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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해도 괜찮아

독특해도 괜찮아

: 자폐증 최고 권위자가 알려 주는 부모 행동 지침서

리뷰 총점9.7 리뷰 15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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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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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152*215*30mm
ISBN13 9791195874194
ISBN10 11958741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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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저자 : 배리 프리전트(Barry M. Prizant)

의학박사, 언어 치료 전문가. 자폐증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사십 년이 넘도록 학자와 연구가, 국제적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에머슨 컬리지와 서던 일리노이 대학의 종신 교수, 브라운 대학의 겸임 교수이며 미 국립보건원 자폐증 학술위원회의 구성원이다. 미국 발화언어청각협회 공로상, 프린스턴 대학-에덴 재단에서 자폐증에 관한 최고 권위자에게 주는 상, 세계 및 지역 아스퍼거 증후군 파트너십 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2013년 UN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대표발언을 비롯해 수백여 곳의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맡았고 미국 내 49개 주와 20개국 이상에 강연자로 초빙되었다. 1998년 아동기의 의사소통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개업해서 미국을 포함한 국내외 100개 이상의 학군에서 상담을 맡고 있다. 그는 선구적인 교육자들과 정책 결정자들, 정부 관료들뿐 아니라 수천 명이 넘는 부모들에게도 현명한 조언을 제시한다. 지난 이십 년간 해마다 로드아일랜드에서 피정을 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수백 명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자폐 아동을 위한 포괄적인 교육 방식으로 12개국 이상에서 시행 중인 SCERTS 모델의 공동 개발자이기도 한 그는 여러 학술지에 120편이 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자폐증을 비롯한 발달 장애와 아동 및 인간의 발달에 관한 중요한 저서도 여러 권 출간했다.

저자 : 톰 필즈메이어(Tom Fields-Meyer)


전문 기고가. 아이가 자폐증 진단을 받은 후 십 년간의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 『에즈라를 따라서(Following Ezra)』로 유대인 내셔널 북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재 UCLA 사회 교육원에서 작가 과정을 맡아 가르친다. 이 과정은 미국 전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또 [피플] 지의 원로 작가이며 [뉴욕 타임스][LA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워싱턴 포스트] 등에 글을 기고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감수 : 한상민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서울ABA연구소장, 다인ABA행동지원센터 대표. 자폐 진단을 받은 아들의 치료를 위해 2013년 ‘국제공인행동분석가 자격증(BCaBA)’을 취득했다. 현재 센터 운영을 병행하며 아동 개별 치료와 부모 교육 상담, 관련 서적 번역 등을 통해 자신의 아들과 같은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 일한다. 다음카페 필명 또미아빠. www.seoulaba.com

역자 : 김세영


숙명 여자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교육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특해도 괜찮아』『아이가 나를 미치게 할 때』『사춘기 악마들』『힐링 육아』『엄마가 모르는 아이의 발달 단계』『마틴 셀리그만의 낙관적인 아이』『살아 있는 지구』『부자지능』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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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에 아이가 그린 그림을 본 나는 깜짝 놀랐다. 앤톤은 일곱 가지 색깔을 체계적인 순서로 사용해 1부터 180까지의 숫자를 정교한 격자 형태로 써 놓았다. 아이의 그림은 사선으로 정확한 순서에 따라 숫자를 나열해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이 아주 깔끔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한 번에 한 단어만 겨우 말하고 몇 가지 말들만 습관적으로 되풀이하던 아이가 삼십 분씩이나 집중해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스스로를 진정시킨 것이다.
“지금까지 이런 걸 그린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아이의 엄마가 말했다. --- p.57

자폐증이 있는 아이는 신경학적인 요인 때문에 사람들과 있으면 불안해하고, 감각을 많이 쓰는 것을 못 견뎌 하고, 말을 만들어 하는 것도 힘들어한다. 그런데도 자신의 의사를 필사적으로 전달하려는 아이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라. 사람들과 처음으로 대화를 하려고 시도했는데 전문가라는 사람들로부터 “조용히 해!” “그런 바보 같은 말좀 그만해!”라는 거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런 말은 아무 도움도 안 될 뿐 아니라, 언어와 의사소통이라는 힘든 과정을 배워 가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려는 아이의 노력을 꺾어 버린다. 또 이런 식으로 의사소통의 문이 닫혀 버리면 아이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니 아이들이 특정한 몇몇 사람을 피하려고 하고, 말문을 닫아 버리고, 단념하듯 행동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 p.97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도 비슷한 본능이 있지만 이들은 최소한의 자극에도 크게 반응한다. 무엇이든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꼭 사자를 보거나 불이 났거나 총을 든 사람과 맞닥뜨렸을 때만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믿음이 깨졌을 때, 또 자신이 의지하던 질서가 무너졌을 때 두려움을 느낀다.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은 아마 자폐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 중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다. 동물학자인 그녀는 자신감과 침착함을 잃지 않는 유능한 연설가다. 하지만 그녀도 자신의 감정 세계를 이렇게 표현할 때가 많다.
“제가 가장 자주 느끼는 감정은 두려움입니다. 사실은 늘 그런 상태에 있어요.”
그녀가 느끼는 두려움은 거의 모두 민감한 감각에 기인한다. --- p.140

