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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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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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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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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37쪽 | 111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591149
ISBN10 89555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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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미술에 대한 평가에 과연 그 애호가들과 저대자들 가운데 누가 더 나쁜 영향을 미쳤는지 가늠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전통적인 의미의 미술사에서 혹은 영어권의 일반 대중들에게 스페인 미술은 스페인 회화의 3대 거장인 엘 그레코, 벨라스케스, 고야의 이름으로 대표될 뿐이다. 간혹 수르바란이나 무리요, 리베라 같은 몇몇 화가들이 더 추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건축가나 조각가는 말할 것도 없고 그 밖의 다른 화가들은 지방색이 짙은 아류 정도로 인식되어 대중적인 평판을 얻지 못했다. 프라도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수가 매년 수십만 명에 이르지만 이 미술관을 지은 건축가의 이름을 알고 있거나, 그가 신고전주의의 대가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스페인 미술가들이 비록 수적으로 많았지만 유럽 미술의 발전에는 이렇다할 기여를 하지 못했다는 왜곡된 결론은 바로 이러한 무지와 경멸에서 비롯되었다. 스페인 미술가들은 라틴 아메리카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으며 따라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인물들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이면에는 미술사에서 가장 완고한 편견 가운데 하나가 자리잡고 있다. 영어권에서는 대체로 르네상스에서 계몽주의 시대에 이르는 미술사의 흐름이 이탈리아에서 그리고 후에는 프랑스에서 나온 문화의 주류적 흐름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보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으며, 이 주류권 밖에서 활동했던 미술가들은 대체로 지방색이 짙은 아류로 취급되고 있다.
---pp. 2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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