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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9쪽 | 474g | 153*224*30mm
ISBN13 9788990223487
ISBN10 899022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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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암지원
송암당 지원(松菴堂至元)화상은 1953년 6월 17일(음력 5월 7일) 경북 예천에서 출생하여, 1971년 부산 금정산 범어사로 출가하였다. 같은 해 12월 2일 범어사금강계단(梵魚寺金剛戒壇)에서 광덕스님을 은사(恩師)로, 고암스님을 계사(戒師)로 사미계를 받았으며, 1974년 4월 5일(74회) 범어사금강계단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와 보살계를 받았다. 범어사강원을 거쳐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禪學科)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수료,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2년 9월, 서울 불광사의 학생회 지도법사를 시작으로 하여 불광의 반야바라밀다결사의 사상운동에 귀의, 새로운 한국불교 신앙결사에 적극 동참하여 앞장섰으며, 불광의 문서포교와 대중포교에 진력하였다.

1989년 8월 16일 광덕스님으로부터 전법부촉(傳法咐囑)의 법호와 보제수(菩提樹)를 받아 은법(恩法)을 함께 이어 반야바라밀다결사의 계승자로 수기(授記)와 인가를 받았다. 불광의 현대적인 수행의식의 제정 및 정착과 신도교육의 제반토대를 마련했고, 또한 유치원과 포교원건립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특히 매우 어려운 제반여건 속에서도「보현행원송」을 원만하게 성사시켜 보현행원사상의 선양을 내외에 천명하는 중요한 계기를 삼음으로써 명실공히 불광사는 한국불교 전법대본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이에 역사적인 불광의 제2기 잠실시대를 더욱 공고하게 하였다. 현재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1178-1의 도솔산 도피안사의 주지로 있으면서 스승의 전법부촉을 잇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031-676-8700) 논문으로 「고려시대 사원의 결사에 대한 연구」, 저서로『광덕스님시봉일기』시리즈와 『유마와 수자타의 대화』시리즈 등 엮은 책들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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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것은 어제나 내일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나 오늘의 문제였고 동시에 빛이었다. 이 말은 모든 질문이나 의문 속에 그 답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아니, 질문이 곧 답이었다. 빛으로서의 답이었다. 따라서 나에게도 오늘의 문제였고 당금의 빛이었다. 저 아득한 과거에서도 당금 발 딛은 현재나 아직 오지 않은 머나먼 미래에도.
불교는 그렇게 오늘의 문제로 괴로워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 분명 빛이 될 것이다. 영겁의 숙명으로.
- 서문 중에서

바야흐로 이제 先師에게는 世間의 限界를 벗어날 때가 차츰 다가오고 있었다. 뭔가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어서 하나의 豫定된 새로운 世界로 先師를 引導해 가고 있었다. 즉 先師自身의 過去前生普賢誓願이 今生의 先師를 그렇게 引導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때 先師는 이미 몸에 무거운 病이 들어 있었으나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人生의 참된 길, 萬人이 念願하는 진정한 自由와 平和, 오직 그 길을 찾아서 푸른 눈길을 萬古不變한 眞理의 世界를 향해 서서히 돌리고 있었다. 後人은 先師의 이 決行의 광경을 과연 뭐라고 말할까? 宜當爲法忘軀라고 하지 않을까!
- 큰스님 행장 중에서

대저 金河思想의 根源陶冶地는 禪門이다. 禪을 빼거나 떠나서는 金河의 佛光이나 光德思想을 論할 수 없다. 禪에 대한 믿음이나 이해 없이는 先師의 立脚處를 알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禪家의 禪師로서 先師의 思想典據는 大藏經般若部와 六祖大師의 法寶壇經等을 奉戴했고, 思想眼目은 일찍이 碧巖錄과 無門關등에 契合하여 祖師語錄을 널리 親近했으며, 思想行範은 華嚴經普賢行願品과 蓮池大師의 禪關策進等의 古鏡을 準據로 삼았다. 따라서 般若具眼의 先師께서 禪家門風의 禪子歸着地·衲子立脚處는 般若眼成就라고 딱 잘라 말했다.
- 큰스님 행장 중에서

