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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부모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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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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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6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68g | 153*224*30mm
ISBN13 9788958201625
ISBN10 895820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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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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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수연
1985년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줄곧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국내외입양 업무를 담당하였다. 현재는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일하고 있다. 세 아이의 어머니이며, 그중 막내는 일곱 살에 입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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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새로 입양부모가 된 사람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만족은 계속되며 사랑은 성장한다는 것을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입양부모인 나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지만 그리고 결코 끝나지 않겠지만,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날 때가 다가오면서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이르렀다고 믿는다. 이 시기에 되돌아보니 내가 부모로서, 특히 불임 입양부모로서 얼마나 성장했는지, 얼마나 많은 것을 배웠는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불임과 입양은 나의 세계를 완전히 바꾸어놓았고 그 새로운 세상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우연히 가족으로 만난 아이들이 일상의 중심이 되는 경험은 정말 멋진 일이었으며 나의 믿음에 더욱 확신을 주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알아가는 과정은 흥미롭고 꾸밈이 없었다. 나는 앞으로도 더 많은 성장과 발견을 계속할 거라고 확신한다.”--- '저자 서문' 중에서

“입양가정이 상실을 경험하는 것은 정상이다. 자녀와 우리가 닮지 않은 것도 정상이다. 아이의 도착에 대해 준비가 안 되어 있고 아이의 도착이 갑작스러운 것도 정상이다. 상실에 대한 경험과 입양의 불예측성으로 인해 늘 마음을 졸이고 과보호하게 되는 것 역시 정상이다. 우리가 가족을 만드는 방법이 전통적인 문화와 다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유심히 쳐다보는 것도 정상이다. 남들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에 대해 우리가 방어적이며 위축되고 지나치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려 하는 것도 정상이다. 아이를 양육하는 데 있어 우리가 환경의 영향을 강하게 믿는 것도 정상이다. 아이들이 슬픔 때문에 마음이 어지럽고 불안하고 분노를 보이는 것도 정상이다. 우리와 아이들이 이전에 겪은 상실에 남보다 더 상처받는 것도 정상이다. 학대나 방치되었던 아이를 입양했을 때 행동문제가 계속되고 정기적인 가족 치료를 받는 것 역시 정상이다. 공개입양으로 아이의 원래 친척으로까지 가족이 확대되는 것은 정상이다. 인종이 다른 아이를 입양한 부모가 대다수 사람과 다른 인종에 대한 고민을 갖게 되는 것도 정상이다. …… 다른 점을 인정하고 필요한 적응을 만들어내는 부모일수록 소외감에서 벗어나 자신 있게 부모 노릇을 할 수 있다. 또 이러한 상실과 차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아이가 갖는 상실과 도전에 더 잘 공감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나는 애초에 단순하고 쉬운 부모 역할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독특하고 확연한 부모 역할을 마주하여 운이 좋다고 할 수도 있다. 왜 부모가 되려 했는지를 열심히 생각하고 아이를 양육하기로 결론 내릴 만큼 운이 좋았던 것이다. 또한 사람 간의 애정은 긍정적인 상호관계에서 온다는 것을 알 만큼 운이 좋았다. 아이를 미리 정해놓은 틀 안으로 밀어넣을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 만큼 그리고 양육에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만큼 운이 좋았다. 입양부모는 아이의 깊은 상실을 이해하면서 부모가 되었고 그 고통을 없앨 수는 없지만 위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만큼 운이 좋았다. 그렇다. 입양부모는 이 모든 성찰, 즉 자신과 가족에 대한 모든 질문과 고찰 그리고 지나온 어린 시절의 경험이 아닌 각 아이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려는 모든 노력은 입양부모를 더욱 좋은 부모로 만들고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게 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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