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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

워렌 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

: 주식 매수가격과 매도가격에 강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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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564g | 210*235*20mm
ISBN13 9788996032038
ISBN10 899603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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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은원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VIP투자자문에 입사해 금융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위주로 기업분석을 하고 있다. ValueSniper라는 필명으로 각종 매체에 활발히 기고하고 있으며 가치투자 포털 사이트 아이투자(www.itooza.com)에 기명 코너를 개설, 워렌 버핏에 관한 글을 연재하고 있다. 그의 칼럼은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을 가상의 선망 대상에서 현실 속 투자 세계로 끌어들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에는 워렌 버핏이 그랬듯이 직접 발로 뛰면서 저평가된 우량기업을 찾아 나서는데 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으며 워렌 버핏의 투자철학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편견 없는 투자를 지향하며, 장기 가치투자를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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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기업이라고 알려져 있는 기업들이라고해도 너무 높은 주가에 투자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과거에는 훌륭한 기업이었으나 산업을 둘러싼 환경이나 기업 내부적인 여건이 변화를 맞게 되어 경쟁력을 상실한 경우일 수도 있다. 열악한 기업 내부사정을 주가가 자연스럽게 반영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맛봤을 수도 있다. 그러나 굳이 기업에 큰 변화가 없더라도 너무 높은 주가는 조정을 거치게 마련이다. 따라서 주가 수준을 판단할 수 없다면 그만큼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리 투자의 고수가 매수한 종목을 따라서 매수한다 하더라도 내재가치를 계산할 수 없다면 투자라는 전장에 총 없이 뛰어드는 꼴이다.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실수에 대한 대가를 대신 짊어줄 동료는 아무도 없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잘못된 투자의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여야 한다. 투자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직접 내재가치를 계산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 본문 「같은 주식을 사도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우는 이유」 중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과정은 쇼핑을 하면서 물건 값을 판단하는 과정과 아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물건을 사기 전에 가격을 보고 경험적으로 느끼는 가치와의 비교를 통해 저렴한지 여부를 판단하듯이 주가 또한 기업의 내재가치와의 비교를 통해 충분히 싼지 여부를 체크할 수 있어야 한다.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이기 때문에 주식의 적정가치는 반드시 그 기업의 내재가치를 통해 계산해야 한다. 주식 1주는 기업의 소유권을 잘게 자른 하나의 조각이기 때문에 주식 1주의 주가만으로 기업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주가를 유통 가능한 주식수대로 모두 더한 시가총액과 기업의 내재가치를 비교하거나, 주식 1주의 가격과 내재가치를 주식수로 나눠준 1주당 내재가치를 비교해야 한다.
--- 본문 「내재가치는 적정주가의 어머니」 중에서


그렇다면 내재가치보다 싼 주가는 반드시 내재가치만큼 오르게 되어 있는 것일까? 내재가치보다 싸게 매수한 주식이 반드시 내재가치에 수렴한다는 보장이 없다면 아무리 싸게 주식을 매수한들 의미가 없을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일종의 믿음과도 같다. 정확한 시기에 대해 말하지 못할 뿐 궁극적으로 주가는 내재가치에 수렴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정확한 시기를 맞히려고 온갖 도구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으로 정확히 짚어낸 사람은 없다. 따라서 시기를 맞히려는 노력보다 꾸준히 좋은 기업의 주식들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매수해두려는 노력이 더 현실적이다. 그런데 내재가치를 계산할 줄 알아야 현재 주가가 싼지 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내재가치에 비해 얼마나 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알아야 주식을 매수해놓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으며, 매수가격 이하로 주가가 떨어졌을 때 추가로 매수할 수 있는 것이다.
--- 본문 「가치를 모르고 가격을 지불하지 마라」 중에서


워렌 버핏에 따르면 투자자는 반드시 현금흐름 할인방법에 의해 가장 싸게 보이는 투자안에 투자해야 한다. 해당 사업의 성장 여부와 이익의 변동성, 현재 장부가치, 이익 수준은 내재가치를 계산하는 데 큰 관계가 없다고 언급하고 있어 내재가치 계산에 상대적인 가치 평가방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밝히고 있다.
워렌 버핏의 방식과 현금흐름 할인방법은 기본적인 논리는 동일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현금흐름이나 할인율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무엇보다 기업 가치 평가방법에서 접근하는 철학이 크게 다르다. 워렌 버핏의 방식을 공부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반드시 내재가치 평가방법의 중심에 흐르는 워렌 버핏의 철학을 이해해야 한다.
-------------- 본문 「워렌 버핏의 내재가치 계산법과 적정주가」 중에서


워렌 버핏의 매수원칙은 이미 잘 알려져 있듯이 쌀수록 좋다고 정의할 수 있다. 싸게 살수록 안전마진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이다. 설령 내재가치에 대한 계산이 틀렸다 하더라도 안전마진만큼 일종의 안전판을 갖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에 의한 손실 가능성을 줄여준다. 일반적으로 워렌 버핏은 자신이 계산한 내재가치보다 30%정도 할인된 가격에 매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워렌 버핏이 직접 이에 대해 언급한 적은 없다.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내재가치를 초월해서 가격을 지불한다면 손실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이라도 장기적으로 효율성을 띠기 때문이다. 결국 주가는 내재가치를 반영할 수밖에 없어 높은 가격에 매수했다면 시간은 더 이상 내 편이 아니다. 만일 주가가 내재가치 이상으로 올랐다면 가급적 내재가치 이상의 가격은 지불하지 않는다는 자세로 기다리면서 다른 저평가 기업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 본문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매수 기준과 시기」 중에서

