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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을 말하다

우정을 말하다

에른스트 귄터 탕에 저 / 김소연 역 | 마이넌(Meinen) | 2003년 0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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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2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356302
ISBN10 89953563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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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벗이란,
상대방의 잘못을 보면 일깨워 주고,
좋은 일을 보면 마음속 깊이 기뻐하며,
괴로움에 처했을 때 서로 버리지 않으며,
이익을 분배하고, 상대방에게 직업을 갖게 하고,
늘 어진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나쁜 벗이란,
상대의 물질을 빼앗으며, 거짓말을 하고,
체면만을 좋아하며, 삿된 가르침을 준다.
- 불경


우정이란..
천천히 자라나는 나무와 같다.
그것이 우정이라고 불릴 만한 가치가 있게 되기까지,
그것은 몇 번이고 어려운 충격을 받고
또 그것에 견디어 내지 않으면 안 된다.
- 조지 워싱턴


나의 천성적인 우울한 습성을 고쳐서
나의 청춘시절을 다치지 않고,
신선하게, 새벽처럼 유지시켜준 것은 결국 우정뿐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나는 이 세상에서
남자들 사이의 성실하고 훌륭한 우정만큼
멋진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언젠가 고독할 때에,
청춘에의 향수가 나를 엄습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학창시절의 우정 때문일 것이다.
- H. 헤세

친구와의 관계에는 두 가지의 상반된 현상이 있다.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며,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
- 프란시스 베이컨


증오하는 마음 없이 세상을 떠나는 자,
가슴속에 진정한 친구를 간직한 자는,
세상에서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오랜 친구란 손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친구와 나누었던 추억의 시간들,
함께 겪었던 고난, 의견 충돌과 화해
그리고 따뜻한 위로의 말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아침에, 한 그루의 떡갈나무를 심고선
오후에, 무성한 잎사귀 아래의 그늘에서
쉴 수는 없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아무도 친구 없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수 없다.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자존심을 고취하며
인간적 열망을 충족하기 위하여 우리에겐 친구가 필요하다.
우정은 우리가 즐기는 게임이 아니다
우정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심오한 차원이 있다.
친구에 대한 요청은 충족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우정에 대한 사색은 이들을 탐색한다.
친구에 대한 우리의 욕구,
친구로 사귐에 따르는 위험,
우정이 요구하는 주고받음 가운데 우리가 더 맡은 의무,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행복감을 탐구한다.
-니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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