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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건강학

성서건강학

: 하나님의 말씀에 숨어 있는 건강의 영적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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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94g | 153*224*20mm
ISBN13 9788986767278
ISBN10 898676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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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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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한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고 동대학원 예방의학교실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육군 군의관으로 복무하였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친 후 소아소화기영양학 전임의로 근무하였다. 소아과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서 서울적십자병원 교육수련부장 및 서울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가천의대길병원 전산정보 본부장 및 가천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성경으로 세상보기』, 『똥 이야기』, 『성경으로 세상보기2』, 『성서건강학』, 『스트레스는 없다』(공저), 『음악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공저), 『생로병사, 그 신비를 벗긴다』(공저), 『크리스챤 육아백과』(역서), D. L. 무디의 『하나님께 가는 길』(역서) 등이 있으며 월간 『건강과 생명』의 편집인을 맡고 있다.

온누리교회(담임목사 하용조)의 안수집사였으며 현재는 독립침례교회인 용산뱁티스트처치(담임목사 데이빗 루이스)에서 한국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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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서문
하나님께서는 필자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무엇보다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게 해주셨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후에는 미력하지만 문서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해주셨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전문가조차도 따라잡기가 어려울 정도고 각종 건강정보가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이 시대에 월간 『건강과 생명』을 통하여 고급 건강정보와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셨다.
아울러 2007년 1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차 한 박사가 쓰는 성서건강학』이란 타이틀로 국민일보에 매주 건강칼럼을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주셨다.
그리고 이제는 이 칼럼들이 7편씩 각각 생활, 가정, 질병, 먹거리, 뉴에이지, 이슈, 생명 등 7가지 주제로 분류되어 한 권의 단행본으로 엮어질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셨다.
돌이켜보면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도움을 준 많은 손길들도 다 하나님의 은혜의 섭리 가운데 비롯된 것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먼저 국민일보 종교부 김무정 부장님과 이지현 차장님 등 국민일보 관계자들의 따뜻한 신뢰와 격려가 있었기에 1년여의 짧지 않은 기간동안 칼럼이 연재되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음을 밝히고 싶다.
그리고 필자의 칼럼 내용들을 함께 나누며 필자의 글쓰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준 용산뱁티스트처치의 한국어성경공부팀 멤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성서건강학』이란 결실이 가능하였음도 알리고 싶다.
또한 실제적으로 이 책의 출간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희사했을 뿐 아니라 필자를 위해 늘 특심으로 기도해주고 있는 아우 차대식 원장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 책이 결코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음도 밝히고 싶다.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 월간 『건강과 생명』을 통해 문서선교를 하면서 필자를 위해 기도해주고 계시는 여러 동역자님들께도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
발행인인 이왕재 박사님을 위시하여 모든 편집?자문위원님들과 이승훈 부장님, 백경화 자매님, 김란영 자매님, 이광범 형제님 및 RNA의 김재욱 실장님께도 지면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참 건강과 생명의 길로 인도되는 영혼들이 많아지길 소원하며, 오직 하나님께로만 모든 존귀와 영광이 올려지길 기도한다.