집에 오는 길에 산드라는 딸 리사에게 생일날까지 선물은 비밀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꼭꼭 잘 숨겨 놓으렴(Keep this under your hat, ‘비밀로 하다’는 뜻).”
그날 밤, 딸 리사의 방에 들어온 아빠는 딸의 모자가 평소와 달리 책꽂이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제자리에 놔두려고 손을 뻗자 리사가 외쳤다.
“안 돼요! 만지지 마세요! 비밀이란 말이에요!”
때로는 사소한 말이 예기치 못한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아이가 전화를 받자 상대방이 이렇게 물었다. “엄마 집에 계시니?” 그러자 아이는 “네”라고 대답한 뒤 바로 전화를 끊었다. --- p.194

한 엄마는 자기 남편이 장님이며 두 딸 중 하나는 장님이고 하나는 자폐증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은 자기 가족을 이상하게 볼지 몰라도, 자기가 보기에 그들은 ‘최고’이며 자폐증이 있는 아이를 둔 모든 부모는 자기 아이를 ‘최고’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말 최고이기 때문이다.
자폐증이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의사, 교육자, 치료사, 책, 인터넷 등 여러 곳에서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듣고 용기도 얻는다. 하지만 내 경험상 가장 소중하고 유익하고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지혜는 이미 이 길을 걸어 본 다른 부모로부터 얻을 때가 많았다. --- p.253

그가 보인 첫 반응은 충격 그 자체였다. 어떻게 삼십오 년이 넘도록 자신에게 자폐 범주성 장애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 수 있단 말인가? 그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고 외교관으로서 보스니아나 이라크 같은 분쟁 지역을 돌아다니며 자기 일도 잘 해냈다. 또 그는 재능 있는 극작가이자 야구팀의 인기 있는 투수였고 기타도 잘 쳤으며 지역 라디오 방송의 진행자이기도 했다.
처음에 그는 자기가 받은 진단을 숨겼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다. 그는 늘 사람들과 가까워지는 것을 힘들어했다. 사립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그를 보며 선생님들은 문제아라고 했고 심리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도 했다. --- p.288

“그들은 자기 결정력(self-determination)을 가진 사람들이다. 즉,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고 자신의 삶을 주도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좌우되는 삶을 살지 않으며 즉각적인 욕구에만 부응하는 생활을 하지 않는다.
어떤 부모는 자폐증이 있는 자녀가 성인이 되어 몇 가지 선택을 해야 할 때가 되어서야(제한적일 때도 있지만) 자녀의 자기 결정력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기 결정력에 관한 대화는 훨씬 빨리, 유치원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자폐증이 있는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고, 도와주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아이가 자기 스스로 결정하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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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자폐증에 대한 놀랄 만큼 새로운 접근이다. ……
진심으로 깊은 충격을 받은, 꼭 읽어야 할 책
- [키커스 리뷰] 우수 서평 중에서

나는 자폐증과 관련된 여러 가지 행동들에 대한 그의 접근 방식이 좋다. 그는 이 분야의 선구자로서, 수많은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과 40년을 일한 경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이고 실용적인 조언들을 제시하고 있다.
- 템플 그랜딘 (동물학자, 『어느 자폐인 이야기』 저자)

알 수 없는 이상한 언어와 행동을 쏟아 놓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 좋은 지침을 전달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그럴 때 바로 이 책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이해하는 지침을 알려 줄 것이다.
- 한상민 (국제행동분석전문가, 서울ABA연구소장)

이 책은 자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혼란과 상처를 토닥여 주면서도 아이들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교육 방향을 정확히 알려 준다. 장애에 주목하기보다는 개성을 가진 인격체로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 정유진 (장애 아동 부모)

저자는 수십 년간 만났던 특별한 아이를 풍부한 연륜과 따뜻한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사명감으로 하루를 여는 교사와 치료사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이도영 (한마음 복지관 치료교육센터장)

