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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들

눈물로 씨를 뿌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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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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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6g | 210*297*20mm
ISBN13 9788990994929
ISBN10 89909949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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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한경호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받았다.(교육행정 전공) 수십 년 간 중·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으며,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정년퇴임했다. 교사 재직 중에 고교학습참고서를 다수 집필하고 한국교육신문 월요논단에 교육칼럼을 쓰는 등 집필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또한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원으로 경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일했으며, 한국교육연합회(한국교총) 교권옹호위원으로 교원 수호를 위해 활동했다.

퇴직 후 사랑의교회에서 성경대학의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등 신앙훈련을 마치고 평신도 지도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문학 역사 철학을 중심으로 한 종합교양지의 편집 주간으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CBS(기독교방송) 정치·경제 방송강좌 강사를 역임했고,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자문위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알곡 정치경제』 『법률학 개론』 『하이탑 공통사회』 『교육학 총정리』 『마무리 사회문화』 『완전 사회』 『포인트 업 완전사회』 『고교 경제』 『정치경제문제 세미나』 등을 비롯하여, 교육부 인정 『중학교 생활경제』 중학교 교과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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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가 비록 26세의 꽃다운 나이에 한 발자국도 이 땅에 올려놓지 못하고 한국 선교의 꿈을 다 이루지 못한 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갔지만 그의 순교는 한국 교회의 태동과 함께 교회의 성장과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
- '한국 최초의 개신교 순교자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중에서

그의 소망대로 1885년 미국의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일본을 들러 한국에 들어올 때 그들은 이수정이 번역한 한글성경을 품에 안고 있었다. 놀라운 선교의 역사였다. 선교사가 그 선교대상국의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갖고 입국한 것은 세계 역사상 유례가 없었던 일이었다. - '최초로 성경을 국역한 신앙인 이수정' 중에서

아펜젤러 선교사 집안의 한국 사랑은 광복 후 1950년대까지 계속됐다. 아들인 헨리 다지 아펜젤러(Henry Dodge Appenzeller)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배재학당 교장을 역임하며 인재양성과 복음전파에 힘썼다. 한국 땅에서 태어난 최초의 서양인인 그의 누이(아펜젤러의 큰딸) 앨리스 레베카 아펜젤러(Alice Rebecca Appenzeller)도 선교사로 활동하며 이화학당 교장을 지냈다. 이들은 현재 서울 합정동 양화진 서울 외국인묘지공원에 나란히 묻혀있다.
- '대를 이은 근대 교육의 선구자 헨리 게어하트 아펜젤러' 중에서

언더우드는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근대화에 많은 공을 세웠다. 그의 꾸준한 노력으로 1915년 3월에 장로교와 감리교가 공동 운영하는 연희전문학교가 설립되어 1917년 사립연희전문학교 학교 설립인가와 기독교연합재단법인의 설립허가를 받는다. 문학과, 상업과, 농업과, 수학 및 물리학과, 응용화학과를 개설하여 근대화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했다.
- '죽어서도 한국을 찾아온 신앙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중에서

그는 한국인들과 더욱 가까워지고자 한국 고유의 예법을 익히고 한국 음식을 즐겨 먹었다. 그러한 그에게 한국인들은 친밀감을 느꼈고 ‘마포 목사님’이라 부르며 아버지를 따르듯 따랐다. 이처럼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한편 미국의 장로회 본부에 일제의 만행을 보고하여 국제여론을 환기시키는 데 힘쓰고 있던 마펫을 일본인들이 증오하고 원수로 여긴 것도 당연하다.
- '평양신학대학을 설립한 선교사 새뮤얼 오스틴 마펫' 중에서

미국 인디애나 주의 농촌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던 그는 육체노동을 천시하고 앉아서 글 읽는 것만을 자랑으로 생각하던 우리나라 사람들의 뿌리 깊은 전통적 사고에 동의할 수 없었다. 이것을 개혁하는 것이 자기의 사명이라 여기고 교내에 자조사업부를 두어 운영했다. 그의 제1 교육 목표는 학생들에게 근로와 자조 정신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었다.
- '근대 대학의 효시 숭실대학의 창설자 윌리엄 마틴 베어드' 중에서

제주도 사람들과 동고동락하며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여주었다. 온 정성을 다해 거지건 나병 환자건 가리지 않고 이들을 사랑으로 섬겼다. 감동받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 사람들도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기풍 목사는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청빙이 있으면 주님이 부르신 것이라 여기고,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 벽지나 낙도라도 기꺼이 들어가서 복음을 전했다. 선한 목자의 삶을 실천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따랐다.
- '제주도에 복음의 문을 연 목사 이기풍' 중에서

평양 부흥회 기간에 있었던 회개의 역사는 개인의 내면적인 죄를 고백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적, 도덕적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끼친 행위를 깊이 뉘우치고 용서를 비는, 실천적인 회개 운동이 되어 전국 교회로 확산되었다.
- '장대현교회의 부흥을 주도한 목사 길선주' 중에서

