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네르바 경제노트

미네르바 경제노트

: 인터넷 경제 대통령

박대성 | 아띠 | 2009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3 리뷰 12건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3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6285502
ISBN10 89962855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4년 7개월 후를 기대하자고?

(2008.6.25)
혹자는 그런다.... 4년 7개월 후를 기대하자고....?
하지만 4년 7개월은커녕 벌써 9월 IMF 위기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일반인들은 피부에 와 닿지 않겠지만 외환 시장에서는 벌써 9월 위기설이 도는데.
9월에 21조 국고채 만기일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거기에 지금 가용 외환 보유고는.... 장난이 아니라 350억 달러도 안 된다.
모든 게 이토록 불투명하고 이토록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던가??
두렵다.... IMF는 두 번의 기회를 주지 않는다....
‘IMF 시즌 2’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에이, 설마!’ 그런다....
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건 절대 ‘에이, 설마!’ 그 수준이 아냐.....
아마 진실을 알면 놀라 까무러칠 거야.....
올해 안에... 뭔가 터져도 대형 사고 하나 터질 거다....
문제는 사고가 터지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도미노 현상으로 파급이 된다는 게 문제겠지....
MB 신화의 허구성을 선거가 끝나고 알았을 때 느낀 건... 속았다는 그 생각....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인물이 전혀 아니라는 사실... 그것뿐이었다.
내가 진짜 말하고 싶은 건 이거야....
어차피 대통령을 지금 정치 구조 시스템에서는 갈아치우기 힘들다면...
전 국민들은 이제 IMF에 버금가는... 어쩌면 그 이상의 경제적 충격에
각자 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는 거야....
지금 한국 경제라는 건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게 절대 아냐....
한국은 환율 쇼크로 시작된 그 파급 효과의 부산물로
내수 직격탄과 물가 폭등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같은
스태그플레이션 상황에 빠져들고 있다.
이런 복합적인 경제 상황 속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는
경제학 원론을 주입하는 중이다. 그러나 금리를 인상할 경우
가계 대출이 전체 은행 신용 대출의 70% 이상에 육박하는 현재 상황에서...
진짜... 자폭하는 거다.... 너무 안 좋은 시기에....
최악의 카드로 포커판에서 올인 승부를 했다는 게 문제야....
결국 죽는 건 게임 당사자가 아니라... 우리들이라는 것뿐이지....
잘 들어라. 지금 현재 돌아가는 판세를 정확히 읽는 게 제일 중요하다....
까딱 한 수만 잘못 두면 그 순간.... 그 때는 진짜 IMF가 문제가 아냐....
하반기에 추경 14조를 더 퍼붓는다고 하지?
이건 한마디로 시중에서 떠드는 은어로 말해서 ‘가미가제 전술’이라고 해.
이게 뭔 말이냐 하면, 시장에 자금을 일시에 투입해서
일시적인 유동성 증가로 소비 심리를 살려서 경기 부양을 한다는 것인데....
지금 ‘원화 유동성’이 115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100을 기준으로 ± 5가 평균치인데
환율 조작을 하느라 너무 유동성을 폭발적으로 늘렸어.
지금 거기에 휘발유를 뿌린다는 소리야....
그게 내년에 이제 물가 폭탄으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소리지....
이젠.... 이젠 두렵다....
이건 항해사가 나침판 없이 번개치고 폭풍우 치는 밤바다를 가는 것하고
똑같아, 지금 이 판세는....
강만수가 지금 구상하고 있는 기본 골격이 이런 거다....
일단 올해?‘상반기 8조 + 하반기 14조’로 경기 부양을 한다....
다만 지금 인플레 압박으로 원화 유동성이 올라가는 건
금리 조절로 리스크 통제를 하면 전혀?경제 핸들링에는 문제 없다....
뭐, 이 따위야....
그런데 지금 금리 손대면... 가뜩이나 물가 압박을 받고 있는 일반 가계에
대출 금리 폭탄에다 물가까지 이중고를 가하게 되는데,
이 경우 벌어지는 사태라는 건... 한마디로 내수 붕괴....
그래서 지금 한국은행 총재하고 맨날 싸우고 있는 거거든?
어쩌면... 어쩌면 말이다, 내년에는 이제 라면 한 봉지에 2000원...
1,500원짜리 ‘설레임’을 2,300원에 사먹어야 할지도 모르겠다....
쉽게 말해서 그 정도는 이제 각자 마음속으로 각오는 하고 있으라는 거야, 지금.
더구나 지금 ‘강만수-최중경?라인’을 교체 안 하고 끝까지 간다는 거거든?
뭔 말로 홀렸는지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내가 보기에 MB는
거시 경제가 뭔지 모르는 인간이야.... 그건 분명해....
자기가 배운 70년대 고전 경제학 이론을 지금 신자본주의 수정 경제학으로 대변되는
21세기 밀레니엄의 한국 경제에 대입하니까 이런 에러가 생기는 거야....
그리고 그 저주의 직접적인 피해는... 가가멜한테 놀아나는 스머프들이고....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혹세무민의 죄인은 누구인가?
2008년 11월 초순경 국회에서 어떤 여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에게 “최근 인터넷에서 ‘미네르바‘라는 필명으로 정부 정책을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있어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는데, 수사할 용의가 없느냐?”라고 질문하자 “필요하면 검찰에 수사를 지시하겠다.”는 답변이 있었다. 나는 그때 비로소 미네르바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인터넷을 검색하여 2008년 9월 10일자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을 예측한 글 등을 읽게 되었다.
2008년 2월 25일 강만수 경제팀의 일관성 없는 환율 및 성장 정책 등으로 혼란이 가중되어 왔고, 미국발 금융 위기를 예단치 못하고 산업은행이 파산 직전의 리먼 브러더스를 인수 합병을 시도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이 연속되었다. 이러한 정부의 정책 혼선에 경고와 대안을 제시하고 나선 사람이 ‘미네르바’였다.
나는 ‘미네르바’를 옥죄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대해서 “누가 혹세무민의 죄인인가?” 등의 제목으로 5회에 걸쳐 인터넷에 ‘미네르바’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그러던 중 2009년 1월 7일 ‘미네르바’가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접했다. 그의 신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처지에서 옹호하는 글을 썼던 나는 그의 체포에 충격을 느끼고, 곧바로 검찰에 가서 그를 접견한 뒤 그를 위한 변론에 작은 힘을 보태왔다.
탐구심 · 집중력 · 분석력이 뛰어나고 수줍음을 많이 타는 31세의 순진한 청년 박대성.
나는 굳게 믿고 있다. 앞으로 연구, 연찬을 통해서 그는 경제 이론가로서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자리에 우뚝 설 것을 확신한다. 이번에 그가 지금껏 써온 글을 정리, 편찬하여 책으로 출간하게 된 것은 ‘미네르바 현상’을 총정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찬종 (변호사)

회원리뷰 (1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