한 상황들은 고통스럽고 혼란한 마음에서 나오며, 통상적인 쾌락에서부터 최고의 깨달음에 대한 높은 자각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겪는 어떤 행복들도 역시 우리 마음에서 유래한다.
─ 8장 청정한 마음의 광대함

티베트인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다. "가죽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버터를 사용하지만, 버터를 담은 가죽 주머니는 딱딱하고 뻣뻣한 채로 남아 있다." 정신적인 지식은 우리의 구체적이고 제한된 선입견들을 완화시키고 번뇌를 없애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에 대해 지성적인 지식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통해 마음이 변화되지 못한 채로 남아 있을 수가 있다는 말이다.
─ 9장 영감과 구루

딴뜨라에 의하면, 마음이 몸보다 더 중요하다거나 몸이 마음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가 없다. 그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딴뜨라 수행에서는 몸을 막대한 광물자원을 담고 있는 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이 몸은, 그것의 고통스러운 본성에도 불구하고, 꾼달리니 금! 꾼달리니 오일!이라는 가장 가치 있는 자연자원을 담고 있다.
─ 11장 본존으로 나타나는 것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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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예시의 『딴뜨라 입문』이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수년 동안 기다리고 준비해온 많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깨달음, 예리하고 풍부한 통찰력과 같았다. 지금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마치 처음 읽던 때처럼 그의 사상의 명료함과 솔직함에 감동받고 있다. 기본 수행들과 그 후에 이어지는 수행들에 대한 설명은 본질적이고 완벽하다. 나는 딴뜨라의 주제들에 대한 입문서로서 이것보다 더 나은 것을 아직 보지 못했다."
- 필립 글라스 Philp Glass, 서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딴뜨라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 다년간의 연구와 수행의 결과로 나온 라마 예시의 명료하고 정확한 설명은 그런 오해들을 일소시킨다. 그는 이 오래된 딴뜨라 전통의 신비성을 제거하고 그것을 현대사회에 결부시켜서, 그 수행을 올바르게 하면 어떻게 불만과 집착을 희열과 자비심에 가득 찬 지혜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 툽땐 최된Thubten Chodron, 『Buddhism for Beginners』의 저자

"티베트 딴뜨라 불교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
- 자넷 갸초 Janet Gyatso, 하버드 신학교 불교학 교수

"그 누구도 딴뜨라에 관해서 이렇게 명료하고 분명하고 간단하게 설명한 사람은 없었고, 라마 예시의 이 책처럼 딴뜨라의 본질을 요약한 것도 없었다."

『Religious Studies Review』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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