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수학 재즈

수학 재즈

: 우연의 일치와 카오스 등 그 모든 수학 재즈

승영조 | 승산 | 2009년 07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자연과학 top20 1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74g | 152*225*30mm
ISBN13 9788961390262
ISBN10 896139026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에드워드 B. 버거
윌리엄스 대학 수학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미국 수학 협회의 가장 권위 있는 교육상과 저술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스타버드와의 공저 외에도 『숫자 정글 탐험: 디오판투스 분석으로의 여행』『초월성의 이해: 고전 초월수 이월에 대한 직관적인 접근방법』(로버트 텁스와 공저) 등을 펴냈다.
저자 : 마이클 스타버드
우수 교수상을 받은 텍사스 주립대학의 교수이며 이 대학 우수 교수 아카데미 회원이다. 다른 저서로 『수학의 핵심: 효율적인 사고로의 초대』(버거와 공저) 『생각의 기쁨: 고전 수학 개념의 아름다움과 힘』(비디오 강의로 버거와 공저)이 있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수학 재즈 맛보기

*수학 재즈 맛보기는 본문의 내용 일부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제 1장 고삐 풀린 우연의 일치 - 가능성과 운

◎ 같은 운명을 타고난 두 대통령

우연 1. 링컨이 처음 연방의원이 된 해는 1847년, 존F. 케네디는 1947년
우연 2. 링컨이 대통령이 된 해는 1861년, 케네디는 1961년
우연 3. 링컨의 비서 성은 케네디, 케네디의 비서 성은 링컨
우연 4. 링컨을 암살한 존 윌크스 부스가 태어난 것은 1808년
케네디를 암살한 하비 오즈월드가 태어난 것은 1908년
우연 5. 링컨이 저격당하기 일주일 전에 있던 곳은 메릴랜드 주 먼로
케네디가 저격당하기 일주일 전에 있던 곳은 마릴린 먼로 옆

믿기 어려운 우연이라고요? 하지만 알고 보면 별로 놀랄 일도 아닙니다. 암살당한 두 대통령, 링컨과 케네디에 대한 정보는 수백만 가지에 이릅니다. 그 많은 정보 중에 몇 가지도 공통점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한 거죠.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만나는 놀라운 우연들도 결국 수학적으로 보면 우연의 일치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수학적 확실성에서 비롯한 것입니다.

◎ 적중률 100% 증권전문가 되는 법
먼저 첫 주에 1,024명에게 이메일을 보낸다. 그중 절반인 512명에게는 A사의 주가가 오를 거라고 써 보내고, 나머지 512명에게는 떨어질 거라고 써 보낸다.
둘째 주에는 첫 주에 메일을 받은 사람들 중 예상이 적중한 512명에게만 메일을 보낸다(A사의 주가가 올랐다면, 주가가 오른다는 메일을 받은 사람들에게만 메일을 보낸다). 그중 절반인 256명에게는 A사 주가가 오를 거라고 써 보내고, 나머지 256명에게는 주가가 떨어질 거라고 써 보낸다.
이를 10주 동안 반복하면 10주째에는 2명이 메일을 받게 된다. 당신은 두 사람에게 다음 메일을 받길 원한다면 1,000달러를 내라고 요구한다. 물론 틀릴 경우 환불을 보장한다. 9주 연속 올바른 예측 메일을 받은 두 사람은 주저 없이 1000달러를 보낼 것이다.
한 사람에게는 상승,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하락을 예측한다. 예측이 빗나간 불운한 투자자에게는 1,000달러를 환불해주고, 다른 1,000달러는 주머니에 챙기면 되는 것이다! 한 사람은 당신의 기막힌 주가 예측 기술로 대박을 터뜨리게 된다. 대박 난 그 사람에게 당신은 적중률 100%의 증권전문가 임에 틀림없다.

물론 위와 같은 방법은 단순하고 효과 만점이긴 하지만, 당연히 사기에 해당하며, 불법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이와 정확히 똑같은 원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늘 작용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 증권시장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무작위 예측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그들은 자기 예측이 건전한 추리를 토대로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증권 중개인들도 더러 올바른 예측을 하는 게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무작위 예측을 하는 사람의 수가 워낙 많기 때문이죠. 예측과 실제가 전적으로 우연히 일치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소수의 타당한 근거를 가진 예측자를 제외하면, 증권 중개인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다트를 던져 투자를 결정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 『햄릿』대본 쓰는 원숭이
심지어 저자는 원숭이를 컴퓨터 앞에 앉혀놓고 “영원히” 자판을 두드리게 시키면 원숭이가 ‘햄릿’ 전막 대본을 완성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원숭이가 순전히 우연으로 햄릿 대본을 완성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원숭이가 영원이란 길고 긴 시간동안 자판을 치다보면 언젠가는 햄릿의 대본을 완성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겁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학창시절 수학이라면 넌더리가 났지만, 이 책은 진짜 재밌다!
- 유니언-프로스펙터

계산에 젬병인 내가 수학책에 푹 빠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버거와 스타버드는 수학을 재미있게 만드는
매력적인 이야기꾼이다.
- 퍼블리싱 뉴스

수학이 딱딱하다고? 이 책은 그런 고정관념을 확 뒤집어 놓을 것이다. 현대 수학의 세계를 유쾌하게
활보하는 이 책은 굽이굽이마다 깜짝 놀랄 일이 도사리고 있어 이상적인 통찰의 세계를 실감나게
보여 준다.
-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북 클럽

유익하고, 지적이며, 참신하게 발칙한 책이다. 롤러코스터 같은 이 책은 현대 첨단 수학의 세계를 누빈다. 누구나 여기 탑승할 수 있다. 나는 무진장 재밌었다.
- 이언 스튜어트, 『플래터랜드』의 저자

각종 책으로 우리를 모질게 괴롭힌 수학 선생님이 계셨는데, 그 책들이 이 책만 같았다면!

벤 롱스태프, '뉴사이언티스트'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