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54g \| 15322420mm
ISBN13	9788974425814
ISBN10	897442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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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존자가 강한 자다 능력이 없는 자는 죽을 수밖에 없다 / 모든 일에 만능인 당신이 왜 잘려야 하느냐고? / 어떤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직원, 왜 그럴까? / 최선이 아닌 당신을 구조조정하라 / 어제 당신의 선택이 오늘 당신의 모습이다 / 많은 실수가 높은 연봉을 보장한다 / 살아남는 사람은 왜 소수인가? 2. 생존과 죽음을 가르는 분기점에 선 당신 생존과 죽음을 가르는 분기점에 선 당신 / 당신에게 가능성은 있는가? / 성공 앞에서 몸을 사리지 마라 /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마라 / 지름길은 지도 위에서나 존재한다 / 당신의 변명은 무엇인가? / 생존의 최고 무기는 도전정신이다 / 당신이 걷는 그 길에 순수한 열정이 흐르게 하라 3. 살아남는 직장관리법 고통스런 직장생활, 인정해 버리자 / ‘신뢰’로 구조조정의 칼바람을 피하라 / 생은 짧지만 평판은 영원하다 / 당신을 신비롭게 만들어라 / 회사가 당신에게 의존하게 하라 / 직장에선 고통도 뱃살처럼 감추고 관리하라 / 시기하는 사람을 장례식에 보내라 4. 살아남는 임무관리법 지금 당신의 임무를 시작하라 / ‘직장’ 이라는 길 위에서 임무를 완수하라 / 타인의 능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워라 / 받고 있는 만큼 뛰지 말고, 받고 싶은 만큼 뛰어라 / 슬럼프를 제대로 넘기지 못하면 실직은 바람처럼 찾아온다 / 가장 미운 직원에게 말 한마디 더하라 / 취하지 않는 것도 임무다 5. 살아남는 자리관리법 코카콜라에게서 배울 점은? / 가장 친한 동료를 이용하여 당신의 자리를 지켜라 / 겸허하라 다만 예측 불가능하게 / 승진이 도리어 당신의 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다 / 사소한 다툼이 생사를 가른다 / 목숨보다 원칙을 소중히 하라 / 분노를 모르는 인간은 어리석은 자다 6. 불황에도 걱정 없는 핵심인재의 생존법 고통을 견딘 근육이 당신의 생존율을 높인다 / 회사는 절대 당신을 충전시켜 주지 않는다 / 당신의 입을 버리고 다리를 믿어라 / 당신의 수습 기간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 인적 네트워크로 같은 비전을 공유하라 / 어제와 오늘은 달라야 한다 / 놀고 있는 당신의 시간을 마르게 하라 / 당신도 누군가의 신화가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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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 : 김연우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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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서에 기웃거리거나, ‘그까짓 일 나도 할 수 있다’라는 낌새를 풍기지 마라. 그걸 느낀 다른 부서 부장은 당신의 상사와 의논하여 당신을 자를 것이다. 설령 당신이 다른 부서의 일까지 잘할 가능성이 있다 치자. 그렇다고 해서 상사가 당신이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줄 것 같은가? 당신의 직속 상사는 당신을 지켜주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과 아무리 궂은 일, 좋은 일을 함께 했어도 상사는 상사다. 상사는 당신과 통하지 않는다. 상사는 상사끼리만 통한다. 당신이 맡은 배역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숙지하라. 배역 이상의 다른 것을 탐하지 마라. 당신에게 능력이 있다 해도 없는 것처럼 숨겨라. 때론 다재다능한 당신의 능력이 당신의 생존을 위협하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라. --- 「Part 1. 생존자가 강한 자다」 중에서