땅을 치고 痛憤哀惜하게도 이미 先師스스로 손을 들어 뜻을 전할 수 없고, 입을 열어 말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바로 그 상황에서 불초에게 최후의 咐囑인 두 줄기 눈물만 남겨 놓으신 채, 1999년 2월 27일 오후 2시 무렵, 世壽73세로 모든 敎化之生을 마치 학이 소나무에 앉음에 사뿐 날개를 접듯이 조용히 入般若無相三昧로 化歸本空하셨다. 그렇지만 先師, 生前에 還生을 그토록 다짐 두셨기에 바야흐로 光風齊月을 맞이 하셨음을 이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러한 先師一代의 眼目은 저 金井法喜로부터 無相三昧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한 길로 如如不動했으니,
- 큰스님 행장 중에서

법주께서는 이 시대의 인류가 봉착한 여러 가지 난제- 難題- 를 면밀히 파악하고, 거듭 활공구국구세- 活功救國救世- 를 펼쳐나갈 대비서원- 大悲誓願- 의 큰 구름을 일으켜 감로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부처님 정법혜명- 正法慧命- 인 「반야바라밀다·보현행원」에 대한 신앙이고, 법주- 法主- 의 안목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한국불교의 새 물줄기를 자담- 自擔- 한 저 광채어린 반야바라밀다결사문인〈순수불교선언〉이 출현했습니다.
오로지 저희는 법주의 뜻을 받들어 「반야바라밀다·보현행원」의 실참실수- 實參實修- 인 국토성취·중생성숙이라는 대각행원구국구세의 근본과 제불고조- 諸佛高祖- 의 땅인 상적광토- 常寂光土- 의 참소식을 눈앞에 펼쳐, 사바세계가 바로 불가사의- 不可思議- 해탈경계- 解脫境界- 의 보현국토임을 거듭 선언하고자 합니다.
- 반야바라밀다결사에 부쳐 중에서

사람에게는 모든 덕성과 능력이 본래로 구족하다. 지혜와 자비는 그의 생리며 체온이다. 희망과 환희, 자신과 성취가 그의 맥박 이전부터 함께 있다. 사람은 본래로 축복된 자며 영원의 자재인 것이다. 그러므로 참된 인간세계에는 찬란한 광명이 가득하고 청정하고 싱그러운 기운은 대지 구석구석에 물결친다. 그러니 그 어디에 어둠이나 불안, 겁약이나 좌절이 깃들 것인가!우리는 참으로 반야- 般若?智慧- 의 눈을 크게 떠야 한다. 물질과 감각으로 착색된 미혹- 迷惑- 에서 벗어나 인간실상- 人間實相- 을 바로 보고 인간복지- 人間福地- 를 회복하여야 하겠다. 그리고 거기서 넘치는 힘과 충만한 공덕- 功德- 을 보고 무한의 지혜와 용력- 勇力- 을 발현하여, 이 땅 위에 평화·번영의 굳건한 터전을 이룩하여야겠다. 이것은 인간본연- 人間本然- 의 영광을 이 땅 위에 구현하는 일인 것이다.
- 반야바라밀다결사문 중에서

스님께서는 출가수행자가 해야 할 일을 명확하게 말씀하셨다. 수시로 하시는 말씀이었지만 그 날도 힘주어 강조하셨다. “출가자는‘법의 증거자가 되어야 하고 보살행의 중심’이 되어야 해.”스님의 이 말씀은 이미 누누이 밝힌 바지만 언제 생각해봐도 명쾌하기 그지없는 출가자의 본분이며 지침이었고, 내지 내 인생의 수행지침이었다. 특히 오늘의 혼재된 현실에 비추어 보면 마치 구름을 벗어난 해처럼 명명백백하여 눈부셨다. 출가자는 오로지 법의 증거자가 되기 위하여 열렬하게 공부해야 하고 정진해야 함을 스님은 잘 말씀하셨다. 또 이 말씀은 남에게 말하기 위한 훈계나 설법용이 아니었고 스님 자신의 신념이라는 사실을 나는 안다.
- 후기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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