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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베스트셀러 2009 제7회 올해의 책 후보도서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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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738g | 153*224*30mm
ISBN13 9788935661916
ISBN10 89356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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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인터뷰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세계』의 큰 주제가 된 ‘해적’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현재, 소말리아 바다에 출몰하는 해적이 엄청난 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러한 국제 정세를 의식해서 집필에 임하게 되셨나요?
이탈리아에 살고 있으면 소말리아나 말라카 해협의 해적에 관한 보도를 접할 기회는 일본에 있을 때보다 많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해적을 택한 것은 아닙니다. 우선, 로마제국이 멸망한 것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거기서부터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요약하자면 법의 정신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럼, 법이란 무엇인가.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는 세계가 있고, 그 세계에서 최소한 필요한 규칙을 모두가 지키자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해서는 안 된다”든가 “맘에 안 든다고 해서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든가, 라는 내용을 누군가가 정치 의지를 가지고 언명하는 것을 말하지요. 그런데 로마제국이 붕괴하고 난 뒤에는 그런 분위기가 사회 전체에서 사라졌기 때문에, 지키지 않으면 안 되는 법도, 윤리도 없어졌습니다. 그런 시대가 중세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시대에는 무엇이 일어날까? 이것이 지중해에서는 해적이 움직이기 시작한 원인이 되었고, 따라서 이번 작품의 화두도 해적이 된 것입니다.

평화와 안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화와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어딘가에도 기고했습니다만, 평화란 매우 중대한 문제로, 평화주의자의 손에는 맡길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 (웃음). 인간이란, 자기 주변의 일이라면, 대개는 혼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안전보장, 결국 공동체가 평화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공동체 지도자의 인식이나 각오와 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로마인이란, 멋진 미술이나 철학은 남기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안전은 보장했습니다. 고상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만, 더 중요한 것을 사람에게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교 세계의 대립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본은 기독교 국가도 이슬람교 국가도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나라는, 어느 쪽으로든 나뉘어 있고, 툭하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우리로서는 알기 어렵지만, 그들 사이에는 거의 천 년 이상이나 걸친 싸움의 역사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합니다. 제일 무서운 것은 모른다고 하는 것. 일본인은 주변을 물리치고 발언하는 타입이 아닐뿐더러, 그것은 그것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모르면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것과, 알고 있는데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출처 : 일본 신초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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