*말(言語)
하나님께서는 단지 말씀하심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창1:3, 6,9,11,14,20,24). 또한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에 의해 그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히1:3).그런데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는 견줄 수 없겠지만, 우리가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말(言語)에도 그 나름대로의 능력이 있다(막11:23). 즉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이 우리 삶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기까지 하다.최근 들어 정신신체의학의 발달을 통해 말이 우리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잘 밝혀지고 있다. 일례를 들어 보자. 어느 학자가 같은 종류의 식물을 같은 장소에 두고 같은 양의 영양을 공급해 주면서 한 식물에게는 매일 사랑의 말을 들려주고 한 식물에게는 나쁜 말을 들려주었다. 그리고 몇 주 후 두 식물을 비교해 보니 사랑의 말을 들려준 식물은 건강하게 잘 자라났지만 나쁜 말을 들려준 식물은 시들어 죽어 있었다. 여기서 우리는 사랑이 담긴 긍정적인 말은 사람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모든 것을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요즈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선천성 관절병이 치료된 바네사의 간증’에서처럼 어떤 말을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것이다(잠16:24).그러나 반대로 부정적인 말은 우리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예를 들어 ‘죽겠다, 죽고 싶다, 안 된다’ 등의 표현은 거의가 절망적으로 또는 자기비하로 쓰이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의 과다분비를 가져와 우리 몸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말들은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을 불신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마7:7,8; 살전5:16-18).아울러 말을 빨리 반복하여 건강하게 될 수 있다고 가르치는 ‘만트라’(mantras) 기법 또한 영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마6:7; 딤후2:16). 만트라 기법은 힌두교나 불교에서 뿐 아니라 스트레스 증상 관리와 관련하여 이용되기도 하는데, 명상의 생리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해온 허버트 벤슨은 ‘이완반응’이란 논문에서 말을 빨리 반복하는 동안에 깊은 이완상태가 나타남을 보고하고 있다. 즉 실험대상자들의 산소소모가 감소되고, 심장박동수는 느려지고, 전기피부저항은 증가하고, 혈압은 낮아졌다. 그러나 비록 말을 빨리 반복함으로 여러 건강수치가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는 있지만 만껆라를 하게 되면 영적으로 침해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를 행하지 말아야 한다(살전5:22).이처럼 말은 우리의 육적, 영적 건강에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방식을 따라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따라 말을 하며 우리의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칼로 찌르듯이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건강하게 하느니라.”(잠12:18)“즐거운 말들은 벌집 같아서 혼에게 달고 뼈에게 건강을 주느니라.”(잠16:24)

*휴식
팔월 첫 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여름휴가를 가는 시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집단적 휴가 행렬은 자칫 휴식의 본래적 의미를 상실한 ‘피곤한 휴식’으로 이어지곤 한다.고속도로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고 휴게소에서 인스턴트식품으로 허기를 때우고, 유원지에서 기름진 음식과 술을 배불리 먹는 것은 휴식이 아니라 노동에 가깝다.이러한 피곤한 휴식은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의학적으로 보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교감신경이 쉬지 못하고 계속 활동하게 된다. 그래서 동공이 확대되고 심장박동이 빨라지며 얼굴이 창백해지는 등 중노동을 한 것과 같은 상태가 된다. 그렇다보니 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의 리듬이 깨지고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제대로 쉬었다’고 할 수 있는 휴식은 어떠한 것일까? 정신의학적으로는 ‘세로토닌 호르몬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뇌에서 고등 정서를 느끼고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아드레날린이나 엔돌핀과 같은 호르몬을 중재하는 세로토닌은 조절호르몬이라고도 불려지는데 전두엽에 작용하여 사람에게 원기와 생기를 돌게 해준다. 즉 사랑할 때나 잔잔한 기쁨을 느낄 때나 리드미컬한 운동을 할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이 활성화되도록 하는 것이 ‘건강한 휴식’이라 할 수 있다.성경도 우리에게 일상생활에서 적당한 휴식이 필요함을 곳곳에서 언급하고 있다(신5:12-14; 왕상19:4-8; 시127:2; 막6:31). 그런데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창조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 안식을 취하심으로 우리에게 휴식의 본을 보여주셨음을 기억해야 한다(창2:3; 막2:27).또한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를 기념할 뿐 아니라 끝없는 인간의 탐욕을 제어하여 인간에게 행복과 건강을 주기 위한 것임을 잘 인식해야 한다. 주지하다시피 노동에 따르는 휴식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고 에너지를 회복시켜주며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는 ‘영원한 안식’에 대한 약속을 늘 기억해야 한다(히4:1-11). 즉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져 모든 눈물이 씻어지고, 다시는 사망과 슬픔과 울부짖음과 아픔이 없게 될 그 날이 되어야 ‘참된 휴식’이 이뤄질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계21:1-7).이제 우리를 참된 휴식으로 이끄시는 예수님의 초청에 다시 한번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모든 자들아, 너희는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리라.”(마11:28)

