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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횡단철도

대륙횡단철도

: 시간과 공간을 정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 양장 ]
스티븐 E.암브로스 저 / 손원재 역 | 청아출판사 | 2003년 03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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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3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893g | 153*224*35mm
ISBN13 9788936800925
ISBN10 89368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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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티븐 E.암브로스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역사작가인 동시에, 닉슨 대통령과 아이젠하워 의 자서전을 집필했다. 아이젠하워 센터를 창설하고 뉴올리언스 국립 D-Day 박물관 관장으로 재직중이다.
역자 : 손원재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공부하고, 다년간 번역 프리랜서 활동을 했다. 삼성 번역 부산 지사 지사장과 고려변역 출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다양한 장르의 번역에 열중하고 있으며, 출판 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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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의 가장 위대한 업적을 고르라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노예제도를 철폐한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로 연결되는 최초의 대륙횡단철도를 놓은 일 또한 이에 버금가는 업적이다. 20세기 초 파나마 운하가 완공되기 전까지 이 철도에 견줄만한 기술적인 위업은 없었다.

철도는 그 규모 면에서 단일 프로젝트로는 현실화된 적이 없었던 방대한 사업이었다. 인간에 비유하자면 뇌와 근육, 그리고 수없는 땀방울로 이루어진 거대한 몸체와도 같았다. 대륙횡단철도 사업은 의회 민주주의라는 정치 제도와 대학에서 기술을 익히고 전쟁터에서 그 기술을 갈고 닦았던 능력 있고 야심찬 기관사들, 남북전쟁에서 장교 신분으로 부하들을 조직하고 통솔하던 회사 경영자들과 현장 감독들이 없었다면 그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을 것이다.

미국은 그 역사가 채 100년도 되기 전에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노예제도를 철폐시켰으며, 최초의 대륙횡단철도를 부설하는 과업을 이루었다. 비록 역사는 제일 짧을지언정 결국 그 일을 해낸 것이다. 1776년 독립을 선언한 후 1783년에는 드디어 독립을 거머쥐고, 1803년 루이지애나 매입지로부터 헐값을 주고 사들인 광대한 땅을 사들였으며, 1848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와 네바다 주, 그리고 센트럴 퍼시픽 철도가 지나게 될 유타 주가 미합중국으로 귀속되었다. 대륙을 연결하는 선로가 완성된 건 1869년으로, 이로써 자유의 제국이 음지에서 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대륙횡단철도는 노동자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아일랜드, 중국, 독일, 영국, 중앙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그 출신지야 어떻든 모두 미국인이었으며, 이들의 특징은 열심히 일한다는 것이었다. 대륙횡단철도 공사는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마지막이자 가장 거대한 공사 프로젝트였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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