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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놓치면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뇌졸중

3시간 놓치면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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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5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01쪽 | 424g | 153*224*20mm
ISBN13 9788974255404
ISBN10 89742554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허춘웅
1969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부속 성모병원 신경외과 과장,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국내에 뇌수술을 할 수 있는 신경외과 의사가 부족했던 시기에 수많은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였다. 뇌졸중은 빠른 치료와 수술이 관건이다. 하지만 환자가 밀려드는 대학병원 응급실에는 뇌졸중 환자만 오는 게 아니다. 이러한 의료 현실에서 뇌수술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병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1984년, 후배들과 함께 대림동에 ‘명지성모병원’을 열었다. 빠르고 성공률 높은 수술 덕분에 개원 첫 해부터 환자들이 붐볐다.

허춘웅 원장은 진료 예약이 한 달이나 밀려 있고, 일주일에 나흘은 하루 종일 진료를 볼 정도로 바쁘게 살면서도 임상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지금도 그는 뇌졸중 예방법, 적합하고 빠른 치료법,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2005년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뇌졸중 수술에 대한 앞선 기술과 서비스로 정평이 난 명지성모병원을 대한민국 유일의 뇌혈관 질환 전문 시범기관으로 지정했다. 뇌졸중 환자는 넘치지만 제대로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한 허춘웅 원장은 2011년 뇌졸중 재활전문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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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의 뇌졸중이 많아지고 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조사에 의하면 뇌졸중 환자 다섯 명 중 한 명이 40대 이하로 밝혀졌다. 이는 고혈압과 비만, 당뇨병이 젊은 층에 만연하고 한창 직장 적응과 결혼 등 예민할 수 있는 상황에 노출되어 있어 스트레스가 많아지기 때문일 것이다. --- p.24

뇌졸중 전조 증상
자주 뒷머리가 저리고 목이 뻣뻣하다.
팔에서 힘이 빠지고 들고 있던 물건을 순간적으로 떨어뜨린다.
사물이 두 개로 보이기도 한다.
갑자기 눈이 핑핑 돌고 구토 증상이 있다.
갑자기 두통이 있다가 몇 분 후 다시 가라앉는다.
갑자기 다리가 굳어져서 걷기가 불편해진다.
입술과 혀가 굳어져서 입을 잘 움직일 수가 없다.
생각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 p.62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한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중풍이라고 부른다. 뇌졸중은 갑자기 어지럽거나, 갑자기 한쪽이 마비가 되는 등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어원학적으로 보아도 뇌졸중(腦卒中)의 卒은 ‘갑자기’, 中은 ‘맞다’이다. 영어에서는 뇌졸중을 ‘stroke-발작’이라고 부른다. 임상에서 쓰는 ‘apoplexy-졸중’의 어원은 ‘벼락을 치듯 갑자기 증상이 온다’는 그리스어이다. 갑자기 뇌졸중이 올까 봐 걱정하지 말고 진료와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p.55

갑작스럽게 찾아온 뇌졸중, 대부분 정신은 온전하다. 하지만 어제까지 멀쩡했던 몸이 손가락도 움직이기 힘들게 된 것에 환자들은 깊은 좌절에 빠진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환자는 분노하거나, 과도한 의욕으로 단시간에 회복되기 위해 무리를 하기도 한다. 보호자는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려 위로해 주고, 환자 상태에 맞는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 --- p.103

생활하다 보면 마비된 부위가 불편해서 정상인 쪽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 그러면 불편한 부위가 점차 굳어져 활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환자가 일생생활 중에 불편한 쪽을 의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환자 방은 마비 측으로 돌아가게 가구를 배치한다. --- p.145

가정간호 의료서비스는 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마친 뇌졸중 환자가 집에서 통원 치료를 할 때, 의사의 처방을 받은 가정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집으로 찾아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환자에게 안정적인 간호를 제공하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장기적인 투병이 필요한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영양제 투여, 튜브 삽입, 인공호흡기 관리 등 보호자가 하기 어려운 전문 간호를 제공받고 간단한 간호 교육도 받을 수 있다. --- p.153