*장기기증
지난 주 서울대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망한 사람의 간을 떼어내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간은 혈액공급에 쉽게 영향을 받는 장기이므로 생체이식만 가능했었다. 그런데 이번 수술은 장기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모자라는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지난 한 해 국내에서 신장이나 간을 이식받은 환자는 천사백여 명이지만 여전히 이만여 명의 환자들이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또 지난 한 해 국내에서 장기를 기증한 뇌사자는 148명으로서 이는 뇌사자 100만 명에 3.1명꼴로 장기이식이 이뤄지는 것으로, 장기기증이 활성화된 스페인의 30명, 미국의 25명과 비교하면 너무나 부족한 실정이다.우리나라에서 장기기증이나 시신기증이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신체 훼손을 금기시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부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믿음에 기인하는 바도 있다. 즉 신체가 온전한 상태로 매장되지 않을 경우 부활에는 적절치 않을 것이라고 우려하는 시각도 있기 때문이다(전6:3; 렘8:2,3; 단12:2).그러나 장기기증이나 장애로 신체가 일부 훼손되었거나 또는 화장으로 신체가 완전히 소실된 채 이 세상을 떠나갔다 하더라도 부활 때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살전4;17; 계21:4; 22:3). 오히려 성경은 자신의 몸을 희생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자신을 버리며 이웃을 사랑할 것을 강권하고 있다(요15:12-15; 요일3:16).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버리셨으므로 우리가 이로써 그분의 사랑을 깨닫나니 우리가 형제들을 위해 우리의 생명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특히 병들어 고통 가운데 있는 이웃을 섬길 의무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마10:8). “병든 자들을 고쳐 주고 나병 환자들을 정결하게 하며 죽은 자들을 살리고 마귀들을 내쫓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10:8).아울러 이웃을 섬기되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섬길 것을 명령하고 있다(레19:18; 마22:39; 눅10:27). “너는 원수를 갚지 말고 네 백성의 자녀들에게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주니라.”(레19:18)이제 영생을 얻게 되는 우리에게 육체는 이 땅에 있는 동안만 필요한 것임을 인식하도록 하자(계21:4). 그리하여 장기기증이나 시신기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수 있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라.”(요일4:8)

*장수
새해가 되어 나이를 한 살씩 더 먹게 되었지만 누구에게든 올 한 해에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 특히 지난 200년 동안 인간의 수명이 2배가량 연장이 되었고 최근 들어 괄목할 만한 의학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황금 쥐의 해인 무자년을 시작하면서 더더욱 하나님께서 노아의 홍수 후 인간에게 허락하신 120세라는 수명도 곧 가능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된다(창6:3).장수를 위한 많은 금언들이 있지만 얼마 전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한 10가지 건강 장수 비법을 요약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되 ‘식사량을 적게’ 하고, ‘정기적인 건강점검’을 받아야 한다. 일주일에 세 번 규칙적으로 걷기와 수영 등을 30분씩만 해도 수명을 몇 년 연장할 수 있고, 항산화성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품은 노화를 늦춰주며, 섭취 열량을 10∼60% 줄이면 해로운 활성산소의 생산을 줄여 수명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신적, 사회적 요소도 장수에 매우 중요하다. ‘성공’은 자신감과 자기 존재감을 가져와 장수에 도움이 된다. 아카데미상을 받은 배우가 그렇지 못한 배우보다 오래 산다는 보고가 있다.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는 삶이 바람직하다. 뇌가 자극을 받으면 면역체계가 강화돼 질병의 발생을 억제한다. 같은 맥락에서 ‘적당한 스트레스’가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아예 없는 것보다 약간 있는 것이 낫다. 신체에 활력을 주고 노화를 늦춰주기 때문이다. ‘생활을 즐겨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는 장수의 비결이다. 기혼자는 독신자보다 남성은 평균 7년, 여성은 평균 2년 더 산다. ‘좋은 지역’에서 사는 것이 필요하다. 100세 이상의 노인이 많이 사는 일본 오키나와처럼 어느 곳에서 사느냐도 장수에 중요한 요소이다. 마지막으로 ‘신(神) 혹은 친구’를 찾는 것이 장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교를 가진 사람이 무신론자보다 평균 7년 더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평균 7년이나 더 살게 해주는 장수비법이 성경에 나와 있는 것일까? 그렇다. 본 성서건강학 칼럼을 통해 제시되는 모든 내용이 장수와 관계되는 것이지만 특별히 구체적으로 7가지 장수의 비법이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 첫째, 주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잠10:27; 전8:12,13). 둘째,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출20:12; 엡6:1-3). 셋째, 지혜를 찾아야 한다(잠3:16). 넷째, 악한 말과 교활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시34:12-14). 다섯째,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신22:6,7). 여섯째, 탐욕을 미워하여야 한다(잠28:16). 일곱째, 주께 생명을 구해야 한다(시21:4).이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장수의 복을 넘치도록 주실 것이다.