기업 A의 경우는 이익을 모조리 내부 유보하는데 유보하는 이익 또한 15%의 효율로 계속 늘어난다고 가정하고 있다. 핵심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최소한 동일한 효율로 재투자할 수 있다는 것은 경영진의 투자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들이 진정한 스노우볼 기업으로 영구 보유할 만하다. 그러나 만일 주식시장이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여 시가총액이 3352억 원을 넘는다면 매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시가총액에 내재가치가 다다르기까지 5년이 지나야 하는데, 5년 동안의 가치가 반영된 가격이라면 5년 안에 현재 주가는 내재가치 수준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기업 A가 강력한 가업구조를 가지고 있는데다 탁월한 경영진까지 갖췄다면 워렌 버핏처럼 주가 수준에 관계없이 영구보유 대상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영구보유 대상 종목이라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4~5년 후의 내재가치가 선반영된 가격이라면 매도한 뒤 싸고 좋은 다른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 본문 「수익을 극대화하는 매도 기준과 시기」 중에서

공정가치로 조정한 자본총액에 적정 자본배수를 곱한 후 유통보통주식수로 나눠주면 1주당 내재가치를 구할 수 있다. 9~10%의 할인율을 가정했을 때 이 회사의 2009년 현재 시점의 주당 내재가치는 4만2606~4만7340원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일 시장에서 2만 9800~3만 3100원 사이의 평가를 받고 있다면 내재가치 대비 대략 30% 정도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싸다고 볼 수 있으며 2만 9800원 이하의 가격이라면 충분히 싸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가치평가 논의 이전에 이 회사가 훌륭한 회사인지에 대해서는 철저히 사업 모델을 통해 분석해둬야 할 것이다. 주식시장을 통해 기업의 지분을 매수하는 장점은 워렌 버핏이 말한 대로 훌륭한 기업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위와 같이 내재가치를 계산해 둔 투자자라면 시장이 폭락하여 주가를 충분히 싼 상태로 끌어내릴 때 과감히 매수할 수 있다. 개별기업의 주가가 기업의 일시적인 어려움으로 폭락한 상태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 경우에는 겪고 있는 어려움의 수준이 정말 일시적인지 여부에 대해 깊은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 본문 「5단계 완성! 한국주식 적정주가 구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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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이 기업의 내재가치를 구하는 과정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최초의 국내 서적이다. 한 기업이 미래에 벌어들이게 될 현금흐름의 총합을 현재의 가치로 환원하는 것은 과학이자 예술이자 철학이다. 이 책에서 나는 워렌 버핏이 여기저기에서 언급한 수수께끼 같은 정보들을 짜 맞춰가면서 기업의 내재가치를 딱 떨어지는 숫자로 만들어내기까지의 지적 도전의 과정을 흥미롭게 훔쳐봤다.
이민주(『워렌 버핏처럼 재무제표 읽는 법』 저자)
이 책은 워렌 버핏의 유일한 저작물이라는 주주편지를 심층 분석, 그 위대한 퍼즐을 풀어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버핏의 투자철학에 머물지 않고, 보다 구체적인 내재가치 계산법을 찾아내 워렌 버핏 방식의 가치투자를 실제로 가능하게 보여준 점이다. 워렌 버핏의 시각에서 그가 실제로 투자한 기업들을 분석해보고, 더 나아가 그만의 시각으로 한국의 기업들을 분석해 본다. 워렌 버핏의 투자방법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적용해보고 싶은 욕망에 목마른 가치투자자에게 생명수와도 같은 한줄기 시원함을 제공해 준다. 투자자라면 필독을 권한다.
신진오(『ValueTimer의 전략적 가치투자』 저자)
언제부터인가 그(저자)는 영어로 된 워렌 버핏의 주주편지를 놓고 씨름을 시작했다. 사실 워렌 버핏이 주주편지를 쉽게 쓴다고 알려져 있지만 은유적 표현이 많고 몇 가지 핵심적인 부분에서 아주 심도 있는 내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만만치 않다. 따라서 결과물이 나온다면 그 어떤 기존 워렌 버핏 관련서도 채우지 못한 갈증을 풀어줄 거란 기대감이 들었다. 결국 그 도전은 성공을 거둬 멋진 결과가 세상에 선보여지게 되었다. 책을 보며 개인적으로 몇 가지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해결된 시원함을 느낌과 동시에 이 같은 어려운 일을 해낸 저자가 우리 회사의 일원임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저자)
높이 서기 위해서는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라 했다. 그러나 시중에 팔리는 '워렌 버핏' 책들을 읽으며 늘 아쉬움이 드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대부분의 책이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을 뿐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진짜' 워렌 버핏 투자 책이 나왔다. 워렌 버핏의 실제 투자 사례와 함께 그의 투자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책은 그를 닮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정기홍(머스트투자자문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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