어렵다고 움츠러들거나, 피할 생각만 하지 마라. 위기를 위기로 생각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기회가 찾아오는 법이다. 회사에서 당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몰라준다고 불평하지 마라. 회사는 가능성 있는 당신을 고용하는 곳이지, 당신의 재능을 찾아 계발해 주는 학교가 아니다. 그러므로 언제든 회사를 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절실하게 당신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준비하라. 절대 뒤로 미뤄선 안 된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 잘하지 않으면 나중도 없다’는 영원한 진리만은 명심하자. 그리고 당신의 가능성을 믿어라. --- 「Part 2. 생존과 죽음을 가르는 분기점에 선 당신」 중에서

당신을 시기하는 직원들을 신경 쓰지 마라. 그들은 당신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못한다. 생각해 보라. 제 아무리 넓고 깊은 바다에서 떠다니는 작은 배라 할지라도 바닷물이 배에 스며들지 못하면 배는 절대 가라앉지 않는다. 주위의 어떤 시기가 당신 곁을 메우고 있다고 할지라도 주저 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누군가 시기하고 있다는 것은 당신이 지금 잘 되고 있거나, 주위에서 봤을 때 잘 될 거라는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때, 당신만 틈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당신의 신념이 이긴다. 늘 그렇지만 시기만 하는 사람은 실천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비평가는 창작자를 이기지 못한다.

--- 「Part 3. 살아남는 직장 관리법」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불편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직장 상사·동료·후배의 실체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직장생활에 대입해보면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남에게 미움을 받게 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업무는 평균 정도만 하고, 앞에 나서지 않고 물 흐르듯 가만히 앉아 있는 게 가장 안전하다는 이야기다. 그래야 미움도 받지 않고, 이목도 집중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대가 달라졌다. 평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는 내일 당장 잘릴 수도 있는 아슬아슬한 시대인 것이다. 주위를 둘러보자. 모난 성격이지만 승승장구하고 있는 동료와 상사 한둘 정도는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난 그들은 어떻게 직장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었을까? 모든 것엔 다 이유가 있다. 이렇게 뛰어난 당신을 회사는 왜 몰라 주냐고? 회사가 당신을 모르는 게 아니라, 당신이 회사를 모르는 거다 세상이 당신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지금 다니고 있는 이 회사는 수년 전 입사 면접을 볼 때 간절한 얼굴로 “제발 붙여만 주십시오. 시키는 일은 다 하겠습니다”라고 애걸하며 가까스로 들어온 곳이다. 만약 지금 재직하고 있는 회사 이상으로 좋은 곳에 갈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이 있었다면 생각할 여지도 없이 바로 그곳으로 갔을 것이다. 지금의 위치를 불평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그 시간에 영어단어라도 하나 더 외우는 게 낫다. 당신이 불평하는 모든 것은 당신 자신 때문이다. 하는 것 없이 불만만 가지고 있는 당신의 삶을 구조조정해 보자. 이 책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행동강령을 밝히고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대놓고 까칠한 직장생존 매뉴얼’이라 할 수 있겠다. 변화를 강요하며 당신에게 외치는 저자의 목소리가 조금은 불편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를 통해 직장상사의 쓰디쓴 고함소리를 줄일 수 있다면, 지금 당신의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은 푹신한 의자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커피를 마시며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안정제를 하나 먹으며 봐야 할 만큼 충격적인 ‘투쟁’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마냥 어렵기만 한 것도 아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과 함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의 열정을 다시 일으켜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수록된 생존전략을 충실히 실천한 독자들은 온몸으로 이 시대를 살아나갈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질문의 답이 ‘생존 블랙박스’ 안에 있다 -모든 일에 만능인 당신이 왜 잘려야 하느냐고? -어떤 회사에서도 인정받지 못하는 직원, 왜 그럴까? -상사가 자꾸 불가능한 일을 시키는 이유는? -가장 미운 직원에게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 걸까? -살아남는 사람은 왜 소수인가? -별 볼일 없어 보이던 당신의 동기는 어떻게 그토록 승승장구하는 걸까? -당신의 자리는 왜 불안한가? -지금 당신에게 가능성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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