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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 지금은 분명 사야 할 때다

한국 주식시장, 지금은 분명 사야 할 때다

: 자금대이동, 그 실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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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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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5g | 153*225*30mm
ISBN13 9788960601123
ISBN10 896060112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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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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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경제사이클의 변화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화폐 유통, 핵심 산업, 지리적 중심, 전쟁, 에너지원, 라이프사이클 등의 변화를 통해 감지할 수 있는데, 이번 사태로 이들 요소 대부분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변화 속에서 대형 투자은행을 대신할 다른 금융기관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금융 및 경제 시스템의 변화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사실 대부분 경기 침체로 인해 장기 경제사이클은 후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관련된 변수들을 체크해보면 기존의 경제사이클이 좀더 연장되거나 새로운 사이클이 나타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장기 경제사이클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는 변수에는 크게 7가지가 있다. --- 1장 중에서

우리나라가 IMF 외환위기를 겪을 때도 부실 은행을 국유화하는 작업이 시행되었지만, 결국에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자본 참여를 통해 모자란 자금을 지원받았다. 미국도 역시 가계 부실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의 지분 참여를 통해 모자란 자금을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M&A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금융주는 2008년 초 이후 80~90%가량 폭락했고 이제부터 회생의 단계로 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기 때문에 투자리스크가 낮아지고 저가의 투자메리트가 살아나는 상황이 연출될 것이다. 중요한 점은 미국의 은행들이 국영화될 것인지, 아니면 우리나라와 같이 외국인투자자들의 지분투자를 통해 민영화될 것인지다. --- 2장 중에서

미국의 경우 주요 도시의 부동산가격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모기지와 관련된 증권은 매입하고 주택차압 방지법을 내놓는 등 대책을 세우고 있어 추가 하락세는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부동산시장의 하락세가 진정되더라도 추가 상승으로 반전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왜냐하면 2000년 이후 글로벌 부동산가격이 상승한 데는 일본의 엔---캐리자산을 이용한 투기적인 투자와 부동산과 관련된 금융상품으로의 대대적인 투자 수요가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또한 붕괴된 미국 부동산시장이 되살아나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의 모기지대출은 기본적으로 상환만기 기간이 20~30년이나 되는 장기적인 대출시장이기 때문이다. --- 2장 중에서

글로벌자금의 이동을 예측하려면 달러-캐리 트레이드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서브프라임 사태를 불러온 자금줄은 일본의 엔화였다. 그 이전까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금리가 낮은 일본자금을 빌려와 다른 나라의 금리 차를 이용해 차익을 얻는 이른바 ‘엔-캐리 트레이드’가 일어났고, 이 자금이 더욱 확대되어 부동산시장까지 영향을 줬다. 같은 맥락에서 볼 때 현재 기준금리가 가장 낮은 미국의 달러를 이용한 ‘달러-캐리 트레이드(dollar carry trade)’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달러-캐리 트레이드가 발생하려면 필요한 조건이 몇 가지 있다. 우선 리스크 발생의 부담 없이 간단한 금리차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달러를 빌리는 수요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환율의 변동성도 크지 않아야 빌리거나 갚을 때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을 줄일 수 있다. --- 3장 중에서

미국의 은행들이 회생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미국 정부의 부채가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상황이고, 이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미국 국민과 기업들의 희생이 필요하다. 기업과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융주가 되살아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반해 한국의 금융주는 사정이 다르다. 한국의 은행들도 2008년 미국 금융주의 하락과 원-달러 환율 급등, 그리고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적다는 우려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한국의 은행들은 미국의 은행들만큼 심하게 재정상태가 악화되거나 파산하지 않았다. IMF 외환위기와 신용카드 대란을 겪으면서 위기관리 능력을 배웠고 대처도 잘해냈다. 경기 침체로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미국의 은행들처럼 적자 규모가 너무 커 회사의 자산으로도 메우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 4장 중에서

중국 증시에 특히 주목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증시는 이미 버블 해소 단계가 마무리되었다. 1980년대 일본의 버블, 1999년 미국의 IT버블 당시 PER은 48배와 24배를 최고치로 하락했다. 버블국면이 최고 수준으로 치달았을 때의 양국 주식시장의 PER은 이 정도 수준까지 상승했다. 중국의 PER은 2008년 27.7배까지 상승했지만 2009년 2월 현재 9.9배로 하락했다. 버블이란 시장이 펀더멘털(실적)보다 상당히 높게 주가가 형성되는 것을 말하는데, 과거 일본과 미국의 IT버블은 EPS상대성장률과 상대주가지수가 연동했음을 알 수 있다. 결과적으로 실적이 악화되는 경우 시장의 버블은 붕괴되고 PER은 시장 상황에 맞춰진다. --- 5장 중에서

2008년 ?국인투자자들은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을 너무 많이 축소시켰다. 하지만 경기사이클의 변화와 이머징아시아의 부각, 한국 기업들의 펀더멘털 개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머징시장의 투자 비중을 다시 늘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머징국가에 대한 투자 비중을 어느 정도로 유지하고 있고, 그 추세는 어떻게 변동되었을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에서 선진국과 이머징시장에서의 외국인투자자의 투자 비중의 변화를 살펴보기로 하자.
--- 6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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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금융시장은 놀라운 발전과 함께 주도권 쟁탈이 한창이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 한국 증시는 어떤 모습을 하게 될까? 뛰어난 투자분석 전문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지난 1980년 말의 블랙 먼데이 사태와 2007년의 서브프라임 사태를 비교하며 향후 글로벌 금융과 한국 증시에 봄날이 올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변화를 예의주시한다면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김기범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이 책의 저자는 미국이 금융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머징마켓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이며, 이머징마켓의 성장으로 국내 증시의 전망이 밝다는 예리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러한 전망은 오랜 기간의 기업분석과 실전투자 전략에 관한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분석의 결과다. 일반투자자는 물론 변화의 파도에 시달리는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예측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윤세욱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 서브프라임으로 시작된 세계 경제의 위기는 흔히 향후 글로벌 증시의 악재가 될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라는 말처럼, 저자는 악재를 악재로만 보지 말라고 강조하며 미래를 제대로 읽기 위해 증시를 보는 눈을 아예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을 통해 증시를 보는 새로운 눈을 갖게 된다면, 세계 투자지도의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할 한국 증시의 가능성을 미리 보게 될 것이다.
이성철 (한국일보 경제산업부 데스크 기자)
주식시장에는 정말 많은 전문가들이 있다. 2년 동안 주식시장 안팎을 취재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지만 이 책의 저자만큼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는 많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요동치는 금융시장을 명쾌하게 해석하고, 치밀한 논리로 불안한 미래를 예측했다. 저자가 밤잠 설치며 세계 금융시장을 연구해 내놓은 투자 전략에 귀 기울인다면, 다가오는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김수진 (M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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