갑작스런 뇌졸중, 처음은 무방비로 맞았지만 또다시 당할 수는 없다. 뇌혈관이 약해져서 생기는 뇌졸중은 뇌의 특정한 부위 혈관이 막히거나 터졌더라도 그 부위만 문제가 아니다. 이미 다른 혈관들도 약해졌기 때문에 다시 발병할 위험이 있다. 다행히 뇌졸중이 가볍게 와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없었어도 늘 조심해야 한다. 뇌졸중이 재발하면 처음보다 증상이 심하다. 뇌졸중 환자의 다섯 명 중 한 명이 5년 안에 뇌졸중이 다시 발병한다는 보고도 있을 정도로 뇌졸중은 재발률이 높다. 뇌졸중은 그 발병 원인에 따라 이차 예방 방법이 달라진다. 생활습관병으로 오는 뇌경색은 위험인자를 꾸준히 관리해 주면 2차 발병을 막을 수 있다. 한 해가 시작 될 때 뇌건강을 위한 계획을 짜고 병원에 가서 뇌 건강검진을 받도록 하자. --- p.157

뇌졸중 재발률은 연구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하지만 1년 안에 재발할 확률이 3~22퍼센트 5년 안에 재발할 확률은 최대 53퍼센트라는 보고가 있다. 뇌졸중 환자 두 사람 중 한 명이 재발한다는 이야기다. --- p.158

간혹 민간요법이나 건강식품에만 기대어 뇌졸중 후유증을 극복하거나 재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일이다. 뇌졸중 후유증은 처음 발병하였을 때 얼마나 빠르게 응급치료를 받았는지가 관건이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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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의 중장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뇌졸중이라고 한다. 치매나 암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소 놀랐다. 본인과 가족이 겪게 되는 고통, 거기에 사회와 국가가 지불해야 하는 비용 등 이 모든 것을 합치면 뇌졸중이 가장 위협적인 질병이기도 할 것 같다. 하기야 나도 벌써 20년 가까이 고혈압 약을 먹고 있으니 뇌졸중을 남의 일로만 여길 수 없는 노릇이다. “뇌졸중에 걸리면 그날로 인생 끝”이라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서늘해진다. 그래서 병에 걸리기 전에 더욱 예방에 힘써야 하는 것이 뇌졸중이다. 이와 같은 때에 명지성모병원 원장인 허춘웅 박사가 『3시간 놓치면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뇌졸증』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허 박사는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뇌졸중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모쪼록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뇌졸중을 예방하고, 이겨내기를 기대한다. 한국 중장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확신하기에 이 책을 적극 권장한다.
한완상(대한적십자 전 총재)
허춘웅 병원장은 평소 뇌졸중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뇌졸중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5년 전에는 『뇌졸중, 내 몸의 반쪽이 얼어붙는다』 라는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뇌졸중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대중적인 책으로 『3시간 놓치면 죽을 때까지 고생하는 뇌졸중』을 출간했다. 이 책을 살펴보면 독자가 뇌졸중을 쉽게 이해하고, 예방에 힘쓰기를 바라는 허춘웅 병원장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허 병원장은 뇌졸중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뇌졸중 증상을 발견한 뒤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가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장애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빠르고 적합한 치료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이나 중국 등 동양에서는 민간 처방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 뇌졸중으로 의심되는 전조 증상이 발생해도 바로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응급 상황에 이르러서야 병원에 실려 온다. 당연히 예후도 좋을 리 없다. 이 점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 책이 나와 더욱 반가웠다.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료로서 허춘웅 병원장의 부단한 노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오석전(제13대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중풍에 대한 나의 기억은 남다르다. 풍을 맞으신 아버님은 27년 동안 병고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나셨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갑작스런 뇌졸중 발병 소식을 접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뇌졸중은 예방가능한 질환일 뿐 아니라 발병했더라도 골든타임 안에 적절히 치료한다면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 예방에 힘쓰기를 바란다.
김창완(가수)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은 평생을 대학병원과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에서 뇌졸중 환자들의 진료에 몸 바쳐왔다. 허 원장은 이 책에서 뇌졸중이 무엇인지, 왜 무서운 질환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비롯해 그 예방법과 환자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 등 뇌졸중에 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실제 뇌졸중을 앓은 환자들의 사례가 포함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환자나 그 가족 또는 뇌졸중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형균(대한뇌혈관외과학회 회장)
이 책은 뇌졸중이 왜 생기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예방은 무엇인지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뇌졸중 백과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뇌졸중에 대한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나 질환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재활 운동까지 소개해주어 ‘가정 요법 지침서’ 역할까지 하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기봉(KBS 보도국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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