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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아이들은 학교에 안 가요

우리 집 아이들은 학교에 안 가요

: 한국과 미국의 홈스쿨 가족 이야기

김종우, 유은희 저 | (재)대화문화아카데미 | 2003년 03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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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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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0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5155199
ISBN10 898515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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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종우
광명시에 살면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주부이다. '사단법인 한살림'이사로 오랜 동안 활동해 왔다. 큰아들(24세, 서울산업대 재학), 둘째딸(23세, 서울대 재학), 막내아들(14세)을 홈스쿨로 가르쳤다. 아이들은 학교 밖에서도 많은 것을 배운다고 믿고 생명의 소중함, 이웃과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학교 바깥의 교육에 더 치중해왔다.
저자 : 유은희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족을 따라 미국으로 유학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전공했다. 같은 과 선배인 미국인과 결혼한 후 오하이오 주의 콜롬버스에서 2년간 살았는데 이때 다니던 교회에서 홈스쿨을 하는 가정들을 만나면서 '홈스쿨'에 눈을 뜨게 되었다. 현재는 홈스쿨 실천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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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르다면 이상하다고 여기며 다양함을 인정하지 않고 선생이면서도 아이들 앞에서 함부로 말을 해버리는 그런 형편이니, 아이가 학교에서 좋은 것을 배우기보다 악한 것에 노출된 시간이 더 많겠다고 여긴 그 부모는 요섭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했고 그 동생들도 입학조차 시키지 않았다. 요섭이 6남매는 아버지로부터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심장이 안 좋았던 아버지를 위해 심전도 검사를 할 수 있는 약식 기계를 만들어 보기도 하는 등 여유롭고 사랑스런 아이들로 자라고 있었다. 그런 아이들을 가까이서 본 남편이 탐난다는 소리를 할 때 나는 그 표현이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요섭이네와 함께 소풍을 간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여럿이 어울려 놀다보면 다칠 수도 있다며, 열 살 된 요섭이의 여동생이 요섭이 학교 다닐 때 쓰던 책가방에다 상비약이 그렇게 어울리고 당당해 보일 수가 없었다. 아이 여섯이 각자가 자기가 할만한 일을 찾아서 하고 서로 챙겨 주고 하는 모습에서, 뭐든지 부모가 해줄 것으로 믿고 응석받이로 커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디를 가든지 남에게 대접받으려고하지 말고 남을 섬기고 도울 생각을 하라고 가르쳤다. 요섭의 부모 또한 자기들은 셋집에서 살면서도 남을 돕는 일을 우선으로 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었다. 요섭의 아버지가 남편의 대학 선배였으니 그 가정을 보고 와서 가정학교를 하고 싶은 마음과 용기를 얻었을 것은 불문가지의 일이다.
---pp.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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