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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그 너머

유리천장 그 너머

: 세일즈맨에서 시장까지, 강석희의 꿈과 도전

강석희 | 올림 | 2009년 05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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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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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5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436g | 153*224*20mm
ISBN13 9788993027068
ISBN10 899302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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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강석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City of Irvine) 시장으로 1953년 서울 출생이다. 1977년 고려대를 졸업한 후 막연한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 이민을 떠났다. 첫 인터뷰에서 미심쩍어 하는 매니저에게 “석 달만 기회를 주면 당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소”라는 담대한 제안으로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 회사인 서킷시티에 입사,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승승장구했으나, 결국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아픔을 맛봐야 했다. 1992년 LA폭동으로 동포들의 재산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는 참상을 보면서 한인사회의 열악한 정치적 현실에 눈뜨게 되었고, 이후 한미장학재단 회장, 한미민주당협회 회장, 그리고 한미연합회 오렌지 카운티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04년, 따갑기로 이름난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햇살 아래 5개월 동안 2만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는 ‘발바리 캠페인’으로 무명 인사에서 일약 어바인의 시의원이 되었고, ‘강석희는 약속을 지킨다’는 주민들의 믿음을 얻어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교육 시장’을 표방하며 2008년 11월 4일, 한인 이민 1세 최초로 직선 시장에 당선됨으로써 105년 미주 한인 이민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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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용기를 냈다. 나의 이야기가 나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 ‘노력만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이었다. 하나 덧붙이자면 성실, 노력, 정직, 양심, 공동체 의식 같은 가치관들이 어느새 고문서처럼 누렇게 퇴색되어 버리고, 무엇이 옳은지보다는 무엇이 이익이 되는지만 따지는, 말초적 욕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 견제구 같은 걸 던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뛰어난 재능이 없더라도, 잔꾀나 편법을 부리지 않아도, 투기를 하지 않아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도, 차곡차곡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전해주고 싶었다. ---pp.10~11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에 점점 자신이 붙었다. 전자제품 유통 회사 서킷시티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할 때 많은 고객을 접해본 터라 사람을 만나 설득하고 나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일에는 자신이 있긴 했다. 정치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고객(유권자)에게 상품(후보자)을 파는 행위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p.47

감동적인 만남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는 동안 반드시 당선되어서 이분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나의 결의도 점점 단단해져 갔다. 또한 공인이 되려면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느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주민 앞에서 겸손해져야겠다는 다짐도 하곤 했다. 발바리 유세는 길고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나 스스로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키 캥은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p.54

오바마의 당선은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한 이후로 200여 년 동안 인종 차별 속에서 살아온 흑인 사회의 승리이자 아메리칸 드림의 확인이었다. 나는 또한 흑인 오바마와 이민 1세 강석희를 선택한 미국인들의 너그러운 포용력, 모든 이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의 열린 정신에 고마움을 느낀다. 한국에서 방글라데시나 필리핀 출신 이민자가 선출직에 출마한다면 한국인들이 과연 그들을 시장이나 의원으로 뽑아줄까 하고 생각해 보면 미국 사회의 열린 태도는 더욱 돋보인다고 하겠다. ---pp.84~85

내 삶을 움직이는 원칙은 성실, 최선, 정직, 화합, 비전 이런 것들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도덕 교과서 같은 원칙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진리를 깨우쳤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교육을 받은,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삶의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면서 평범 속에서 최선을 다할 때, 그 결과는 항상 평범 이상의 성취로 나타난다. 평범했기에 나는 남들보다 2배 이상 노력하자는 자세로 살아왔고, 나는 그 대가로 좋은 평판과 결실을 돌려받았다. 나는 ‘능력’보다 ‘노력’을 믿는다. 우연한 성공은 없기 때문이다.
---pp.26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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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희 시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그는 정직과 성실이 구시대의 유물이 아님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일방적 승리가 아닌 상생을 추구하는 그의 철학은 외교의 원리에도 정확히 부합한다.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
나는 그의 선거 캠페인을 지원한 적이 있다. 그가 단지 한인이라서가 아니라 가장 훌륭한 후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이민 2세들에게 매우 존경받는 역할 모델이다.
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 부의장)
그는 고객의 속마음까지 헤아리는 진정성과 최선에 대한 ‘바보 같은’ 믿음으로 인종을 초월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우리 시대가 벤치마킹해야 할 ‘글로벌 리더십’의 소중한 모델이다.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강석희 시장이 보여준 굴하지 않는 용기와 헌신, 그리고 일에 대한 집념은 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의 한 전형이 되고 있다.
존 챙 (캘리포니아 주 회계감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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