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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룡의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

이금룡의 고수는 확신으로 승부한다

: 고수경영의 9가지 생존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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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3쪽 | 548g | 153*224*20mm
ISBN13 9788981102739
ISBN10 8981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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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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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29일, 옥션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마지막 심사가 있던 날이었다. 당시 옥션은 인터넷 경매에서 ‘옥션’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 출발한 지 채 6개월도 안 되는 작은 신생 회사에 불과했다. 게다가 전년도 적자가 무려 34억 원에 달해 사실상 코스닥 상장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심사위원들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옥션을 상장시켜주시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우겠습니다.”
나의 진심이 통해서였을까? 그 날 옥션은 코스닥 상장 최종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실제로 나는 인터넷이야말로 대한민국이 국부를 형성할 수 있는 산업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p.6

사업을 시작하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데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실감할 때마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이 생각난다. 물론 이병철 회장 외에도 흔들리지 않는 확신으로 크게 성공한 CEO들이 많다. 그러나 삼성물산에 근무하면서 이병철 회장님을 가까이서 지켜보았던 나로서는 1980년대 초에 이미 향후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 확신하고 과감하게 반도체사업을 시작한 그 분의 결단에 전율을 느낀다. ---p.22

CEO들이 자주 범하는 오류 중의 하나가 버티기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버티기에 자주 등장하는 기법은 비용 절감과 인원 절감이다. 당장 매출은 늘어나지 않거나 주는데, 상황이 점점 악화되니 살아남으려면 지출을 줄이는 것이 당연하다. 원가를 낮추고, 사무실이나 공장을 유지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고, 때에 따라서는 인원을 줄이는 고통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스스로를 세뇌한다. “이 위기만 넘기면 돼. 줄일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줄여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다시 좋은 날을 볼 수 있을 거야.” 그 소박한 바람이 현실화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p.42

경영자들의 최대 고민은 내가 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이 유행으로 끝날 것인가, 아니면 문화가 될 것인가에 대한 나름대로의 통찰력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유행으로 끝날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면 빠르게 후퇴 전략을 써야 하며, 문화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면 과감하게 투자하며 밀어붙여야 한다. 특히 자신이 하는 일을 기술적인 표준으로 만들거나 문화로 만들 수 있다면 고수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 ---p.89

부모가 창업하여 오랫동안 경영해 온 수산물 회사를 물려받은 2세대 경영자를 만난 적이 있다. 경영학을 전공하여 경영기법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고 실무 경험도 있었지만 직접 경영 일선에 나서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조언을 해 달라고 했다. 이미 기업을 어떻게 경영해 나가야 할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경영의 선배로서 평소에 강의할 때 가장 강조하는 3가지 원칙을 반드시 지키라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원칙으로 ‘절대 자본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생각하지 말라.’이다. ---p.139

‘프로는 몸값으로 말한다.’는 말이 있다. 프로에게 연봉은 자신의 실력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자존심이다. 따라서 이직을 할 때 연봉을 협상하여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것은 프로의 기본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나는 생각이 다르다. 프로는 몸값으로 말하지만 고수는 가치로 말하기 때문이다. 고수는 자신이 하는 일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이직을 하며, 연봉 협상은 그 다음으로 생각한다. ---p.149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해야 진짜 사업가가 되는 것이죠.”
사업을 하며 어려운 고비를 여러 번 넘긴 메타바이오메드의 오석송 대표의 말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누구나 위기를 맞이하고 실패를 경험하는데, 그러한 실패 속에서 진정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고 출발한다면 다시 성공할 수 있고, 진정한 사업가는 실패와 성공을 모두 몸으로 경험한 사람이라는 설명이다. ---p.195

기업경영을 하면서 가장 큰 적은 두려움일 것이다.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과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불안과 초조, 새로운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분야로 진출했을 때 성공할 것인가에 두려움까지 항상 두려움이라는 보이지 않는 큰 적과 마주하게 된다. ‘가장 큰 두려움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두려움이 한번 엄습해 오면 끈질기게 발목 잡아 도전할 용기를 잃게 만든다. 모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데, 경영자는 이 보이지 않는 무서운 적을 어떻게 대하고, 통제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p.201

인맥을 맺을 때는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상대방에게 먼저 무엇인가를 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해야 한다. 사업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는데 대체적으로 네 가?의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로 만나면 무엇이든지 먼저 베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둘째는 적극적으로 먼저 주지는 않지만 받으면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고 보답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p.259

CEO라는 직책에는 그만큼 큰 사회적, 도덕적 책임이 따른다. 만약 윤리적인 문제에 걸리면 훌륭한 CEO가 되겠다는 꿈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순식간에 너무나 불행한 CEO가 되어 버린다. CEO는 절대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만약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차라리 CEO 자리를 포기하는 것이 낫다. 사업에 실패하고, 투자에 실패하면 재기할 수도 있지만, 윤리적으로 실패하면 두 번의 기회는 없다.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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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희망의 끈을 꼬아 인생의 밧줄을 만드는 사람은 참 아름답습니다. 바로 이금룡 회장이 그렇습니다. 그 삶을 추적해 보면 세상에 굴하지 않고 세상을 끌고 가는 창조경영의 고수이자 전도사입니다. 그의 열정은 이 땅의 희망입니다. 다사로운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뜨겁게 사랑하며 힘겨운 이들의 어깨를 부여잡는 그의 향기는 우리들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그와 함께 사는 우리들은 참 행복합니다. ”
김홍신 (작가)
“저자는 삼성 임원을 거쳐 옥션, 이니시스, 넷피아, 코글로 닷컴을 경영하면서 끊임없는 이노베이션과 크리에이션으로 맡은 기업마다 분야별 1등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의 고수이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저자의 고수의 진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변화와 창조경영을 원하는 모든 CEO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이승한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대표이사 회장)
“확신은 불가능한 것도 가능케 하는 힘을 지녔다는 사실을 삼성반도체와 현대조선의 성공신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경영고수들은 난제에 부딪쳤을 때 좌절하는 대신 그것을 넘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결국 해결한다. 그러한 용기와 인내는 확신에서 나온다. 경영고수가 되려는 CEO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확신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책이다.”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CEO)
“나는 이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매 장마다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저자의 경험이야기는 내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비즈니스 관련 책을 읽었지만 이 책만큼 나를 감동시키고 업무에 바로 적용시킬 수 있는 책은 없었다. 나는 우리 직원 모두에게 필독서로 읽도록 권할 것이다.”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
“저자가 ‘디지털 전도사’, ‘창조경영의 전도사’ 다운 기질을 발휘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20년 가까이 경영현장에서 쌓은 노하우가 그대로 녹여져 있다. 고수만이 살아남는 시대에 생존을 위해 경영현장을 지휘하는 CEO들이나 CEO 지망생들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윤은기 (IBS경영컨설턴트그룹 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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