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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역사 여행

판타지 역사 여행

: 호동왕자와 낙랑공주

맛있는 책읽기-00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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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36g | 153*210*20mm
ISBN13 9788993672060
ISBN10 899367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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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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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이야기, 잘 알고 있죠?
나라 사이에 벌어진 전쟁 때문에 비극적으로 끝나 버린 슬픈 사랑 이야기입니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에, 적군이 나타나면 스스로 울렸다는 신비의 북 자명고가 나오는데요, 친구들은 자명고가 어떻게 스스로 울렸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이야 전기나 배터리 같은 게 있어서 많은 것이 자동으로 움직이지만, 그 때 당시에는 그게 가능하지 않았을 텐데 말예요.
짧은 이야기로 전해져오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자명고! 뚜렷한 기록은 없고 그냥 추측으로만 전해지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자명고가 단순한 북이 아니라, 하늘의 신점을 쳐 주는 주술사라거나, 방어를 위해서 만든 스파이 조직이라는 말도 있어요. 아니면 정말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특수한 기술로 만든 북일 수도 있겠죠.
많은 상상과 추측으로만 전해지고 있는 신비의 북 자명고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어떻게 풀어갔을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명고와 어떻게 다른지 한번 비교해 볼래요?

우리 친구들은 낙랑국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 있나요?
낙랑국에 관한 기록이 별로 없어서, 그 위치나 존재 자체도 불분명한 나라가 되어 버렸어요. 낙랑국을 한나라의 4군현 가운데 하나인 낙랑군과 섞어서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많은 학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이랍니다.
이것은 기록이 후대에 잘 전해지지 않아서 생긴 혼란일 수도 있고, 역사를 잘못 기록해서 벌어진 일일 수도 있어요. 무엇이 진실인지는 더 연구해 봐야 알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낙랑국은 고조선에서 갈라져 나온 별개의 국가였다는 것을 전제로 쓴 것이랍니다.
고조선에서 갈라져 나온 우리의 선조들이 통합과 분열의 전쟁을 거치면서 하나의 국가로 자리잡아 가는 과정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이러한 이야기들이 지금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국가들에서 엇갈려 다뤄지고 있지만, 우리의 역사는 우리가 연구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낙랑국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여러분이 더 연구해 보면 어떨까요? 낙랑국이 정말로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라면 우리의 연구로 찾아야 하지 않겠어요?

흔히 역사라고 하면, 어느 왕이 어느 나라를 몇 년도에 차지했다거나, 왕실에서 세력 다툼으로 왕권을 차지한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사실 역사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이 순간, 친구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친구들은 지금 역사의 한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다는 역사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겠지요.
인류가 지금까지 전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아마도 평화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힘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서로 사랑했지만 전쟁 때문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이야기를 통해, 나라의 운명을 지키려 했던 사람들과 진정한 평화는 어떻게 지켜져야 하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그럼,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자명고’의 세상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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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예지 / 대현
우연히 엄마아빠가 가지고 온 오래된 북을 두드려서 역사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고구려와 낙랑국을 오가며 자명고에 대한 실체를 알게 된다. 낙랑국의 최후를 막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자명고가 찢기는 것을 막지 못한다. 백노인과 선인의 도움으로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온 뒤, 낙랑국의 뒷이야기를 엄마아빠에게 듣게 된다.

엄마 / 아빠
유물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일을 하는 고고학자 부부. 어느 날 골동품 가게에서 북 하나를 가져오게 된다. 혹시 자명고가 아닐까? 하고 농담을 건네며 세미나에 다녀온 사이, 예지와 대현이가 갑자기 자명고와 낙랑국에 대해서 묻기 시작하자, 어리둥절해한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에 대한 드라마를 보면서 결국 역사 이야기까지 길게 하게 된다.

낙랑공주
뛰어난 용모와 무예를 갖춘 낙랑국의 공주. 성격이 쾌활하고 말괄량이 기질이 있다. 아버지 최리왕과 주술사 자명의 관계를 의심하며 늘 자명을 경계한다. 어느 날 호동왕자를 만나 사랑을 간직하게 되고, 결국 최리왕의 권유로 호동왕자와 결혼을 약속하게 된다. 호동왕자를 지키기 위해서 주술사 자명를 막느라 낙랑국을 위험에 빠뜨린다.

호동왕자
잘생긴 외모, 뛰어난 활솜씨와 인덕을 두루 갖춘, 고구려 대무신왕의 아들. 서자 출신이라는 약점 때문에 대무신왕의 본부인 세력에게 멸시를 당한다. 언제나 신변의 위협을 느끼며 외롭게 살아가는 호동왕자를 대무신왕은 늘 보이지 않게 경호한다. 결국 낙랑공주를 설득하기 위해 국경으로 향한 호동왕자는 낙랑공주에게 오해를 받게 된다.

주술사 자명
낙랑국의 운명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주술사. 최리왕을 사랑하지만 처지가 달라서 늘 곁에서 지켜보아야만 한다. 세상을 떠난 최리왕의 본부인 대신 낙랑공주를 가까이에서 보살펴 왔지만, 낙랑공주는 자명의 이러한 행동이 왕비 자리를 노리는 것이라 의심하며 경계한다. 예지와 대현으로부터 낙랑국의 운명을 듣고, 호동왕자가 낙랑공주를 만날 수 없도록 방해하는 악역을 맡게 된다.

백노인
신비의 북을 만드는 백발의 노인. 선인의 뜻에 따라 버려진 갓난아이 자명을 살려, 낙랑국의 운명과 함께 살아가는 주술사로 키운다. 후손들을 위해서 낙랑국에 관한 역사책을 남기려고 노력한다. 결국 낙랑국의 멸망은 막을 수 없는 현실임을 알고, 선인의 도움을 받아 예지와 대현이를 현실 세계로 돌려보내고 최후까지 낙랑국의 역사를 기록한다.

고구려의 대무신왕
낙랑국을 쳐야 하는데 자명고 때문에 주저한다. 호동왕자가 낙랑국으로 향할 때, 아들의 신변이 걱정되어 낙랑국경 주변에 군대를 숨겨둔다. 호동왕자에게 왕위를 물려 주고 싶지만 본부인의 외척 때문에 명분이 필요하다. 결국 낙랑국을 정복하면서 호동왕자가 우뚝 서기를 바랐지만, 호동왕자에게 그러한 야망이 없음을 알고 실망한다.

낙랑국의 최리왕
고구려와 우호 관계를 맺기 위해 자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호동왕자와 낙랑공주를 결혼시키려고 한다. 자명을 사랑하지만 낙랑공주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으로 낙랑국을 돌보며 살아간다. 낙랑공주와 자명의 갈등을 지켜보며 늘 안타까워한다. 결국 낙랑국의 비참한 최후를 지켜보며 낙랑공주의 목에 칼을 겨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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