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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구약을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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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96g | 145*217*30mm
ISBN13 9788932530574
ISBN10 89325305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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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은 우리의 죄가 얼마나 뿌리 깊으며, 어떻게 우리 인성의 모든 부분에, 모든 세대에, 모든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다. 우리가 구약성경을 통해 문제가 얼마나 큰지 알고 나면,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 문제를 푸는 하나님의 해결책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 이해할 수 있다.
--- p.01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해결하신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어떤 사람들은 마치 ‘나와 나의 죄’가 유일한 문제인 것처럼 말하고 설교하고 노래한다. 물론 이것도 문제다. 그리스도가 없으면 나는 죄인으로 정죄를 받고, 아무 희망이 없으며, 하나님과 함께할 영원한 미래도 없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죽음으로 인해 하나님이 나를 용서하심을 알 수 있고, 영원한 구원을 확신한다. 좋은 소식이다! 나 역시 이것을 믿는다. 그러나 이것이 복음을 생각하고 말하는 유일한 방식이 될 때 우리는 복음을 완전히 자기중심적인 것으로 만들어 버린다. 이렇게 되면 복음은 온통 나에 관한 것이고, 나의 죄에 관한 것이며, 나의 구원에 관한 것일 뿐이다. 이것은 복음을 성경 자체보다 훨씬 축소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자기중심적 태도는 죄에 가깝다. 복음을 생각할 때조차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 p.03

우리가 전하는 설교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반응을 제시하면서도, 설교자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거기에는 까마득히 미치지 못한다는 것도 보여 줄 때, 그때야말로 반드시 그리스도를 설교해야 하는 순간이다. 성경에 충실한 설교는 그리스도 형상의 빈자리로 인해, 오직 복음을 통해 오는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식을 갖게 해주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구약성경 설교는 복음 중심의 설교여야 한다. 구약성경이 언제나 복음적이기 때문이 아니다. 구약성경을 복음 중심으로 설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복음이 성경 전체에 대한 심장 박동이자 중심이며 핵심이라는 것을 보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성경 이야기 전체는 궁극적으로 이것을 위한 것이다.
--- p.05

구약성경 율법을 설교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구원받은 이야기를 되돌아보면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반드시 반응해야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일깨우는 것이다. 민족들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궁극적 선교를 내다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주변 사람들과는 뚜렷이 다르게 살아야 하는 책임도 일깨워야 한다. 하나님이 구속하신 자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 이것이 구약성경 율법이 갖는 목적의 일부였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찬양과 높임을 받으시게 하기 위해 다른 민족들로 하여금 살아 계신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게 하려고 창조되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사명이었으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사명이기도 하다.
--- p.09

이스라엘의 율법은 힘없고 가난한 사람에게 더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때로 이러한 법적 우선순위는 누군가 적법한 권리를 주장할 때도 적용된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 “법률적으로 옳고 그른지만 봐서는 안 된다. 가장 큰 필요가 있는 곳에 주목해라. 누가 가장 힘이 없는지 가장 크게 고통당하는지 생각하고, 그들을 우선적으로 돌보아라.” 이것은 ‘눈먼 정의’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는 눈이 활짝 뜨인 정의다. 그와 동시에 구약성경 율법은 이스라엘 재판관들에게 편파 판정을 하지 말라고, 가난한 사람을 향한 그릇된 측은지심으로 정의를 왜곡하지 말라고 경고한다(출 23:3. 23:6과 균형을 이룬다).
--- p.10. 구약성경 율법 설교하기 중에서

‘예언’이란 당신이 실제로 일어나길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말한 대로 너는 시험에 낙방할 거야! 네가 낙방하면 난 기쁠 거야.” 당신의 말은 이런 의미가 아니다. 당신은 그런 일이 일어나길 원하지 않기에, 자녀가 달라지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그에게 말하는 것이다. 당신은 자녀가 다르게 행동해서 당신의 예언이 실현될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
이것을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에 적용해 생각해 보자. 하나님은 거듭해서 수많은 예언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계속 반역하고 죄를 지으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여러 차례 죄에서 돌이켜 심판을 피하라고 호소하셨다. 그러므로 예언은 정해진 ‘숙명’이 아니었다. 예언은 피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언약이 깨어지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기까지 끈질기게 불순종했다.
구약성경의 모든 예언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일어나야 하는’ 것처럼 읽지 말라. 왜 예언이 선포되었는지,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라.
--- p.12.

시편들을 전체 성경 이야기의 빛에서 볼 때, 시편의 중요성과 의미가 어떻게 깊어지는지 알 수 있다. 시편은 그저 약간의 시적 상상력이 가미된 흥겨운 예배 노래가 아니다. 사랑하는 여자에게 낭만적인 과장을 섞어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식으로 온 땅에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었다. 시편은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선교를 단언하며 기리고 있었다. 모든 민족이 땅끝에서 와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고대하고 있었다. 시편은 성경의 복음을 구성하는 일부다! 우리는 시편을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에 비추어,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비추어, 요한계시록 21-22장에 나오는 성경의 영광스러운 피날레에 비추어 읽고 설교해야 한다. 이것이 시편의 적절한 배경이자 맥락이다.
---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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