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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 다윈 신화의 탄생과 진화론의 25가지 거짓말

[ 양장 ]
리뷰 총점8.3 리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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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800g | 153*224*30mm
ISBN13 9788996244905
ISBN10 899624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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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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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리처드 밀턴(Richard Milton)
런던에서 활동 중인 과학 전문기자이자 설계공학자인 리처드 밀턴은 BBC, NBC를 비롯한 TV 방송의 특집 프로그램들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지능 지수가 높은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Mensa) 회원으로 《멘사 매거진(Mensa Magazine)》에 고정 칼럼을 쓰기도 했다. 20년 이상 영국지질학회의 회원으로 있으면서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광범위한 지질 조사 활동을 벌여왔다. 다른 저서로 《대안 과학(Alternative Scienc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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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09-05-23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이라니, 제목이 좀 이상하죠?^^
현대의 신다윈주의에 대한 저자의 비판적인 문구에서 따온 말입니다.
"신다위주의자들은 다윈이라면 절대 내딛지 않았을 한 걸음을 내디뎠다. 자연선택을 진화와 동일시한 것이다."
진화는 물론 과학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론이지만, 보다 다양한 시각에서 세계와 생명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생물학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진화론의 과학적 비판을 시도한 흥미로운 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즐거운 책읽기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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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도 모르는 진화론》 들어가며 중에서

1992년에 이 책의 초판이 발행되자 다윈의 진화 이론이 처음으로 발간되었을 때만큼이나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다.
《더 타임즈(The Times)》는 사설에서 “30년 전에 《신에 대한 고백(Honest to God)》이 기독교계를 뒤흔들었던 것처럼 리처드 밀턴의 《다윈도 모르는 진화론(Shattering the Myths of Darwinism)》이 진화에 대한 ‘믿음’을 흔들어놓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에 반해 다윈주의자인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는 서평에서 ‘정신 나간’, ‘멍청한’, ‘철없는’ 책이라 폄하하며 나를 “악의 없는 바보이자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이 책을 쓰면서 나는 한바탕 논란이 일 것을 예상했다. 과학계에서 논란이 많은 연구 과제를 탐구했고, 기성 생물학계에서 언제나 예민한 주제인 다윈주의(Darwinism)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과학계가 집요하게 따지고 드는 기자를 환영해 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다만 이성적인 분위기에서 논쟁이 유발되리라고는 생각했다. 또 내가 제시한 증거들을 더 면밀히 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그 사실들이 과연 정확한지 물어올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정통 과학자들은 내 주장에 대한 검증에 나서는 대신, 단순히 나를 그들의 영역에서 몰아내려고만 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동물학 강사인 리처드 도킨스가 직접 《뉴 스테이츠먼(New Statesman)》지(誌)에 서평을 썼다. “이 책을 진지한 과학 논문으로 다룰 사람에게 서평이 맡겨질까 봐” 그랬다고 한다. 도킨스가 쓴 글의 3분의 2가량은 내 책의 영국 내 출판권자인 포스 이스테이트(Fourth Estate)가 무책임하게도 다윈주의를 비판하는 책을 출간했다고 공격하는 내용이다. 나머지는 위에서 인용한 것처럼 나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채워졌다.
도킨스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대학에 적을 두고 다음 세대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책임진 사람이다. 그렇다면 책임 있는 과학자나 교수로서 마땅한 언사를 해야 한다. 그러나 그의 언사는 마치 자신의 신앙이 신성모독을 당했다고 생각한 종교 근본주의자들이나 내뱉을 만한 것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과학 전문지라 해도 될 《네이처(Nature)》도 피 냄새를 맡고 광분하고 나섰다. 편집자인 존 매덕스(John Maddox)는 논설을 통해 내가 과학을 신화와 동일시하고(그렇지 않다), 진화론은 오류라고 생각하며(그렇지 않다), 자연 선택 이론을 거짓투성이라고 믿고 있다고(역시 그렇지 않다) 휘갈겼다. 아울러 내 책의 요지를 주요 뉴스 면에서 가장 비중 있는 기사로 소개했던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에 대해서도 고압적인 자세로 꾸짖었다.

이 책에 대해 요란스럽게 비판하는 사람들은 다윈주의라는 이데올로기의 성채를 수호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지나치게 감정적이 된 듯하다. 그래서 심지어 내가 거론하지도, 지지하지도 않은 주장까지 싸잡아 공격하는 우를 범하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나 《네이처》 둘 다 내가 진화론을 믿지 않으며, 지구의 나이가 겨우 수천 년밖에 되지 않은 걸로 믿는다고 몰아붙이려 한다.
이와 같은 잘못된 지적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나는 이 두 가지 이슈에 대한 내 입장을 근본적으로 명백하게 밝혀두려 한다.
우선 나는 진화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정황 증거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진화를 유발하는 메커니즘이 자연 선택과 결합한 우연한 돌연변이라는 신다윈주의자(neo-Darwinist)들의 주장에는 어떠한 뚜렷한 증거가 없음을 지적한다. 두 번째로, 나는 지구의 나이가 겨우 수천 년 정도라고 믿는 게 아니라, 지금 인정받고 있는 연대 측정 방법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의 연대 측정 방법은 단지 다윈주의자들이 그들의 이론을 성립시키기 위해 수십억 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받아들여지고 있을 뿐이다. 방사성 연대 측정법은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 따라서 현재로선 지구의 나이가 실제로 몇 살인지 확실히 말하기가 불가능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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