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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09년 06월 1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153*224*20mm |
| ISBN13 | 9788957313930 |
| ISBN10 | 8957313931 |
앤디 스탠리,존 맥스웰,도널드 밀러 등저 / 김광남 역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0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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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광남
숭실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기독교 서적 편집자 시절에 『교회의 역사를 바꾼 9가지 신학 논쟁』과 『키에르케고르의 기도』(이상 기독교연합신문사) 등 50여 권의 책을 기획하고 편집했다. 역서로 『자유함』(NCD), 『흔들리는 터전』, 『새로운 존재』, 『영원한 지금』, 『다윗의 생애』(이상 뉴라이프), 『핑크, 엘리야를 논하다』, 『은혜 호흡』(이상 엔크리스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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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09-06-24
앤디 스탠리, 존 맥스웰, 어윈 맥마너스, 도널드 밀러, 하워드 핸드릭스, 브라이언 맥클라렌 등 이 시대의 저명한 크리스천 리더십들의 통찰을 한데 묶어 놓은 무크지 형식의 책입니다. 본래 미국에서는 '카탈리스트 컨퍼런스'와 함께 책이 발간되었고, 그룹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는데, 한국 정서에는 맞지 않아 무크지 형식으로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저자들의 통찰을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 뛰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몇몇의 사람들과 함께 그룹으로 스터디를 하면 현 세대 속에서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그리스도의 사명에 대해서, 크고 작은 리더십의 위치에서 겪고 있는 개인적인 갈등에 대해서 해답을 얻고 다시 한 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들어 가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갈망처럼 일어났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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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영향력이다. 다른 이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나는 리더가 아니다. 영향력은 강요되거나 꾸며 낼 수 없다. 시간이 흐르면서 얻을 수 있을 뿐이다. 만약 내가 카탈리스트 리더의 5가지 요소들을 따라 살아간다면, 나의 영향력은 자연스럽고 존경할 만하며 매력적일 것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그렇게 살아가지 않는다면, 나의 영향력은 다른 이들에게 도전을 받을 것이고 무익하게 될 것이다.
……
비록 당신이 보다 나은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확신할지라도, 그것이 곧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계획을 따르도록 해야 하는 도덕적 명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설령 당신이 어떤 일을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하지 않을지라도 당신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 실제로 사역을 가장 적절하고 멋지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 모든 것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 위에 세우신 권위자들 밑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을 보기 원하신다. 당신이 확신하기에 효과적일 것 같은 당신의 멋진 아이디어들은 도덕적 명령이 아니다. 사역을 비효율적으로 한다고 해서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당신만큼 똑똑하지 않은 누군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한다고 해서, 그리고 당신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 같은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
기독교의 ‘세련된 연기자들’인 우리는 종종 다른 이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영적인지를 보여 줘야 한다고 느낀다. 사실 우리가 ‘영적 게임을 잘 수행’하면 할수록 신앙이 더 깊은 사람으로 보이고, 심지어는 거룩하고 영적인 리더로 간주되기까지 한다. 우리는 실제보다 외양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그런 연기를 한다면, 다시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맺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발생한 거리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할 때가 많다. 무대 위에서 벌이는 ‘쇼’에 너무 깊이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당신이 자신의 삶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상세하게 적으려면 용감해야 한다. 그것은 당신이 미래에 대해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것은 오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우리는 도대체 자신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런 것을 노골적으로 표현할 때, 우리 중 대부분은 삶에 대해 주제넘기를 바라지 않는다. 결국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주관하실 수 있다. 우리는 야심을 짓누르고 매일의 빵을 삼키는 것, 즉 조용히 꿈이나 꾸면서 절대로 나대지 않는 편이 훨씬 쉽다. 게다가 우리는 거의 매일 잘못을 저지르면서 산다. 그러니 우리가 어째서 종이 위에 사명 같은 것을 적으면서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어야 하는가?
확실히 그렇게 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기독교인의 자세인 듯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정직해져 보자. 도대체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런 수고를 해야 하는가? 당신이 다음 주에 트럭에 치인다고 가정해 보았는가?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그 큰 계획들이 도대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되는 대로 사는 게 훨씬 더 실제적일 수 있다. 어쨌거나 지금까지 잘 살아오지 않았는가?
아주 그럴듯한 말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 주일에 예배당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만큼이나 자신들의 소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헌신된 사람들이다. 그러나 미풍이 불어오는 방향만 가리키는 풍향계를 갖고서 그분을 따른다. 느헤미야가 그렇게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혹은 여호수아나 바울이 그랬다면 상황이 어찌 되었을까?
……
비록 당신이 보다 나은 세계관을 갖고 있다고 확신할지라도, 그것이 곧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계획을 따르도록 해야 하는 도덕적 명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설령 당신이 어떤 일을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하지 않을지라도 당신은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다. 믿거나 말거나, 실제로 사역을 가장 적절하고 멋지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무언가가 존재한다. 그 모든 것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이 우리 위에 세우신 권위자들 밑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을 보기 원하신다. 당신이 확신하기에 효과적일 것 같은 당신의 멋진 아이디어들은 도덕적 명령이 아니다. 사역을 비효율적으로 한다고 해서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당신만큼 똑똑하지 않은 누군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한다고 해서, 그리고 당신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 같은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
기독교의 ‘세련된 연기자들’인 우리는 종종 다른 이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영적인지를 보여 줘야 한다고 느낀다. 사실 우리가 ‘영적 게임을 잘 수행’하면 할수록 신앙이 더 깊은 사람으로 보이고, 심지어는 거룩하고 영적인 리더로 간주되기까지 한다. 우리는 실제보다 외양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그런 연기를 한다면, 다시 하나님과 참된 관계를 맺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 발생한 거리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지 못할 때가 많다. 무대 위에서 벌이는 ‘쇼’에 너무 깊이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당신이 자신의 삶을 통해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지 상세하게 적으려면 용감해야 한다. 그것은 당신이 미래에 대해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것은 오만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우리는 도대체 자신이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런 것을 노골적으로 표현할 때, 우리 중 대부분은 삶에 대해 주제넘기를 바라지 않는다. 결국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주관하실 수 있다. 우리는 야심을 짓누르고 매일의 빵을 삼키는 것, 즉 조용히 꿈이나 꾸면서 절대로 나대지 않는 편이 훨씬 쉽다. 게다가 우리는 거의 매일 잘못을 저지르면서 산다. 그러니 우리가 어째서 종이 위에 사명 같은 것을 적으면서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들어야 하는가?
확실히 그렇게 하는 것이 책임감 있는 기독교인의 자세인 듯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정직해져 보자. 도대체 우리가 무엇 때문에 그런 수고를 해야 하는가? 당신이 다음 주에 트럭에 치인다고 가정해 보았는가? 그렇게 된다면, 당신의 그 큰 계획들이 도대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되는 대로 사는 게 훨씬 더 실제적일 수 있다. 어쨌거나 지금까지 잘 살아오지 않았는가?
아주 그럴듯한 말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니 주일에 예배당 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만큼이나 자신들의 소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 헌신된 사람들이다. 그러나 미풍이 불어오는 방향만 가리키는 풍향계를 갖고서 그분을 따른다. 느헤미야가 그렇게 살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혹은 여호수아나 바울이 그랬다면 상황이 어찌 되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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