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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을 알면 지역이 보인다

예산을 알면 지역이 보인다

: 우리 동네 곳간을 지키는 예산감시운동

희망제작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총서-1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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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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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6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337g | 128*188*20mm
ISBN13 9788990816948
ISBN10 8990816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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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오관영
80년대 중반부터 지역에서 노동운동과 주민운동을 하다가 1997년 말,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에서 예산감시운동을 시작했다. 중앙의 시민운동을 잠시 경험하겠다는 계획이 예산감시운동을 시작하면서 꼬였다. 1999년, ‘함께하는 시민행동’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가 아직까지 시민행동의 사무처장으로 일하고 있다.
풀뿌리운동에 관심이 있어서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푸른소라는 별칭으로 블로그(http://episode.or.kr/ohky)를 운영하고 있다. 『신개발주의를 멈춰라』(환경과생명, 2005), 『미래와의 소통』(이매진, 2008) 등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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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감시운동은 세금의 주인인 시민이 ‘납세자의 권리’를 실현하는 것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은 그 동안 납세자의 것이 아니라 주인 없는 돈으로 여겨졌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예산을 마음대로 썼다.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들의 예산에 관한 인식을 ‘주인 없는 돈’에서 ‘납세자의 돈’으로 전환하려면, 납세자인 시민의 감시와 통제가 필요하다. --- p.104

1998년 익산시장은 보석수집가 김 박사의 “600억 원 상당의 보석 10만 점을 기증하겠다”는 말만 믿고 기증 보석에 관한 감정 확인 없이 23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박물관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당시 익산시장과 김 박사가 체결한 기증각서와 이행각서의 600억 원 상당의 보석은 전시할 만한 수준도 못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익산시장은 보석과 관련한 아무 지식도 없으면서, 전문기관에 의뢰하거나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혈세를 낭비했다. 익산시장은 김 박사 기증품만으로는 전시할 수 없다는 생각에 보석원석 구입비 20억 원을 2000년 본예산으로 책정하여 직접 해외출장을 다니며 원석을 구입했다. 익산시장은 출장일 34일 동안 출장비 3000만 원에, 보석구입비 2200만 원을 사용하는 웃지 못할 행동을 했다. --- p.176

무심코 지나는 길이 어느 날 갑자기 파헤쳐져 있고 길옆에는 보도블록이 쌓여 있다. 비라도 오면 흙탕물에 걷기가 불편한데 도대체 왜 ‘또’ 파는지 영문을 모르겠다.
“시에서 하는 일이니까 정당한 사연이 있겠지.”
“지방의원들이 감시를 잘하고 있겠지.”
이렇게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멀쩡한 보도블록이 폐기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 돈은 어디서 나왔으며 누가 무슨 이유로 어떤 공사를 하는지 알고 싶어진다. 하지만 누구도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다.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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