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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맥

투자의 맥

: 돈의 흐름을 간파하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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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27쪽 | 694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7862
ISBN10 8935207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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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09-06-05
경제가 좋으면 주가가 오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만, 실제 데이터를 따져보면 경제가 좋았던 해엔 주가가 저조했고 반대로 경제가 어려웠던 해에는 주가가 훨씬 많이 올랐다.
다른 한편으로는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는 물론이고 IMF마저도 경기가 좋을 것이라고 전망한 해에 경제는 침체에 빠지기도 했다.
왜 그럴까.
필자는 단순히 기존의 이론을 나열하려 하지 않았다. 그 보다는 현실 경제와 실제 투자의 세계를 분석해서 살아있는 데이터와 자료를 바탕으로 경제와 시장과 기업을 읽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렇다고 이론을 배격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제학자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재무분석 방법이 현실 경제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필요하다거나, 투자론에선 거의 언급조차 하지 않는 경제이론이 투자결정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사례를 통해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한 마디로 경제학과 경영학의 접목을 시도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이 투자자들에겐 기존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 경제나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왜,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터득하도록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 특히 회계나 재무분석의 필요성을 알면서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겐 새로운 재미를 일깨워줄 것이다.
최근 일부 대학에서 이런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영학도에게 경제학을 가르치거나 경제학도에게 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 전교생에게 회계를 가르치는 곳도 나왔다. 바람직한 현상이지만 경제학자의 입장에서 쓴 경제학이나 경영학자의 입장에서 쓴 경영학을 그대로 가르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 책은 우선 급한대로 문제제기를 하면서 당장 필요한 투자지식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부디 이 책이 모든 투자자에게 올바른 투자지식으로 무장하도록 만드는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울러 학생들에게는 공부하는 방향을 열어주는 길잡이가 됐으면 하는 게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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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강의 기적’이나 ‘한강의 기적’을 설명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근면하고 교육열 높은 국민성을 그 이유로 제시한다. 그런데 포장을 한 꺼풀 벗겨 보면 여기에도 엄청난 돈이 들어간 것이 보인다. …
돈은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한 도구일 뿐 아니라 그 자체가 매우 중요한 정보 구실도 한다. 그래서 경제를 제대로 알려면 돈의 특성과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하며, 돈을 벌려면 돈 흐름을 꿰뚫어야 한다. 그동안 돈이 당신을 외면했다면 당신은 돈에 대해 너무 몰랐거나 돈을 만들 돈을 모으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부터 돈 흐름을 중심으로 경제를 보는 시각을 넓히면서 돈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워 보자. --- pp.24-27, 「1부 1장 돈은 왜 당신을 피할까」 중에서

통화 증가율 그래프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 그래프로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기에 투자와 관련해서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어떤 경제학자도 통화 증가율과 경제 위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
분명한 것은 이 그래프의 정점은 투자 재산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대형 위기가 발생하는 시점과 맞물려 가고 있다는 점이다. 2002년의 카드 사태 때나 2007년부터 시작된 금융 위기가 모두 그렇다. 이런 점에서 그래프의 정점이 오기 전에 위험 회피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 p.108, 「1부 2장 경제를 보는 새로운 시각」 중에서

화살을 쏘아 날아가는 꿩을 잡으려면 꿩을 겨냥해서는 안 된다. 화살이 날아가는 동안 꿩도 움직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앞을 겨냥해 시위를 당겨야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시장의 움직임을 예상해 매매 주문을 내야 한다.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내려면 가치를 제대로 평가해야 할 뿐 아니라 매매 시점도 잘 잡아야 한다. 이때 가치를 평가하는 것을 기본적 분석이라고 하고 매매 시점을 선정하는 것을 기술적 분석이라고 한다. 주가는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특정 주식의 가치를 아무리 잘 분석해도 언제 주문을 내느냐에 따라 20~30퍼센트의 수익률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 실제로 일부 종목의 경우 하루에도 상한가와 하한가를 오가기도 하므로 장중에만 최대 30퍼센트까지 수익률이 벌어질 수도 있다. --- p.200, 「2부 1장 시장의 흐름을 보는 법」 중에서

루머가 돈이 될까? 증권가의 정보통이라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정보를 이용해 돈을 벌었다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다. 오히려 정보를 믿고 투자했다가 손해 봤다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그러니 오히려 정보가 없는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 혹시 누군가 “이 정보는 당신에게만 주는 거야” 하고 이야기 하나를 흘려준다면 그런 정보는 설령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쓸모없는 것이라고 치부해도 된다. 몇 단계 흘러오는 동안에 이미 주가에 반영된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정보로 투자할 생각은 버려야 한다. 그것은 쪽박을 차는 지름길이다. 특별한 인연이나 인간관계 속에서 우연히 믿을 만한 정보를 입수했더라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 pp.227-228, 「2부 1장 시장의 흐름을 보는 법」 중에서

필자는 뉴욕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2001년 초 모 신용평가 회사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와 마주칠 기회가 있었다. 그에게 GM은 사실상 한계 선상에 온 것 같은데 당신은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그는 “GM은 좋은 회사인데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다. 한국의 경험으로 볼 때 이미 회복이 어려운 상태에 온 것 같고 언젠가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GM의 공장 일부를 인수할지도 모른다고 하자, 그는 “농담하지 말라”고 했다. 당시 GM의 주가는 50~60달러대를 오가고 있었고 이익을 내고 있다고 했다. 그로부터 8년여가 지난 2009년 초 GM은 파산 상태로 몰리고 말았다. 8년 전 한국의 기자가 알았던 것을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왜 몰랐을까? --- p.304, 「3부 1장 부실기업 가려내는 법」 중에서

버핏은 굴뚝주나 사양 산업에 속한 회사에서 보통 사람들이 간과하고 지나친 가치를 보았다. 성장률은 떨어지더라도 망할 위험이 없고 투자 금액을 기준으로 매년 일정 수준 이상을 배당할 여력이 있는 곳이라면 투자를 한다. 다시 말해 채권처럼 일정 수준 이상의 이익을 꾸준히 내 주는 종목이라면 가치 있는 투자 대상으로 보는 것이다.…
국내에도 채권 같은 주식이 많이 있다. 강원랜드나 KT&G, 영원무역 같은 종목들을 이런 범주에 넣을 수 있다.
--- pp.359-360, 「3부 2장 투자의 귀재 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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