“그가 주께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그에게 그것을 주셨사오니 곧 영원무궁토록 많은 날을 주셨나이다.”(시21:4)

*오캄의 면도날
중세 철학의 일반적인 원리인 ‘오캄의 면도날’은 오늘날까지 인문학뿐 아니라 과학 분야에서도 주요한 논리적 잣대가 되어 왔다.? 즉 ‘복잡한 의견을 불필요로 하는 원리’(the principle of unnecessary plurality), ‘절약의 원리’(the principle of parsimony), ‘단순성의 원리’(the principle of simplicity) 등으로도 불려지는 이 ‘오캄의 면도날’(Ockham’s Razor)은 사실 의학적 판단을 비롯한 모든 이성적 사고의 영역에서 전가(傳家)의 보도(寶刀)처럼 사용이 되고 있다.예를 들어 요즈음 유행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경우를 보자. 이 폐렴에서는 다형홍반, 간염, 용혈 빈혈, 수막뇌염 등 호흡기 이외의 장기들에도 합병증이 잘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이때 여러 가지 다른 원인들에 의해서 이와 같이 다양한 질환들이 발생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단지 마이코플라즈마 균 하나에 의해 다양한 합병증이 생겼다고 이해하는 것이 훨씬 논리적이다.? 다시 말해 동일한 현상에 대해서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면 그 중 가장 간단한 가설이 가장 진리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 ‘오캄의 면도날’이다.그렇다면 이러한 개념은 모든 질병의 원인을 찾는데도 적용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유감스럽게도 현대의학에서는 우리가 겪슴 온갖 유형의 질병에 대해 환원론적인 이해만 있을 뿐 그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고찰은 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왜 질병을 앓게 된 것인지 그 근본이유에 대해 명쾌히 설명을 하고 있다(창3:17-19). 즉 아담의 범죄, 곧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의 결과로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냄과 동시에 인간에게 유해한 마이코플라즈마 같은 균들이 창궐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을 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됨을 밝히고 있다. 그래서 창조의 질서가 깨지면서 무질서도(entropy)가 증가하는 열역학 제2법칙이 이 지구상에 시작됨으로 인해 우리 몸도 쇠퇴하기 시작하여 건강을 잃게 됨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원인을 알면 치료가 쉬워진다. 우리가 온전한 건강을 얻으려면 먼저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한다(롬3:23; 6:23; 10:9,10). 그렇게 되면 우리가 언제 어떠한 모양으로 이 세상을 떠나가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며 어떠한 질병도 존재하지 않는 천국에서 건강한 삶을 영원토록 누릴 수 있다(계21:4; 22:3,4).아울러 우리는 구원받은 후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갈 때에 아담의 불순종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이 성서건강학 칼럼들을 통해서 살펴본 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게 건강한 삶을 보장받는 방법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에게 진정한 치유자가 되어주실 것을 약속하셨기 때문이다(출15:26; 23:25).“이르시되, 네가 주 네 하나님의 음성에 부지런히 귀를 기울이고 그의 눈앞에서 옳은 것을 행하며 그의 명령들을 귀담아 듣고 그의 모든 법규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들에게 내린 이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를 치유하는 주니라, 하시니라.”(출15:26)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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