조만식의 주도로 발족한 물산장려운동은 3.1운동 이후 민족 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준 제2의 독립운동이었다. 이 운동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금주 금연 폐창을 포함한 절제 운동을 수렴하고, 국산품 장려운동으로 발전하여 구체적인 실천 강령을 확립했다. 그 결과 민족자본 육성이라는 업적을 이루었다. 그리고 3.1운동 이후 가장 강력하게 대두하여 교회를 비판하던 사회주의 계열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독교가 주도하는 사회 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었다.
- '민족운동가, 교육자, 위대한 신앙인 조만식' 중에서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이 일어났다. 수구파의 거두였던 민영익이 개화파 세력의 칼에 찔려 위독했을 때 알렌이 탁월한 의술을 발휘하여 그 목숨을 구했다. 이 일을 계기로 고종과 민비의 신임을 받아 왕실의 어의 겸 고종 황제의 정치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알렌으로 인하여 왕실이 미국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다. 전도에도 어느 정도 희망이 보이? 시작했다.
- '최초 병원 제중원을 설립한 선교의사 호러스 뉴턴 알렌' 중에서

감동적이고 비장한 그 설교를 들은 학생들은 한결같이 깊은 충격을 받았는데 그 중에 장홍련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장홍련은 설교가 끝나자 일부 학생들과 같이 그날로 평양신학교 교정에 있는 친일목사 김일선 졸업 기념식수를 찍어 없애버렸다. 이 사건은 주기철을 잔뜩 노리고 있었던 소위 기독교 친목회나 왜경 당국에서 그를 검속할 구실로 안성맞춤이었다.
일제는 이 사건을 침소봉대하고 문제 삼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주기철을 연행하여 구속했다. 그의 예언적 설교를 한국 교회 정신의 실질적인 원동력으로 판단하고 그를 두려워했던 것이다.
- '교회의 양심과 지조를 지킨 순교자 주기철' 중에서

그가 이들에게 베풀었던 사랑은 어디서 나왔을까? 손양원 목사님이 믿은 하나님과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다른 분이신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얼마나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는지 모두 회개의 기도를 해야 한다.
- '성경대로 살다가 순교한 목사 손양원' 중에서

태평양을 건너와 일본에 가장 먼저 도착했던 존 헤론 선교사는 갑신정변으로 인해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보다 조금 늦게 입국했지만, 그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즉시 광혜원에서 알렌 선교사를 정성껏 도와 함께 의료봉사를 통해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광혜원이 제중원으로 이름이 바뀌고 알렌 선교사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존 헤론은 병원사역과 궁궐의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주면서 복음의 문을 열었다.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왕진을 다니면서 전염병 예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 '양화진에 묻힌 최초의 선교사 존 윌리엄 헤론' 중에서

링컨은 정치에도 사업에도 실패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링컨은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랐다. 그는 실패할 때마다 좌절하지 않고 실패의 장애 요소를 디딤돌로 바꾸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다. 그는 넘어진 자리를 돌아보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는 지혜를 구하고 승리를 위해 준비했다.
- '성경을 읽고 또 읽은 위대한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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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일꾼들이 보여준 용기와 믿음과 헌신을 통해 다시 한 번 마음의 옷깃을 여미고 믿음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눈물로 씨를 뿌리며 한국과 교회를 가꾸어낸 분들은 모두 사라져버린 오늘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성령 안에서 신앙의 선진들과 하나가 되어 저들이 이룬 일을 이 시대에 새롭게 이루기 바랍니다.
- 박요일 (강성교회 목사, 전 백석대학교 교수)

이 책은 우리의 뿌리를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근현대사를 살아간 사람들의 삶이 씨앗이 되어 내린 뿌리가 오늘 열매의 근원일진대, 그 소중한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 유동수 (영동교회 담임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리사)

열네 분의 위대한 생애를 귀하게 생각하고 부러워하는 것도 매우 귀중한 일입니다. 이 훌륭한 삶을 후손들에게 전승시키기 위해 직접적인 교육으로, 문서로 전해주는 것 또한 훌륭한 일입니다.
- 임만호 (월간 창조문예 발행인)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글이 소탈하고 진솔하여 마음에 와 닿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하나님 나라 일꾼의 대열에 동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광일 (사랑의교회 포에버 평생교육원 담당목사)

책상에서 이룬 역사가 아니라 삶으로 하나님을 세상에 보여준 하나님의 사람들을 펼쳐낸 귀한 책입니다.
- 김대조 (주님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서울신학대학원 겸임교수)

몇 권을 읽어야 할 내용이지만 핵심만을 정리했으므로 한자리에서 믿음의 거장들의 발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책이 될 것입니다.

김인숙 (사랑의교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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