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하버드 케네디스쿨

하버드 케네디스쿨

: 세상을 바꾸는 리더의 산실

리뷰 총점7.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42g | 153*224*30mm
ISBN13 9788991095564
ISBN10 89910955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명백하게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사례도 있지만 실제로 강의실에서 나오는 의견은 놀랄 만큼 다양하다. 각자 다른 도덕관과 상황 분석으로 정반대의 결론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자신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의견을 다른 사람은 의아하게 받아들인다. 사이좋은 친구가 완전히 부도덕하다고 여겨지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무엇이 정답인지 결론이 나지 않고 자신도 혼란에 빠진다. 하지만 명확한 결론이 하나 있다. 올바른 답은 자신이 옳다고 믿는 도덕적 가치관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요컨대 여러 다른 분석과 가치관을 종합하여 무에서 결론을 조합할 수밖에 없다. 윤리적 판단은 암기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응용문제다. 그리고 많은 사람과 사회에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릴 리더는 아무런 훈련 없이 윤리적 판단을 내려서는 안 된다. 이 과정은 바로 이것을 위한 훈련의 기초가 된다. --- p.103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비즈니스스쿨에서 비즈니스맨의 윤리 판단에 대해 배운 적이 있었다. 핵심은 부도덕한 경영 판단으로 불거진 불매 운동의 여파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어떤 배려를 해야 하는가, 즉 단기적 이익과 장기적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어떤 윤리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 하는 문제였다. 그런데 케네디스쿨에서는 전혀 다른,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윤리 판단을 요구했다. 즉 비즈니스스쿨에서 검토한 기업의 이익과 시민으로서 가지는 윤리적 책임을 어떻게 양립시켜야 하는지 동시에 고민해야 했다. 더욱이 기업 리더로서가 아니라 사회 리더로서 판단을 내려야 했다. --- p.108

케네디스쿨은 최고의 인재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따라서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힘을 지니고 있지요. 또 이곳은 학생들의 공동 작업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학생 간 서로 돕고 비평하는 가운데 혼자서 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인 것입니다. 다른 학생들과 경험이나 이상을 나누고 사회 변혁에 열정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케네디스쿨이 원하는 학생입니다.
--- p.23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내게 케네디스쿨은 학교 공부라기보다 인생 공부였다.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실마리를 찾은 곳이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진 교수진과 80여 개국에서 온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은 학교라는 곳에서 세계를 경험하게 만들었다. 케네디스쿨에 대해 조목조목 친절하게 소개하는 글을 읽으면서 학교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책은 케네디스쿨 소개에 그치지 않고 공공 분야에서 일하거나 일하려는 분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게 하는 책이다.
김혜경(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케네디스쿨의 케이스 스터디는 충격이었다. 2001년 여름학기 내내 읽고 토론했던 케이스 스터디는 정책 선택과 리더십의 결정판이었다. 개발이냐 환경 보전이냐 같은 우리 사회의 쟁점에서부터 북핵 문제까지 케네디스쿨은 미국과 세계의 공공 정책을 실천적으로 다루고 있었다. 케네디스쿨도 놀라운 경험이었지만 그 학교를 치밀하게 기록한 일본인의 글은 더욱 놀랍다.
최형두(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
함께 공부하고 우정을 나누며 미래의 한일 관계를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던 일본 친구들이 케네디스쿨에 관한 책을 펴냈다. 그것도 꼼꼼하고 빠트린 것 없이 자세하게 적었다.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교수들 인터뷰에, 공부한 경험까지 이 책에 생생하게 재현해놓았다. 일본에서 출간된 지 몇 해가 지나 이제야 이 책을 손에 든 게 아쉬울 뿐이다.
서성교(상명대 정치경영대학원 초빙교수)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