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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계승자

별의 계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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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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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7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1096421
ISBN10 89010964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동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바벨의 도서관(http://nyxity.com/wiki/wiki.pl)’위키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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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즘이 퇴조하고 각국의 정규군이 해산하자 신세대 젊은이들은 그 모험욕을 UN우주군UNSA의 제복을 입는 것에서 구했다. 새로운 프런티어 개척을 위해 우주선이 태양계를 종횡무진하는 흥분과 기대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 p. 32

"질문하시기 전에 예상되는 문의사항에 대해 먼저 대답을 해드리죠. 먼저 대답은 '아니오'입니다. 우리는 그가 누구인지, 누구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찰리라고 부르기로 했죠. 두 번째 대답도 '아니오'입니다. 우리는 사인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세 번째도 '아니오'입니다. 그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 pp. 50~51

"지금까지 확립된 이론은, 우주의 동떨어진 곳에서 따로 진화한 두 종류의 생물이 최종적으로 같은 모습을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찰리가 다른 행성의 주민이라면 지금까지 인류가 구축한 과학이론 체계는 소리 내어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찰리가 지구인이라고 생각하긴 힘들다. 다른 행성에서 왔다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찰리의 존재는 있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그는 존재한다.
헌트는 문제의 크기와 심각성을 깨닫고 휘파람을 불었다. 이 문제는 모든 과학영역이 몇 십 년에 걸쳐 논쟁에 불타오를 만큼 엄청난 충격을 내포하고 있었다." --- pp. 55~56

"초월적인 힘이라든가 섭리가 있다는 생각은 관찰자의 왜곡된 의식 속에 있지, 관찰대상이 되는 사실 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 p. 93

"인간의 적응은 완벽성과 거리가 멉니다. 내장의 배치 등은 수평적으로 구성된 것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직립보행 자세와 맞지 않는 등 개선의 여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호흡기를 봐도 노폐물이나 오염물질은 인후부에 고여 본래 체외로 배출되어야 할 것이 체내로 배출됩니다. 이것이 네 발 달린 동물에게 볼 수 없는 기관지나 폐 질환의 최대 원인입니다." --- p. 96

"찰리의 일지가 번역되자 도저히 통합될 수 없는 모순이 나타나는 결과가 되었다. 누가 보더라도 명백한, 움직일 수 없는 두 가지 증거군이 있었다. 하나는 월인이 지구상에서 진화한 인종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 p. 214

"인간이 지구상의 다른 동물들과 어째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여러분은 한 번이라도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 p. 294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가까운 미래. 달에서 우주복을 입은 인간의 유해가 발견된다. 연대측정 결과 놀랍게도 그가 사망한 것은 5만 년 전. 온 지구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찰리’라고 명명된 그 월인(月人)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대규모 조사단이 꾸려진다. 그가 가지고 있던 수첩, 그가 입고 있던 진홍색 우주복, 그리고 그 밖에 그와 함께 발견된 몇몇 장비들을 실마리 삼아 언어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수학 등등 학문의 모든 분야 전문가들이 총동원되어 수수께끼의 해결에 몰두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몇 가지 중요한 사건이 이어진다. 달의 다른 지역에서 ‘찰리’의 동료들로 보이는 유해가 몇 구 더 발굴되고, 멀리 목성의 위성 가니메데에서는 지구의 것이 아닌 우주선의 잔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갈수록 퍼즐 조각은 점점 더 늘어나고, 학자들이 힘들게 증거들을 꿰어 맞추어 겨우 의혹이 풀린다 싶으면 다음 순간 그걸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증거가 튀어 나오곤 한다.
마지막 순간 조사팀의 핵심 인물들은 치열한 논쟁을 통해 마침내 월인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기에 이르지만, 결말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 모든 가설을 압도하는 놀라운 반전이다. 찰리는 인간 기원의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채 고독하게 5만 년 동안 달에서 잠자고 있었던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것이야말로 순수한 과학소설이다
아서 클라크는 이제 자리에서 내려와라!
아이작 아시모프
우주전쟁 이야기처럼 흥미진진한 지적 액션물이다
논리적 탐구와 깨달음이야말로 인간의 가장 위대한 모험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진정으로 책에 빨려 들어가는 독서를 경험할 수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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