십팔 년, 결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자폐증이 있는 수많은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나름 전문가로 인정받았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만난 후 나는 그동안 내 기준에 아이들을 가두어 해석하려 한 것은 아닌지, 깊은 통찰의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자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고 장애가 아닌 한 인격체로 아이를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
- 김규희 (역곡중학교 특수 교육 교사)

저자는 자폐 행성에서 온 아이들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무언가를 통해 바라본다. 지구 행성이 당혹스러운 아이들, 마찬가지로 그런 아이들이 낯설지만 함께하고픈 부모들, 그들 모두에게 도움을 위한 정보와 따뜻한 위로를 제공한다.
- 김은경 (작업 치료사)

자폐성 장애의 특이한 행동과 언어가 문제 될 때 원인을 찾아 적절하게 대처하고 사회와 긍정적으로 소통하면서 성장한 다양한 사례를 볼 수 있다. 아이의 부모와 비장애인, 현장에 있는 전문인에게 ‘그들을 이해하고 함께 행복을 누리는 희망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최부림 (한마음 장애전담 어린이집 교사)

경이롭다. 이 책은 자폐증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폐 범주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진심으로 존중하게 하고 그들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능력을 알려 준다.
- 제랄딘 도슨 (듀크 의과 대학 자폐증 및 뇌발달 센터 이사)

자폐증에 대해 지금껏 읽은 책 가운데 가장 공감이 가고, 가장 지혜롭고, 가장 깊은 통찰력이 느껴졌다. 그동안 접했던 인간에 대해 다룬 책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이 책이 지닌 변화의 힘은 과장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생각을 트이게 만들었고, 안개만 자욱했던 곳에 빛을 밝혔으며, 반사적으로만 반응했던 것에 현명한 판단과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
- 라비인 브래들리 섀빗 아슨 (미국 유대인 대학 부총장)

놀라운 책이다! 『독특해도 괜찮아』는 자폐증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이해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저자 배리 프리전트는 자폐 범주성 장애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사십 년의 현장 경험에서 얻은 지혜가 풍부하다. 부모와 전문가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꼭 필요한 책을 써 준 그가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 토니 앳우드 (『아스퍼거 증후군 완해』 저자)

이 책은 자폐증이 있는 아이들의 부모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있으며, 자폐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난 이들에 대해서도 깊은 존경심을 담고 있다. 최근 진단을 받은 아이의 부모들에게 처음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자폐증이 있는 성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꼭 맞는 책이다. 더 이상 이런 책은 나오지 못할 것이다.
- 일레인 홀 (미러클 프로젝트 설립자, 『자폐증 이해의 일곱 열쇠』 저자)

자폐증이 어떤 것인지 알려 주고,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을 키우고 세상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최고의 책이다. 가족과 교사들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이 풍부하면서도 전혀 독단적이지 않고 융통성이 있어 신선하게 느껴진다.
- 마이클 러터 경 (런던 왕립 정신과 대학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시각을 바꿔서 그들을 바르게 이해하고 도와야 함을 역설하는 명품 같은 책이다. 자폐증뿐 아니라 다른 심각한 장애를 가진 이들의 부모와 그들을 전문적으로 돕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다. 많은 사람의 생각과 행동이 이토록 훌륭한 책이 이끄는 방향으로 바뀌기를 기대해 본다.
- 데이비드 E. 요더 (노스캐롤라이나채플힐 의대 부속 의료 보조 대학 명예의장)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을 만큼, 자폐증을 다룬 책들의 홍수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역작이다.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자폐증을 갖고 있다면, 또 이 분야에서 유능하면서도 인간적인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읽어야 한다.
- 파멜라 울프버그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자폐증연구소 교수, 『자폐아동의 놀이와 상상력』 저자)

프리전트 박사는 보통 사람들과 다른 학습 방식으로 어떻게 잘 배우고 세상에 적응할 수 있는지 가르쳐 준 최고의 임상의이자 학자이다. 그의 책 『독특해도 괜찮아』는 자폐증이 있는 사람들의 삶이 장애가 아닌 기회가 되고 불행한 삶 대신 희망적인 삶이 될 수 있음을 알려 준다.
- 에이미 클린 (마쿠스 자폐증센터 이사, 에모리 의과 대학 자폐증 및 관련 장애과 교수)

배리 프리전트는 임상학자이기 이전에 휴머니스트이며, 지금은 아니더라도 장차 행복해질 가능성이 있는, 검증되지 않은 삶에 매료된 전문가다. 그는 멋진 사례들을 적절히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이 세상은 진정 살 만한 곳임을 기쁜 마음으로 생각하도록 이끈다. 이 책을 자신의 첫 책으로 써 준 배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 마이클 존 칼리 (GRASP 설립자, 『뒤집어 본 아스퍼거 증후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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