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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박테리아

: 위대한 생명의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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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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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570g | 153*224*25mm
ISBN13 9788977661899
ISBN10 897766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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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베른하르트 케겔
1953년 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화학과 생물학을 공부한 후, 생태학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3년부터 대중을 위해 쉽고 유익한 과학 교양서를 다수 출간하였으며, 대학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독일에서 수여하는 다양한 저널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전문 작가이자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후생 유전학』, 『도시 동물들』, 『떠돌이 개미들』 등이 있다.
역자 : 권상희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언어학, 독문학, 역사학을 전공하고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17년 1월 독일 보쉬재단의 지원으로,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의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참석할 계획이다. 현재 성신여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기고문으로 독일에서 출간된 에세이집 『왜 우리는 이곳에 있는가(Warum wir hier sind)』의 ‘두 문화 사이에서(Zwischen zwei Kulturen)’가 있고, 번역서로는 『타인의 삶』, 『과거의 죄: 국가의 죄와 과거 청산에 관한 8개의 이야기』, 『기린은 왜 목이 길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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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베른이 《해저 2만리》에서 묘사한 것과 달리, 해저 동굴에는 거대한 파충류와 괴물 대신 미세한 미생물만이 서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해저 서식권’에 사는 생물들은 지구 곳곳에서 배출되는 탄소와 유황 분배에 관여한다. 반면 저 멀리 비행 항로가 지나가는 대류권에 사는 ‘하늘의 서식자’는 이른바 ‘기후 요리사’로 활동하며 구름의 형성에 도움을 준다. 이 지구라는 행성은 의심할 여지없이 미생물의 세계인 셈이다.
--- p.21

라이프치히,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하이, 필리핀 수리가오에서 연인들이 모여들어 ‘딥 키스 실험’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2014년부터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시작한 이 연구 덕분에 우리는 10초 동안 혀를 움직이는 사이 약 80만 개의 박테리아가 옮겨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p.37

박테리아의 구성은 개체별로 아주 특수해서 법정 조사에서도 이용될 수 있다. 그러니 조만간 추리소설에 지문과 DNA 표본 대신 미생물 표본이 나와도 놀라지 말길 바란다. 미래에는 검사가 피고인에게 “부인해도 소용없습니다. 이 칼에서 당신의 미생물을 발견했습니다”와 같은 말을 할지도 모른다.
--- p.41

남세균은 지구에 생겨난 제1호 박테리아이며, 질소를 고정할 수 있는 박테리아 중 지금까지 살아 있는 유일한 박테리아이다. (중략) 만일 남세균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태양계에는 빨간 행성 두 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파란 행성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 p.99~103

숙주가 오랫동안 특정 영양분을 섭취하는 경우, 숙주는 이 영양분과 이 영양분의 구성 성분에 전문화된 장내 미생물의 증식을 장려한다. 그 결과, (과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미생물은 숙주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양분을 계속 섭취하도록 조종하여 영양분의 고갈을 막고, 또 주도권 싸움에서도 안전하게 우위를 차지한다.
--- p.311~312

“나쁜 미생물이 공격해 들어올 경우, 면역체계는 이 미생물에 대항해 싸우면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과의 공생이 허락된 유기체 내에 서식 환경을 만들어가면서 반응을 보이죠”라고 제라드 에베를은 설명한다. “이는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슈퍼 유기체’를 만들어내는 숙주와 미생물 간의 조화를 나타내죠.”
--- 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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